. MC 다카하시 미나미 코멘트
이번에 처음으로 고토상과 함께 방송 MC를 하게 된 다카하시 미나미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아옴과 동시에 타이로 로케를 갔습니다. 제가 가진 타이의 이미지는 관광지. 인신매매와는 먼 이미지였습니다.
풍요로움과 발전상의 뒷편에는 빈부차가 컸고,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는 모습 그러나 일을 구한 그 끝에는 범죄와 연관되어가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현실과 마주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조사하면 할수록 알게 되었다는 것으로 인한 괴로움보다는 너무나도 무지했던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디 이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께서 세상의 위험을 보며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방송프로듀서 시미즈 노보루의 코멘트
이 세상에서 "위험한 장소"로 취재를 간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고, 몇번이고 로케장소를 바꿀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일본인이 "모르는" 사람이 일상을 안심하지 못하고 지내는 장소나 미래를 불안하다고 여기게 되는 것은 사실 무척 많습니다.
그런 장소를 TV 를 통해 알게 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니까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인신매매편을 취재한 다카하시 미나미상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듯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어온 젊은 리더"입니다.
"알고 싶다는 욕구"와 "알게 된 것을 전달하는 힘"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로케에 부디 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부탁을 했습니다.
다카하시상이 "위험한 현장"으로 돌진하는 모습은 상상하시는대로 아니 상상이상의 부분도 많아서,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보통때 이런 방송을 보지 않는 사람이 "다카하시 미나미상이 나오니까, 좀 봐볼까" 라고 생각해주셔도 기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