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반을 돌아보는 마지막 생방송.
정말 많은 것들을 해왔구나 하는 것과, 충실한 시간이었구나 하고 다시금 떠올립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생방송은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작할 즈음엔 청취자 분들로부터의 엄격한 메시지를 받는 일도 많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매일 진지하게 노력해 가는 동안 따스한 메시지가 늘어나게 된 것이 무척이나 기뻤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목소리만의 방송이기에, 그 날의 컨디션은 청취자 분들께 금새 전해져 버리죠.
폼 잡지 않고 있는 그대로!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코레나니 스태프 여러분이 저를 길러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4년 반을 코레나니와 함께 걸어온 것은 저의 보물입니다.
코레나니가 이 달로 마무리 된다는 이야기를 전한 날부터 '아쉽다'는 메시지가 엄청나게 와서 마음이 벅차 올랐습니다.
모두가 이별을 아쉬워 하고 있어,, 이 정도로 기쁜 일은 없어,, 라는 생각과 함께 들어주셨던 청취자 분들에게서 코레나니를 빼앗아 버렸구나 하고,,,
정말 죄송스런 마음 가득합니다.
코레나니는 끝나 버리지만, 라디오는 부디 여러분이 계속해서 들어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코레나니에서 배운 것들을 살려가면서 앞으로도 매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일하고 싶어요^^
코레나니? 스태프와의 기념사진!
포즈는 제가 늘 "타카하시 미나미의 코레카라 나니스루?" 를 말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는데 왜인지 그 포즈를 모두가 해줬어요(웃음)
https://twitter.com/taka4848mina/status/1311224495651213312
4년 반 동안 퍼스낼리티를 맡아 왔던 TOKYO FM 타카하시 미나미의 코레카라 나니 스루? 마지막 생방송을 마쳤습니다.
출연해 주신 게스트 여러분, 힘을 빌려주신 파트너 여러분, 코레나니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들어주셨던 청취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https://twitter.com/taka4848mina/status/1311221500456833024
코레나니쨩 너무 고마웠고 수고 많았어ㅠㅠㅠㅠ
또 다른 기회에 좋은 라디오로 만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