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다를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라붙어서 사진 찍어대고 영상까지 찍어대는 가십사냥꾼들이 붙어있었어.
남의 가정사 뭐 그렇게 후벼파냐고
어련히 알아서들 할려고
암튼 기사들 뜰 때마다 불편한 맘 있었는데 당사자인 돈자인 얼마나 답답했을까.
인스타그램에 저렇게 글 쓴 거 난 잘한 거 같애.
닼민도 조용히 좋아요 눌렀던데 어떤 마음으로 누른건지도 느껴지는 건 덕후라서 그렇겠지.
닼민도 저런 사냥꾼들에 대해 얘기한적 있고 부드럽게 얘기하긴 했지만 놀랄 때 있다고 했던 거 보면 또 공감력 폭발해서 감정요동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암튼...
저런다고 말 순순히 들을 사냥꾼들은 아니겠지만 조금이라도 달라지는 건 있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위험할 수도 있는 확률을 높이면서까지 사람 쫓는 건 아니잖아.
돈자... 맘 편히 일상 생활할 수 있길 바라고...
위험하다는 기분까지는 들지 않게 되길 바래.
[참고]
돈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Ev4WvPg-Z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