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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00413 JFN PARK 高橋みなみの「ふれあいベンチ?」 28화 닼민은 컴퓨터를 사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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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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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작가랑 REINA네상이 닼민이 컴퓨터를 갖출 수 있게 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게 느껴지는데...

닼민 과연 컴퓨터 사게 될까? 아니면 주변 스텝들한테 안쓰는 컴퓨터 얻을 수 있을까?

미이짱하고 예전에 산 거 있다는데 그건 그냥 골동품일 것 같고...

관련 일 하는 사람하고 같이 사니까 도움 좀 받아서 좀 더 큰 화면으로 편하게 리모트워크도 할 수 있게 데탑 사길!


후레아이벤치 시리즈는 코레나니의 스핀오프 방송으로

코레나니 끝나고 나면 닼민, 작가님, 그리고 그 날의 파트너분이 같이 수다떠는 방송이거든.

마치 요분노코토의 혼토요분처럼.

코레나니의 경우 후레아이벤치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총 30회째 스핀오브방송분이 올라온 상태야.

혹 필요한 덬들 있으면 알려줘. 난 일단 다 녹음해두고 있기는 하거든. 


암튼 28번째 이야기는 다카하시 미나미가 컴퓨터를 사게 될 것인가가 주제였고 대강 내용 적어두면 아래와 같아.


20200413-200413_01.jpg


[200413 JFN PARK 高橋みなみの「ふれあいベンチ?」 #28 - 高橋みなみ、パソコン買っちゃう?]

(월요일에는 작가가 아베 히로코, 파트너는 REINA임)

(리모트워크체제로 들어가면서 팀웍이 훨씬 단단해지고 좀 다른 느낌의 정이 생겨났고 서로 거리가 더 좁혀졌다는 얘기를 하다가)

아베: 그럼 월요일팀으로 리모트회식(술 모임)할래?

REINA: 오~

닼민: 근데 우리 집에 컴이 없어 (남편껀 있지만 본인 꺼는 없다는 얘기)

아베: 근데 스마트폰으로도 돼요

닼민: 아 가능해요? ㅎㅎ

아베: 응

닼민: 있잖아요. 기본적인 부분에서... 그러니까 파트너분들은 다들 컴퓨터 잘 다루시는데 막상 저 자신이... 다카하시 미나미가 그 부분에서 완전 꽝이라는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REINA & 아베: ㅎㅎㅎㅎㅎㅎ

아베: 자 그럼 이 기간에 새롭게 시작하는 걸로 컴퓨터 다루는 거 할래요?

닼민: 그게 말이에요. 여러분처럼 잘 하시는 분들은 NO LOOK (보지않고) 으로 자판을 치시잖아요? 

REINA: ㅋㅋㅋ

닼민: 그걸 뭐라고 하죠? 타타타타타탙 하는 거

아베: 블라인드 터치

닼민: 맞아요! 블라인드 터치!

REINA: ㅎㅎㅎㅎㅎ

닼민: 제 남편도 IT쪽이라 가끔 타타타타타타 하던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REINA: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게 무슨 소리야 ㅋㅋㅋ

아베: 근데 그거 기본이잖아 그지?

닼민: 맞아요. 여러분들 다 한 단계 한 단계 넘으시면서 그렇게 칠 수 있게 되신 걸거라고 생각해요. 제 경우엔 아마 중2쯤에 컴퓨터수업이 생겼을 거에요. 

아베: 와 있었구나 대박.

닼민: 그래서 반대로 생각하면 더 위의 선배분들은 사회로 나가고 나서 자기 스스로 배운걸 거잖아요. 대단하다 싶고 존경심이 들더라구요, 진짜.

REINA & 아베: 그렇긴 하네...

REINA: 그런 분들을 존경한다는 미나미짱이니까 이번엔 네가 시작해보는 게 어때!

아베: ㅋㅋㅋ

닼민: 쿠~ 할 수 있을까 (말투 귀여워 ㅠㅠ)

REINA: 일단 컴퓨터를 사는 것부터 해야지~

닼민: 일단은 그렇지? ㅋㅋㅋ 구매하는 게 처음 해야할 일!

아베: 근데 말야 스텝들이나 그런 분들 예전에 쓰던 오래된 컴퓨터 같은 거 있지 않을까?

REINA:  ㅋㅋㅋ 물려받기!

닼민: 누가 좀 안 줄려나... (여기도 말투가 귀엽다 ㅠㅠ)

아베: 물려받는거지.

닼민: 아 그럼 그 사람이 과거에 검색한 거라든가를 내가 다 찾아볼 수 있...

아베: 이력!

닼민: 이력! 아 이런 걸 찾아보고 있었구나 ㅋㅋㅋ 할 수 있게 되는 거지!

아베: 그게 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구나! ㅋㅋㅋ

닼민: 네! ㅋㅋㅋ

닼민 & REINA & 아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민: 나쁜 지혜만 가지고 있는 셈이죠!

아베: 그럼 분명 (컴 배우는 거 어렵지 않고 잘) 맞을거야. 

닼민: 그럴까? 암튼 일단 이 긴급사태가 5월 6일... 연장이 없으면 그 때까지니까... 적어도 그 때까지는 이 리모트체제가 계속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해봅시다!

REINA: 맞아요. 열심히 해나가고 싶어요. 일단 익숙해지려고요. 근데 쓸쓸함이 꽤 뭐랄까... 혼자서 이렇게 해서 쓸쓸해요! 다들 같이 있고 저만...

닼민: 에? 근데 옆에 한 분 계시잖아요.

REINA: 있기는 있지만......... 별다른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스텝따위! 니들이 옆에 없는데!)

닼민 & 아베: ㅋㅋㅋ 말하는 거 봐 말하는 거!

REINA:  ㅋㅋㅋㅋㅋㅋㅋ

아베: 근데 우리는 REINA상이 계속 보이니까요.  

닼민: 응 보여

REINA: 진짜요?

닼민: 보여요~~~

(REINA상이 닼민하고 아베작가 보게 뭔가 하는 듯. 청취자한테는 이런 게 하나도 안 보임.)

REINA: 암튼 일단 익숙해지는 게 문제겠어요. 

(이 날은 REINA상이 처음 리모트 출연한 날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 본사가 있는 한조몬 스튜디오 그대로 출근 했던 날임. 이 다음 주인가부터는 닼민도 리모트워크로 들어감)

닼민: 그렇죠. 암튼 다들 함께 새로운 형태로 일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자구요!

REINA: 네~

아베: 네~

닼민: 자 그러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REINA & 아베: 수고 많았어요!




츨처: https://park.gsj.mobi/voice/show/1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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