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만 다녀왔어~

처음으로 퀸덤 방청 다녀왔어
착장은 파란색 드레스야!
노출이 꽤 있었던 걸루 기억해😳
머리는 우리가 볼 때 왼쪽 머리 몇움큼 흘러내리게 했구 나머지 머리는 오른쪽으로 길게 땋은 머리!
신발은 검정 굽있는 구두?였는데 드레스가 길어서 잘 안 보였어
악세사리는 탱구 얼굴 보느라 뭐 했는지 기억도 안 나

시작하기 전에 MC분이 ‘태연’ 님만 언급하면 관객석 호응이 아주 좋다고 언급해주셔서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게 시작할 수 있었어
그래서 MC님이 두세번 정도 ‘태연’ 을 언급함 ㅋㅋㅋ 탱구 엠씨 성대모사도 하고 호응 잘 해달라고도 해주셨음 너무 좋았지

대망의 탱구가 스크린화면이 열리고나서 딱 등장하는데 진짜 여기저기서 여신이라는 소리 나옴.. 당연해... 오늘 미모도 진짜 한 건 했거든
진행 너무 잘하고 약간의 실수가 있어도 탱구 그 특유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도록 수습도 잘하고 스탭분들께 예의도 바르고....ㅠㅠㅠ

폰을 걷었어서 멘트 하나하나가 다 기억이 나진 않는데
탱빠들이 반응 할 때마다 세상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웃어줬던 게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탱구가 한마디할 때마다 탱빠들이 호응 잘해줘서 고맙다고 했던 것도 너무 뿌듯했고... 후배들에게도 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치였다ㅠㅠㅠ
그리고 탱빠들 녹화 다 끝나규 김태연 김태연 외쳤던 거 너무 귀엽고 탱뽕찼어...
스탠딩 걱정 많았는데 다음에도 또 오려고ㅠㅠㅠㅠㅠ
후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주 조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ㅠㅠ
다음엔 더 많은 탱빠가 사녹에 갈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