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곡들도 몇 곡 들려주셨는데, 코첼라에서도 그중 일부를 처음 공개하셨죠. 새 싱글은 "Permission"인데요.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무엇인가요?
- 저는 실제로 재능 있는 분들과 직접 협업할 수 있는 송 캠프를 많이 하고 있어요. 트랙을 받기도 하고, 가사를 쓰기도 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창작 활동을 탐구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처음에는 고집스럽게 "아니, 이 트랙으로 가야 해. 누구의 허락도 받을 필요 없어!"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한 발짝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보면 "아 그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네"라고 깨닫고 생각을 바꾸곤 해요. 지금 제가 바로 그런 균형점을 찾고 있는 것 같 아요. 제 개인적인 예술적 신념은 휠씬 더 강해졌지만, 제 비전이 항상 유일하게 옳은 답은 아니잖아요. 주변에 훌륭한 스태프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완벽한 균형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무대 위에서 휠씬 더 편안해진 것 같아요. "편안하다"는 건, "이걸 해도 괜찮을까? 저건 하지 말아야 할까?" 같은 끊임없는 자기 의심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대신 그냥 시도해 보고. 잘 안 되면 그냥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편안하게 받아들이죠. 이런 마음가짐 덕분에 숨 쉴 틈도 생기고 시야도 넓어졌어요. 솔로 데뷔 초에는 엄청난 압박감과 불안감, 걱정에 시달렸거든요. 지금도 가끔은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긴장감이 바뀌었어요. 이제는 "이번에는 무대를 어떻게 꾸며볼까?" 하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차요.
자신감있고 겸손하고 시야가 넓어진 태미니 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