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제목: 실시간으로 케이팝 헤이터들을 개종시키는 태민을 지켜보며
그냥 제 이야기를 하나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태민을 통해 최근 샤이니에 입덕한 '베이비 샤월'입니다. 우연히 다른 서브레딧(커뮤니티)에서 실망스러웠던 케이팝 콘서트에 관한 글을 보다가, 당시 제가 겪었던 태민의 콘서트가 저와 제 일행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 떠올랐어요.
저는 거의 20년 동안 케이팝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유튜브에서 태민을 알게 되었는데, 마침 제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주말에 태민이 그곳에서 공연을 하더라고요. 충동적으로 티켓을 예매했고, 저를 포함해 총 4명이 함께 갔습니다. 저를 포함해 누구도 케이팝을 즐겨 듣는 사람은 없었어요. 일행 중 한 명은 그냥 분위기를 즐기러 온 친구였고, 나머지 두 명은 케이팝 보이그룹이라는 개념 자체를 공연장 가는 내내 비웃던 뚱한 남자애들이었습니다. 한 명은 음악을 하는 친구였고, 다른 한 명은 라스베이거스 현지인이었어요.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콘서트는 저에게 인생을 바꿀 만큼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렇게 샤월이 되어 글을 쓰고 있는 거죠.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그 남자애들 둘 다 저에게 먼저 "야, 이 친구 진짜 재능 있더라"라고 하더군요. 억지로 인정하는 게 느껴지긴 했지만요. 그들은 특히 'Sexuality' 무대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며 그 노래가 어떤 의미인지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태민이 그 노래에서 안무와 맑고 울림 있는 라이브 보컬로 100%를 쏟아부었으니까요.) 게다가 차에서 들을 수 있게 노래 제목들을 알려달라고까지 하더라고요. 태민이 몇 시간 만에 그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남성 케이팝 가수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히 박살 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서 가져와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