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콘 공연 5시부터 였는데 1시 넘어서 도착해도 고척돔에 사람이 많았어
간단히 점심먹고 인패스 모아존 이용하고 (인패스는 거의 바로 확인했고 모아존은 줄서는 시간 약간 있었어)
동양미래대학교 쪽이 사람도 거의없고 에어콘도 나와서 시간을 보냈어
4시쯤 공연장 자리에 앉으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더라고 4층 자리였는데 아쉽게 떨어지는 컨페티에서 향은 맡을 수 없었어
전체적으로 무대 이곳저곳 팬들 찾아가 주고 호응유도하고 투바투가 무대를 정말 잘하는 그룹이라는 걸 수준 높게 보여준 콘서트라고 생각했어
너무 재밌엇다 태현이 컨디션도 좋고 무대에서 거의 날라다니고 위풍당당 텬냥이였어
업다키 댄브랑 그로잉페인 댄브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 되고 보게 돼서 감격스럽고 집중하면서 봤어 (아주 미칠것처럼 좋았다)
프로스트랑 지비지비부터는 너무 잘하고 분명 다른 곡들도 다 아는 곡인데도 즐기면서 보고 너무 새로웠어
태현이 솔로곡 부르는데 라이브가 더 좋았었고 중간에 춤도 약간 들어가는데 화면 연출이랑 마지막에 파랑새가 좋은 느낌을 주더라고
마지막 구간에서 낼기 부르는데 태현이가 댄스위드유 추는것도 너무 귀여웠어 ㅋㅋㅋㅋ
앙콘도 앞으로의 투바투 2.0도 기대되고 인간이 사랑없이 살 수 없는 거라면 태현이에게 계속 나눠주면서 살아가야지 하핫
+)그리고 vcr보다 전광판 얼굴이 너무 잘생겼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