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 예정시간보다 많이 지체 됐는데 안아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 중
매니저가 말려도 셀카 찍어주며 마이웨이길을 걷는 수지
결국 반도 안 왔는데 예정된 시간인 1시간이 지남
시간이 너무 지체되자 매니저언니들이 수지 양쪽으로 포위해서 은밀하게
빨리 끝내라고 포스트잇으로 경고함!!ㅋㅋ
심각한 표정(진지)
하지만 팬 입장하자마자 방실방실 친절모듴ㅋㅋㅋㅋㅋ
결국 예정된 팬싸인회 시간이 훌쩍 지나고 퇴장멘트시간
수지 : 초반에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려다가 시간이 너무 지체됐네요.
팬 : 좋아요!!
수지 : 좋아요? 너무 재촉을 받아가지구 아유
귀가 따갑네여~ 귀가 따가워~
다음에는 정확한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ㅎㅎ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했지만
이번 팬싸인회에서도 혼자서 근 3시간을 팬사인회함 ㅠ
팬싸 할 때마다 이런 표정으로 팬들 말이나 하소연 들어준다!!
그래서 별명이 경청왕공감왕임 ㅎㅎ
이 날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구 초콜릿도 직접 만들어서 줌!!ㅠㅠㅠ
ㅋㅋㅋㅋ
글이 약간 의식의 흐름 같지만 찰떡 같았던 주디 수지로 마무리!!!!!!! ㅎ_____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