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타코야끼 기계만 있으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리화한 나댐이.
사실 이 나댐이는 전기 타코야끼 기계를 사고 싶었다.
그러나 직구에 대한 걱정이 (요코) 산 같았던 나댐이는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를 참고하였고 일명 도란스라는 거대하고 비싼 변압기가 필요함을 알게되었다. (참고로 변압기는 크기와 가격대가 다양하나 열을 내야하는 타코야끼 기계 특성상 용량이 커야한다고 하더이다)
그러나 타코야끼를 그럴 듯하게 만들고 싶었던 나댐이는 결국... 버너를 지르게 되었다.
그리고
만☆들☆었☆다!!!!!!
매번 타코야끼 (마루) 산 만들고 싶었던 나댐이의 소원 이뤄질 것 같아-☆
https://img.theqoo.net/akCiP
https://img.theqoo.net/AayBU
아직 타코야끼 재료가 안와서 야매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맛있게 먹고 있어 ㅎㅎㅎ
야매로 만든 타코야끼 준비물 두고 갈게
야매타코야끼재료
부침가루, 찹쌀가루, 물, 양배추 잘게 썬것, 옥수수캔, 기름 또는 버터, 야끼소바소스, 마요네즈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3으로 매우 묽게 해주고
나는 좀 쫀쫀한 식감을 원해서 찹쌀가루 한스푼 정도 넣었는데 대략 부침가루랑 찹쌀가루 비율은 10:1 정도로 미미했어!!!!
모두 오늘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그리고 경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