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나는 스바루가 나간다는 소식 접하고 걍 멍했어
사실 요즘 현생이 바쁘고해서 글은 당연히 못쓰고 눈팅조차도 잘 못하는 상태라 덕심이 좀 식었나 싶기도 했어
저 사실을 알고도 그냥 멍할뿐이지 아떤 생각도 안들더라고
그냥 진짜인가ㅋㅋㅋㅋㅋ뭐야ㅋㅋㅋ개소리하지마ㅋㅋ이런상태?
마지막으로본 옷상들 관련글이 문춘인지 프라이데인지에서 저거 먼저 조금 풀고 댓글로 지랄 개소리 이런반응들인거였는데 ㅣ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문득 심장이 뛰더라
그리고 걱정되더라고..기자회견은 도저히 못보겠고
일기는..일부러 안보다가 방금봤는데
그냥 다들 똑같은것에 조금 안도하면서도 마음아프고
그리고 일기보기전엔 둘다 다 응원해줘야지 했는데
보고나니까 뭔가 당분간은 응원하기싫고 그런 내자신한테 어이없기도하고
한순간에 화가나니까 내 자신이 웃기기도하고ㅋㅋ
내 자신이 너무 별로더라고 쪼잔하게느껴지고ㅋㅋㅋ
둘다 다 응원한다는 덬들도 많이보이고
나도 그런입장이었는데..그래서그런지 내가 나쁜사람된거같도
그래서 너무 현타오는데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덬심히 더 굳어졌다고해야하나
6인의 칸쟈니에대한 덬심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사실 지지나 응원도 그다지 하고싶진 않고
그냥 옷상들 가서 꼭 안아주고싶다ㅠㅠㅠㅠㅠㅠ
일개 팬도 이런데 본인들은 더 심란하겠지
흠 진짜 주절주절인글인대 그래도 말하고나니 좀 나은거같기도하고
그래도 기자회견은 안 못 볼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