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멤버분이 인라에서 페스 얘기를 하면서 무땅 마땅 얘기를 해줬다고 해서 찾아듣고 옴...!
이번에 히나랑 마루랑 콜라보하게 되어서 에이또분들과는 컴플릿이라구
(지난 세션 때는 히나 : 네에, 야스 : 폴리리즈무, 쿠라 : 원룸디스코, 요코는 엠스테때, 이번에 마루도 하면서 컴플릿)
다른 가수들과도 콜라보가 많은데 하루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부탁해서 계속 열심히 연습했다구함
마루가 가사를 대사처럼 말해서 재밌었다, 연습장 사람들 다같이 웃었다구 함
리허설은 3시간 정도, 끊임없이 특훈하면서 마루는 아직이라고 계속 다시 하기를 거듭해서 향상심이 엄청났다고
히나가 연습 때 '연습복 놓고왔다!!'라고 해서 나중에 매니저가 곧바로 사와서 갈아입었는데, 그게 반바지=>반바지였다는 에피...
(이건 mc 때도 말해서 레포에 많이 있더랑 들으면서 옮기려고 하니까 뉘앙스 전달을 잘 못하겠네 ㅜㅜㅜ)
히나는 퍼퓸이 아시아투어를 한다고 하니까 본인이 베이징 갔을 때 경험 등을 얘기하면서 주의할 점이나 어플을 많이 알려줬다고 야사시이 오빠라고 함
마루가 다른 분께 장난치니까 히나가 저지하기도 했다고 ㅋㅋㅋ
옷은 퍼퓸쪽에서 만들어줬는데, 원래부터 몸매가 좋으니까 여장을 해도 이상한 느낌이 아니라고... 얼굴도 작고 다리도 길어서 잘 어울렸다고
처음 치수 쟀을 때보다 좀 살이 빠졌는지 둘다 피팅해보니까 바지가 커서 배가 좀 보여서, 다시 바지 사이즈를 변경했다는 여담
안무 중에 마주보거나 하는 동작이 많은데, 마땅이랑 마주보는 안무 쪽에서 연습때 둘다 계속 틀린 게 있는데 본방 때 둘다 성공했다구함
노래 시작할 떄 아리나ㅡㅡ! 하고 외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엔 그걸 마땅이 했음
본인들 타임에 콜라보랑 별개로 마에무키 스크림을 해줬는데,
예전에 코로나 시기 홍백에서 에이또가 마에무키 했을 때 다른 출연자들도 같이 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기분이 정말 좋았고 가사도 정말 좋은 노래라서,
그 경험은 에이터랑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기로 했다고 함
이건 완전히 서프라이즈였어서, 세트리스트 제출할 때도 공개를 안 했다고 함
근데 에이또 차례에 마에무키를 하면 겹쳐버리니까 미리 셋리를 물어보고, 안 들어있어서 하기로 결정하고 맹연습했다고
하는 걸 몰랐던 히나가 마루랑 토크스테이지 쪽에 있었는데 "눈물샘 약해졌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정말 상냥하고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구 함
히나는 몇번이고 연습하고 착실했다고. 연습 끝나도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고
마루가 연습 중에 머리가 꽉 차버리면 히나는 그걸 제대로 보고 타이밍을 마루에게 맡기고, 공감해주고 했다구 함
마루는 여러 사람들의 표정을 잘 살피고 농담으로 공기를 부드럽게 해주고 해서 공기청정기 같다구
대강 썼는데 중간중간 더 자잘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뉘앙스 같은 거 궁금하면 11:55 쯤~46:45 정도 들어보면 될듯! 파일 통으로 달아놓을게
(폰에 용량이... ㅡㅡ 없어서... 소리 위주로 들으려고 저화질로 다운받음 주의......라고 쓰는 동안 아카이브가 올라왔다구하니 궁금한 댐은 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