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적으려 해 ㅜㅜㅠ
완전 뒤죽박죽일수도 있지만
이해해줘 ෆ⸒⸒
먼저 준면이 오늘 너무 예쁘더라ㅜㅜ 뭐 언제나 예쁜데
오늘 착장이 전체적으로 블랙 네이비 계열이다 보니
안그래도 뽀얗고 하얀 준면이가 더 하얗게 보이는거야 ㅋㅋㅋ
진짜 백설기야 백설기...
대화할때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사 말해주고
자기야 여보야 중 부르고 싶은 호칭은? 하니깐
여보야 라고 하더라 ㅎㅎ
그리고 내 인생에 행운처럼 다가와줘서 너무
고맙고 정말 사랑한다 늘 응원한다고 이야기하니
웃으며 고맙다고 받아주면서 앨범에다가
'너가 나에게 찾아온 행운이야 사랑해'
라고 적어줬더라고ㅜㅜㅜㅜ
포토카드도 조심히 숨겨서 들고가서
꺼내니깐 예쁘게 꾸며주던 다정한 준면이였어 '◡'
포토타임때는 이거 원래 다른아이돌들도 다 해주냐고
의심아닌 의심하며 ㅋㅋㅋㅋ 많이해줬어
처음에는 오늘 3개정도 해준다고 했는데 내 기억으론
거의 7개?넘게는 해준거같아ㅜㅜ 울 토깽이
질문타임때는 팬 한분이 같이 점선면 챌린지 하자고 해서
같이 챌린지도 찍고 8cm 인형도 나오냐고 물어보니
아마 제작하게 될거같다고 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하고 좋아하는 거라
혹시 LP나올 계획도 있을까요? 하고 진짜 숨 백번쉬고
질문했는데 나올 계획이 있다며ㅠㅠㅠ 사랑하자앨범도
소량 제작할 계획 있다고 했어 우리 기다려보쟈🤍
그리고 엑소를 수호를 응원해주는건 좋지만
각자의 삶도 열심히 살면서 하면 좋을것 같다고 했던 것 같아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좋지만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줬어
너무 좋은 말들이 가득한 토크시간이였어 ㅠㅠ
준면이를 가까이서 보고 응원해준건 처음이라 진짜
얼레벌레 이야기하고 왔는데 마지막 토크시간에
준면이의 가치관도 알게 되고 소중한 시간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