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9월 17일이고 드디어 다음 주 23일이 푸하라지 건배축제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다음 주로 다가와서 이제 개최를 바로 앞두고 있어요.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저는 아직 조금 두근두근해요. 9월이 되자마자 ‘우와~ 벌써 이번 달이 행사구나!’ 싶어서 조금 들떠 있었는데요. 아까 마침 이 분카방송에 들어왔을 때 굿즈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런 느낌으로 완성될 것 같아요” 하면서 전체적인 모습이 다 보이니까 ‘아 드디어구나’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소바 세트가 있는데, 그 소바를 담는 조임 주머니도 정말 신경 써서 만들어주셨어요. 그 주머니 안에 작은 접시랑, 소바 먹을 때 쓰는… 그거 뭐라고 하더라? 작은 잔. 아 소바 소스용 잔이랑, 소바 자체, 그리고 젓가락이 들어가요. 제대로 로고가 들어가 있어서 이번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4종 세트가 들어 있고, 그걸 주머니에 담는 거예요. 주머니에도 이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이번에는 맥주 같은 느낌이 나도록 금색으로 해주셨어요. 로고 색깔을요. 그런 부분까지 신경 써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엔 와풍이 테마여서 주머니를 마 소재 가방으로 해달라고 할까 조금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그래도 조임 주머니가 더 귀여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리한 부탁을 드려 조임 주머니로 만들어주셨어요. 제가 떠올렸던 건 료칸 같은 곳에 묵을 때, 온천에 가면서 필요한 물건을 넣어 가져가는 주머니였어요. 이번 형태가 입구를 조일 수 있는 모양이었고, 마침 물건들도 딱 들어가는 크기였거든요. 바랐던 걸 이루어주셔서 정말 기뻐요. 여러분도 여행할 때나 작은 물건을 넣을 때 사용해주시면 좋겠어요. 또 요즘 인형 덕질 같은 것도 유행하잖아요. 인형을 그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셔도 좋고요. 크루아상이나 말 인형도 딱 들어갈 것 같은 크기라서 많이 활용해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신경 써서 만든 굿즈가 여러 가지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긴팔 티셔츠도 마침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좋을 것 같아요. 꼭 입고 와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우리 맞춰 입어요. 이렇게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당일은 건배 축제인 만큼, 이름 그대로 페스티벌에 온 기분으로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도 많이 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중략)
2 최근 빠진 것
최근 제가 푹 빠진 요리는… 두부입니다. 두부는 예전에는 그다지… 왠지 다이어트할 때 먹는 음식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이걸 요리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았거든요. 싫어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특별히 무슨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닌?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3분 쿠킹에서 ‘폭신하고 부드러운 달걀 두부조림’이라는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그걸 만들어봤더니 “맛있다!” 하고 조금 감동했거든요. 그 뒤로 제 나름대로는 꽤 자주 먹는 단골 요리가 됐어요. 그렇다고 해도 먹은 건 두 번이지만요. 오늘도 그걸 먹었어요.
뚝배기에… 꼭 뚝배기가 아니어도 되고 작은 프라이팬을 써도 되는 것 같긴 한데, 저는 뚝배기에 가쓰오부시를 쫙 깔고, 그 위에 두부 한 모 정도를 숟가락으로 떠서 넣어요. 그리고 거기에 설탕과 소금을 넣거든요. 그다음 조금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달걀 두 개를 풀어서 주르륵 부어요. 거기서 원하는 정도로 달걀이 익을 때까지 끓이면 끝이에요. 위에는 생강을 올리고요. 원래는 다진 파를 올리면 더 맛있어진다고 하는데, 오늘은 파를 빼고 달걀이랑 생강을 넉넉히 넣어서 먹었어요. 맛있어요. 설탕이 들어가서 살짝 달콤한 게 맛있거든요. 달걀도 들어가니까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겠다 싶어서 먹었어요. 오늘 점심에는 그거랑 낫토를 먹었으니까, 오늘은 굉장히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한 게 아닐까 싶어요. 저녁은 아직 정하지 않았네요.
그런데 소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소바가 먹고 싶어져서 소바를 먹을지도 모르겠어요. 뭘 먹을지 고민될 때는 소바죠. 음 위에 뭘 올릴까? 그런데 지난번에도 이야기했던 오크라가 아직 남아 있어서 오크라를 올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늦더위가 느껴지기도 하니까 산뜻하게 먹고 싶어요.
최근 먹었던 것 중에 죄책감이 들었던 음식이라면….조금 일을 저질렀죠. 건강검진 전날에 KFC를 폭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치팅데이였어요. 제 나름대로는 치팅데이였거든요. 결국 우버이츠로 주문해버렸어요. 평소에는 그렇게 자주 이용하지 않는데요. 우선 버거를 시키고 치킨이 세 종류 정도 들어 있는 세트도 추가했는데 부족했어요. 그래서 우롱차랑 감자튀김도 따로 주문했어요. 그게 가장 죄책감이 들었던 저녁 식사였죠. 오크라니 두부니 이야기해놓고 말이에요. 그렇게 먹은 걸 조절하려고 시간을 들여서… 속죄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해나가는 거예요. 그 하루 동안 먹은 것에 대해서요.
그런데 그날은 조금 풀이 죽어 있었거든요. 일 때문에 제 나름대로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드물게 꽤 많이 풀이 죽었어요. 그래서 그 기분을 풀려고 먹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변명을 하네요. 안 되겠죠. 그래도 먹고 나니까 속이 후련해져서 다시 힘낼 수 있었어요.
사실은 KFC나 맥도날드 같은 걸 정말 좋아해요. 감자튀김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늘 매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최근에는 애플파이도 먹고 싶고요. 또 이맘때가 되면 가을 협업 상품이나 쓰키미, 달맞이 메뉴 같은 것들이 나오잖아요? SNS에도 그런 게 계속 떠요. 음료 같은 것들이요. 그런 협업 상품들이요. 그런 걸 보면 정말 먹고 싶어지고, 마시고 싶어져요. 그런 상품들을 한눈에 모아놓은 이미지도 찾아보게 돼요. ‘아 이건 먹고 싶다. 이것도 먹고 싶다’ 하면서요. 그런 걸 보는 시간도 즐겁죠. 요즘은 그렇게 먹거리로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을 챙기면서 먹는 즐거움을 누려봅시다.
3 대하 토크 라이브 썰
보내주신 메일이 있어서 먼저 읽어보겠습니다.
“윳카, 안녕하세요. 도요토미 형제! 토크 라이브 in 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나 함께 출연한 배우분들과의 에피소드 등 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니와 나가히데 역의 이케다 씨와 주고받는 대화가 최고였어요. 이케다 씨가 윳카의 엉뚱한 면에 점점 태클을 거는 데 익숙해지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나고야에서는 토시마츠 여행에서 소개했던 아라코 지역 코스도 돌아봤어요. 윳카 덕분에 지금까지 몰랐던 곳에 가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마츠 님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주셨군요. 저도 이런 토크 라이브에는 처음 참여했어요. 여러 출연자분이 각 지역에서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대하드라마 공계에서 봤었는데, 설마 마츠 편도 마련해주실 줄은 몰라서 놀랐어요. 게다가 토시이에와 마츠가 만났던 장소인 아이치에서 했잖아요. 그 부부의 출발점이라고 할까요. 그런 곳에서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시라카와 홀이라는 공연장에서 진행했는데 정말 고전적인 분위기의 아름다운 공연장이었어요.
니와 나가히데 역의 이케다 씨와도 촬영장에서는 잠깐 인사드린 정도라 제대로 이야기를 나눈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전체 사회를 맡아서 토크를 정말 능숙하게 척척 이끌어주셨는데, 정말 재미있으시고 성품도 너무 멋진 분이셨습니다. 엄마가 보러 와주셨는데, “나 이케다 씨 팬이 되어버렸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만큼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다정하시다고 느꼈던 건, 마침 제가 출연한 32화가 방송되기 전이었거든요. 그날이 방송일이었어요. 그날 이케다 씨가 “그 영상 봤어요” 하시면서 “마츠 님, 정말 멋졌어요” 같은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저도 제가 나오는 장면은 두근두근하면서 조금 보기 무섭다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대하드라마 토크쇼인 만큼, 물론 평소에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지만, 그 밖에도 현지 아이치에 사시는 분들인가 싶은 부부 관객분들도 계셨어요. 대하를 정말 좋아해서 와주셨구나 싶은 분들이 많이 계셨죠. 그래서 ‘어떤 뒷이야기를 들려드려야 좋아하실까?’ 하고 생각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어요. 이케다 씨와는 촬영 중에 대화할 기회가 정말 인사 정도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주연인 나카노 타이가 씨가 이케마츠 소스케 씨와 함께 현장 분위기를 정말 많이 띄워주세요. 스태프분들까지 포함해서 촬영장 밖에서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주시고요. 제가 모든 모임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은 참여했어요.
얼마 전에 볼링 대회에 참가했거든요. 이것도 나고야 토크 행사에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이야기 해도 될까요?” 하고 미리 확인도 받아뒀어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못 했던 이야기예요. 그렇게 모임을 열어주시거든요. 바비큐 모임 같은 것도요. 저는 볼링 대회에 갔는데 스태프분들까지 포함해서 팀을 나눠주셨어요. 저는 스태프분들, 그리고 마츠시타 코헤이(도쿠가와 이에야스 역) 씨와 같은 팀이었어요. 마츠시타 씨는 중간부터 와주셨고요. 그렇게 팀을 나눠서 했는데, 저는 정말 볼링을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럴 때 ‘내가 민폐를 끼치면 어떡하지?’ 싶잖아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속한 팀은 꽤 마지막까지 끝내지 못했거든요. 목표 점수에 도달하면 끝나는 방식이었는데, 그러자 다른 팀에 있던 나가노 씨 같은 분들이 우르르 와주셔서 정말 기운을 북돋워주셨어요. 제가 공을 도랑에 빠뜨렸을 때도 힘내라고 정말 열심히 응원해주셨어요. 그 응원이 효과가 있었는지, 바로 다음에 던졌더니 스트라이크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응원의 힘이란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나가노 타이가 씨가 가장 크게 목소리를 내면서 솔선수범해서 분위기를 띄워주셨고, 실력도 정말 좋으셨어요. 공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 뭔가 공이 다르더라고요. 공이 휘어져서 나아가는 궤적부터가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어요. 이케마츠 씨도 잘하셨고요. 그렇게 즐거운 볼링 대회가 있었어요. 제가 촬영장에 가는 날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닌데도 스태프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다음 촬영에 갈 때도 너무 긴장하지 않고 갈 수 있었거든요. 함께한 추억이 있으니까 동료로 받아들여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낼 수 있었어요. 그렇게 팀을 만들어가는 게 정말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그 힘이 존경스럽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 일도 있었고, 나고야에서도 또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나고야 나카무라에 대하드라마관이 있거든요. 토크 라이브 전에 그곳에 다녀왔어요. 엄마는 중고등학교 때 농구부였는데, 그 농구부 친구이자 동창분의 남편이 글쎄 그곳 관장님이신 거예요. 그래서 그 대하드라마관 관장님께도 인사를 드리면서 “우와~ 이런 인연이 있네요” 했어요. 함께 사진도 찍어주셨고요. 그런 재미있는 만남도 있었습니다. 아이치에서 정말 즐거웠어요.
그곳 대하드라마관에는 촬영 때 실제로 입었던 의상도 전시되어 있고, 옛날 무장들이 이런 음식을 먹었다는 걸 보여주는 음식 모형도 있었어요. 음식 샘플처럼 아주 실감 나는 모형들이 늘어서 있었죠. 역시 미소 된장이더라고요. 옛날부터 건강에 굉장히 좋다고 여겼던 것 같아서, 된장은 역시 빠질 수 없었던 모양이에요. 그게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출연자분들의 인터뷰도 있고, 정말 볼거리가 많은 세트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 같은 전시도 있어서, ‘이런 곳에서 촬영하는구나’ 하고 알 수 있었어요. 히데요시가 아직 가난했을 때 살던 집 같은 것도 그대로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저도 사인을 남겼으니 꼭 찾아봐 주세요. 기념품도 많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꼭 가보세요.
그리고 사실 특별히 뭘 많이 하지는 못했는데 그날 엄마와 나고야에서 하룻밤 묵었어요. 제가 한번 묵어보고 싶었던 호텔에 묵었고 밤에는 함께 야경을 보면서 바에서 건배도 했어요. 전망이 좋은 호텔이어서 아침에는 조식 뷔페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에는 야키니쿠도 먹으러 갔고요. 여러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도도부현 여행
“윳카에게 사가현 온천 여행 코스를 추천합니다. 일본 3대 피부 미용 온천 중 하나인 사가현의 우레시노 온천이에요. 온천 마을에는 여러 료칸과 호텔 외에도 당일 이용이 가능한 온천 시설이 있습니다. 온천 마을에 있는 도요타마히메 신사에는 피부 미용의 신으로 불리는 하얀 메기가 모셔져 있어서, 피부가 좋아지기를 기원할 수도 있어요. 온천수를 사용해 만든 건강식인 부드럽고 촉촉한 유도후도 일품이라, 윳카도 꼭 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졌을 때 온천 여행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우와~ 최고예요. 저 온천 정말 좋아해요. 보들보들한 유도후…따뜻한 두부 요리네요. 마침 두부에 푹 빠져 있으니까 이것도 먹어보고 싶어요. 게다가 온천수를 쓴다니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온천을 정말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여러 온천을 돌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거든요. 사가에는 별로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우레시노 온천도 처음 들어봤어요. 제가 최근에 다녀온 곳은 홋카이도 오비히로에 있는 모르 온천이에요. 이것도 푸른 성분이 들어 있는 온천인데요. 그래서 물이 녹색이에요. 그 모르 온천에 갔을 때도 몸 상태가 정말 좋아졌어요. 컨디션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진 것 같았거든요. 피부 미용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에도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3대 미인 온천 중 하나인 시마네의 온천에는 예전에 가봤어요. 유노카와 온천이요. 유노카와 온천에 갔을 때 “3대 미인 온천을 모두 돌면서 스탬프를 받으면 뭔가를 드려요” 하는 스탬프 카드를 받았거든요. 그 뒤로는 못 갔으니까 나머지 두 곳에도 가보고 싶어요. 전부 돌면 뭔가 주는 게 있을까요? 뭔가 받으려고 하고 있네요 저ㅋㅋ 그래도 조금 궁금하네요. 온천 지역을 두루 여행해보고 싶어요. 사가를 여행 계획에 넣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가나가와현 하코네유모토에 있는 나오키치의 유바 덮밥입니다. 샘물로 만든 생유바에 달걀을 풀어 익힌, 폭신하고 부드러운 덮밥이에요. TV에도 자주 소개되는 인기 가게인데, 정말 맛있으니 윳카도 꼭 가보세요. 저도 하코네에 갈 때는 거의 매번 먹고 있습니다.”
→ 유바 덮밥이라니 듣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가본 적은 없어요. 하코네 자체를요. 언니는 수학여행 같은 걸로 갔었는데, 저는 하코네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유바를 정말 좋아해요. 교토역에 유바 전문점이 있어서, 가끔 선물로 사 오기도 하거든요. 역시 이렇게 물이 맛있을 것 같은 곳은 유바도 분명 맛있을 테니까 먹어보고 싶네요. 나오요시 저도 일단 북마크를… 나오키치! 나오요시가 아니었네요. 죄송합니다. 나오키치 나오키치를 북마크해두겠습니다.(ㅋㅋㅋ) 좋네요. 게다가 세 시간 정도면 갈 수 있을까요? 차로 간다면요. 가보고 싶어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보고 싶네요.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꼭 가보세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여행을 별로 못 했네요. 아 그래도 나고야에는 다녀왔구나. 하지만 아직 가고 싶은 곳이 많이 있으니까 올해 안에 또 여행을 가는 걸 목표로 해보려고요. 이 코너에서는 전국 각지의 정보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이 보내주세요. 이상 푸하 맵 47개 도도부현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소식입니다. 다음 주 9월 23일에 푸하 라디오 건배 축제가 열립니다. 현장에 오실 수 없는 분들도 온라인 시청권으로 봐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판매 기간은 10월 7일 수요일 밤 9시까지입니다. 현장에 오셨던 분들도, 놓치신 분들도 꼭 구매해주세요. 티켓 구매와 시청을 위해서는 분카방송의 온라인 플랫폼 클로버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나 방송 공식 X를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드라마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 시즌 2가 공개됐습니다. 지금 DMM에서 보실 수 있으니 꼭 확인 부탁드려요. 저는 주인공 카나코의 절친인 키요미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감상도 기다리고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이번 방송도 보내드렸는데요. 네, 정말 온천에 가고 싶어졌어요. 온천에 가서 소바를 먹고, 이 두부 덮밥 같은 것도 먹고, 유바 덮밥도 먹으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KFC. 마지막 마무리로요ㅋㅋ아니 너무 많이 먹는 거죠 정말로. 그래도 가끔은 그런 치킨이 먹고 싶어지거든요. 네네 버거에 치킨 세 개에 감자튀김까지. 그런데도 더 먹을 수 있었어요. 그걸 먹고 나면 다음에는 디저트가 먹고 싶어지는 거예요.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고백할게요. 그래도 아이스크림도 조심하면서 먹어야겠죠. 하지만 가끔은 나에게 주는 보상으로 먹고 싶어지잖아요. 그래서 결국 늘 냉동실에 쟁여두게 돼요. 오늘도 집에 돌아가면 아마 먹을 것 같아요. 나에게 주는 보상도 중요하니까요. 다음 주 이 시간에도 만나서 함께 건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