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다들 오봉 연휴를 만끽하고 계실 타이밍일까요? 여러분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여름 하면 역시 유카타를 입고 축제에 가는 것도 좋겠네요. 대하드라마 연습에서 유카타를 입는데 이젠 금방 입을 수 있게 되었어요. 하루 종일 유카타로 지내보면서 일본의 더운 기후랑 유카타의 궁합은 최고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소매랑 발밑도 시원햇 전통의상으로 보내는게 재유행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거리에 입은 분들이 많이 계시면 멋지잖아요. 새삼 붉은 수염 무대 연습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덕분에 입을 줄 알게 되었고 오비(띠)는 한 종류 카이노쿠치라는 매듭법뿐이지만, 휙 맬 수 있게 되었거든요. 예전에는 입는 데 40분 정도 걸렸어요. 하지만 지금은 10분 정도면 바로 입을 수 있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이 있어서 감사했다고 생각합니다.
2 최근 기뻤던 일
최근에 제가 기뻤던 일은 삶은 달걀을 잘 만들었다는 거예요. 정말 사소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부끄럽게도 서른 살이 될 때까지 삶은 달걀을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없었어요. 계란 후라이랑 스크램블 에그는 만들어본적은 있어요. 근데 삶은달걀은 먹을일이 잘 없었거든요. 밖에서 사먹은 적은 있지만요.
근데 얼마전에 여러번 얘기했던 조부모님 댁에 갔는데 할머니께서 삶은 달걀 먹을래? 하고 물어보셨어요. 집에 돌아갈 때요. 그래서 다음 날 조금 배가 고프다 싶을 때 그러고 보니 삶은 달걀을 받았으니까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고 게다가 든든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삶은 달걀로 바꾸면 다이어트에 좋잖아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그랬더니 아주 딱 좋게 반숙으로 너무 흐르지도 않고 덜 익지도 않은 정말 행복이 가득 찬 것 같은 삶은 달걀이 완성되어서요. 이제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요.
첫 번째는 조금 딱딱한가 싶은 느낌 뭐 괜찮네 하는 느낌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베스트는 7분 반이에요. 보글보글하기 시작할 무렵인가? 그 정도로 슬슬 괜찮겠지 싶을 때 달걀을 하나하나 넣고요. 7분 반 타이머를 맞추고, 날달걀을 국자에 담아서 넣는 거예요. 그리고 7분 반이 지나면 하나씩 건져내는 거죠. 그래서 그걸 바로 얼음물에 넣는 거예요. 거기서 잠시 기다렸다가 먹으면 껍질도 매끄럽게 까지고 딱 좋게 말랑말랑한 삶은 달걀이 되니까 추천합니다.
그리고 삶은 달걀 덕분에 소금의 맛에도 눈을 떴는데요. 접때 다이토 씨에게 받은 홋카이도 소금을 삶은 달걀에 찍어 먹거나, 제가 이시카와현에서 사 온 핑크 솔트를 찍어 먹거나 하면서 더울 때 염분도 섭취하면 미네랄도 보충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삶은 달걀 다이어트가 과연 효과가 있을지 실험해 보고 싶습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안 좋다고 하루에 2개만 먹으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와 상담해 가며 먹어보려고 합니다.
3 청취자 메시지
항상 여기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메일을 별로 못 읽었기 때문에, 오늘은 푸하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일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듬뿍 읽어보려고 합니다. 소재가 없다는 점도 있지만요ㅋㅋ 여러분의 메일을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분의 메일에 도움을 받아볼까 합니다. 아직 말할 수 없는 것, 말할 수 있는 게 적어서요. (ㅎㄷㄷ) 아직은요. 네.
“윳카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꿀에 푹 빠져서, 맛있는 꿀을 주문하거나 꿀 향기가 나는 핸드크림이나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생활 속에 당연하게 있던 꿀이지만, 어른이 된 지금 비로소 그 좋은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윳카는 어른이 되고 나서 좋다는 걸 깨달은 것이 있나요?"
→ 꿀 알아요. 저도 꿀 바디크림 같은 거 썼던 적도 있고, 그리고 꿀 자체도 호주에 유학 갔을 때 3년 전쯤인가 꿀이 엄청 맛있다고 해서 마트에서 조금 사 보기도 하고 기념품으로 샀는데 지금도 아직 쓰고 있어요. 3년 전 꿀이 괜찮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걸 스무디 만들 때 넣거나 단맛을 조금 추가하고 싶을 때 커피에 넣고 있어요.
그리고 어른이 되고 나서 좋다는 걸 깨달은 것은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소금도 그렇고 조미료 같은 거요. 어른이 되고 나서 깨닫는 부류가 있죠. 산초 같은 것도 예전에는 별로 큰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해서 소바에 잔뜩 뿌려 먹어요. 얼마 전 할머니가 마당에서 산초를 키우신다며 보여주셨거든요. 산초는 가루로만 봤었는데 이런 잎사귀였구나 하고요. 단단한 잎에 작은 잎들이 잔뜩 달려 있는데, 그 잎사귀의 향을 맡아보니 정말 산초 향이 나서 이게 원형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요. 그걸 솥밥 위에 올려서 주시는데 아 이거 참 멋스럽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겨자도 얼마 전에 가다랑어 타타키에 겨자를 곁들여서 초밥집에서 내어주셨거든요. 그게 엄청 맛있어서 겨자랑 가다랑어 타타키가 어울리는구나 했죠.
게다가 위에 양하도 올라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어요. 겨자도 지금까지는 고기만두나 슈마이쪽 이미지가 있었는데 생선과도 맞는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이었어요. 왜 그런지 어른의 세계는 향신료 같은 거에 다들 푹 빠지잖아요. 그런 걸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 같은 생각을 조금 하네요.
사계절의 변화도 어른이 되어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때는 그닥 생각 안 했고 눈치채면 지나가버렸다는 느낌이었지만, 이젠 꽃도 계절에 맞는 꽃을 장식하게 되었어요. 식물은 지금 도라지꽃을 장식하고 있는데, 수국이나 관엽식물은 간신히 살아남아 있고...그 열매 맺는 나무 같은 녀석인데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데 지금 방에 없어요. 지금 방 환경이 아무래도 지금 시기는 너무 더워서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해서 밖에 내놓았거든요. 그런데 적당히 비가 내리고 여름 장마철이라 영양도 보충되어서 지금까지는 잎사귀가 한 장씩 떨어졌었는데 남은 잎사귀는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살아주고 있어요. 방으로 들이면 다시 시들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방에 들이지 못하고 베란다에서 조용히 지내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다는 걸로 안심해 주세요.
“윳카 안녕하세요. 얼마 전 난생처음으로 후지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윳카가 언젠가 후지산에 오르고 싶다고 했던 말을 계기로 저도 도전하기로 결심했고, 마침내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후지산 등정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후지산을 목표로 오르는 모습을 보며 정말 특별한 산이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무사히 정상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기뻐서 저도 모르게 간바리키 포즈를 취했습니다. 윳카는 지금도 후지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 에~ 대단하다. 등반하고 싶다고 라디오에서 이야기한 걸 계기로 벌써 실현하셨다니. 너무 빠르지 않나요? 선수 쳐버리셨네요. 저 후지산 오르고 싶다고 했던거 이 메일 읽고 생각났어요.(ㅋㅋㅋㅋ)와타나베 리카 짱이 게스트로 와주었을 때 페 짱이 후지산 좋다고 이야기해 준 게 계기가 되어서 저도 올라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름 시즌이 좋다고 이야기해 줬거든요.(보통 등산은 여름엔 잘 안가는데 후지산은 추워서 여름에 오픈..) 그래서 여름에 잘 부탁해~ 하고 나서 좀처럼 아직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았네요. 페 짱도 결혼 발표를 해서 조금 정신없이 바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 계획을 추진하는게 어떨까 싶었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연락을 해봐야겠어요.
등산용 스니커즈를 사야겠네. 하지만 역시 여름 시즌이라고 하니 역시 트레이닝을 하는 편이 좋을까요? 저희 아버지가 꽤 등산을 하셨던 분이라 등산 용품은 있거든요. 하지만 같이 갈 일이 없었어서 후지산 어떨까…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페 짱에게도 배우면서 실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산에 있는 빵집이 맛있다든가 말이죠.(산에 왜 빵집이 있는데 ㅅㅂㅋㅋ) 그런데 제가 마지막으로 산에 오른 게 사쿠라자카 히트 기원 때인데 거기가 꽤 힘든 산이었거든요. 그 이후로 등산은 충분하다고 느꼈는데. 정말 추웠어요. 제가 추운 걸 정말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정상이 너무 춥고 움직이는 게 힘들 정도로 추웠어서 당분간은 안 해도 되려나 싶었지만 그래도 일본 사람인데 후지산은 살면서 한 번은 가보고 싶네요. 람 씨 축하드립니다.
4 푸하맵 47 도도부현 여행
"스가이 님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힐링 맛집이 있습니다. 그것은 홋카이도 히다카초의 베르사유 리조트 팜에서 먹을 수 있는 비라토리 소고기 100% 햄버거입니다. 고기 외에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 육즙이 가득하고 볼륨 만점. 제 안에서는 틀림없이 1위의 맛이었습니다. 카페 테라스에서는 마약 쿠션에 앉아, 방목되어 있는 은퇴마를 바라보며 맛볼 수 있습니다. 먹는 것도 말도 무척 좋아하는 스가이 님이 언젠가 꼭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강력 추천 장소입니다."
→ 이거 완전 핫한 화제네요. 저기 제 친구가 이 목장으로 시집을 갔거든요. 오랫동안 승마 스페셜 앰배서더로 함께 일을 했던 타카다 마리아 짱이라는 친구인데, 그 친구는 제가 중학생 때부터 승마 클럽이 같았고 저의 선배였거든요. 승마를 엄청 잘해서 완전 동경하는 선배였어요. 나도 저렇게 탈 수 있게 되고 싶다 하는 선배가 이 마리아 짱이었고, 그 후로 승마 스페셜 앰배서더 일로 승마를 널리 알리자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베르사유 리조트 팜(여기 사장이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이라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따왓대 ㅋㅋ)으로 시집을 간 덕분에 어쩌면 경마 관련 일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원래 도쿄에서 지냈지만 홋카이도에 살고 있거든요. 연락도 하고 있어서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하지만 이 햄버거는 몰랐어요. 이런 비라토리 소고기라는 건 이 지역의 명물이군요. 와~맛있겠다. 진짜 볼륨 만점이네요 2단으로 되어 있는 햄버거가. 아래에 고기가 분명 들어있고 위에 토마토와 양상추가 있겠죠. 2층 집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곁들여 나오는 감자튀김도 맛있어 보여요. 홋카이도 감자는 맛있으니까요. 호쿠렌 일할때 감자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엄청 맛있잖아요.
이 베르사유 리조트 팜, 얼마 전에 TV에서 특집으로 다룬 걸 봤는데 귀여운 고양이도 있거든요. 고양이의 하루 밀착이라며 카메라를 달아서 목장 고양이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보여줬는데, 방목된 말의 울타리 위로 올라가서 말한테 장난을 당하기도 하고, 사람이 작업하는 차에 함께 타고 이동하기도 하면서 아주 자유롭고 여유롭게 지내더라고요. 고양이도 만날 수 있는 게 기대되네요. 저도 다녀오게 되면 보고하겠습니다. 무조건 가면 이 비라토리 버거 먹어야지.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도쿄 옆 사이타마현의 카와고에입니다. 카와고에는 작은 에도 카와고에라고 불리며 에도 시대의 정취를 지금에 전하는 성하마을입니다. 중후한 옛 전통 거리나 달콤한 향기가 떠도는 과자 골목, 그리고 명물인 카와고에 고구마라고 하려나요? 카와고에 고구마를 사용한 디저트나 지역 맛집을 돌며 먹으면서 마치 타임슬립을 한 듯한 레트로한 거리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도쿄에서 가깝고 당일치기로 에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시간이 날 때 가볍게 들러보세요."
→ 감사합니다. 사진 같은 거 있을까요? 와~ 확실히 타임슬립한 것 같아요. 이 저녁 사진 좋네요. 하늘이 예쁘고.. 게다가 이 과자 골목이라는 거 궁금하네요. 어떤 과자를 먹을 수 있을까. 막과자집 좋네요. 고구마 양갱 최고~ 그야말로 이런곳을 유카타 입고 걸으면 재밌을거 같아요. 어느 정도면 갈 수 있으려나? 시간상으로 도쿄 시내에서 전철이나 이케부쿠로에서 특급을 타면요.
사이타마는 최근에 갔었나? 차로 갔나. 촬영때문에 사이타마 쪽으로 자주 가는 이미지는 있네요. 아 카와고에 고구마라는 게 있군요. 찾아봐야지. 고구마 맛탕 과자 같은 느낌도 있네요. 고구마 과자도 있구나. 고구마와 떡을 반죽으로 감싼 전통 과자. 먹고 싶다. 이건 꼭 가야 해. 쉬는 날 훌쩍 가서 즐기는 거 좋지 않나요? 여름 시기엔 고구마 빙수도 있네요. 타르트랑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있고.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나가노현의 토가쿠시입니다. 다섯 개의 신사로 이루어진 토가쿠시 신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쿠샤(가장 안쪽 신사)로 이어지는 수령 400년이 넘는 삼나무 가로수길은 압권으로, 신비로운 공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근처의 카가미이케(거울 연못)는 바람이 없는 날엔 토가쿠시 연봉이 수면에 비쳐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이나 단풍이 드는 계절은 특히 아름다우니 꼭 윳카의 카메라에 담아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본 3대 소바 중 하나로 불리는 토가쿠시 소바는 향기와 쫄깃한 면발이 매력입니다. 소바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 들어본적 있어요. 토가쿠시가 엄청 좋다고 들었거든요. 파워스팟적인 의미에서도 좋다고. 이런 느낌이군요. 신비롭네요. 사진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멋진 장소네요. 왠지 공기가 맑을 것 같아요. 계단 예쁘네요. 이 나무들로 둘러싸인 계단을 올라가면 뭔가 정화되는 듯한 감각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 중에 이 토가쿠시 신사에 매년 가는 분이 있는데, 거기서 이름을 적어 받고 그걸 부적 삼아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하거든요. 저는 좀처럼 갈 수가 없어서 그렇게 부탁드리기도 해서 정말 좋은 장소라는 걸 자주 듣다 보니 언젠가 제 발로 직접 가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소바. 이 소바 만들기 체험을 여기서 할 수 있는 줄은 몰랐어요. 일본 3대 소바 중 하나가 바로 이 토가쿠시 소바였군요. 왜냐하면 그렇게나 멋진 나무가 자라는 장소니까 물도 무조건 좋을 테니까요. 맛있겠다. 체험해 보고 싶어. 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나요? 이건 올해 여름 후보로. 시원할 것 같기도 하고요. 마침 피서지로도 나가노는 좋으니까 가보고 싶습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북마크할 곳이 참 많았네요. 나중에 저도 지도에 저장해 두겠습니다.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이번 정보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네요. 이 코너에서는 전국 각지의 정보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홋카이도 정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삿포로는 올여름에 갈지도 모르니까 꼭 알려주세요.
(중략)
왠지 배가 고파지는 라디오네요. 매주 그런거 같지만요. 근데 아직 한 군데도 못 갔어요. 여러분에게서 기껏 이렇게 푸하 맵 코너에서 좋은 장소를 추천받았는데 아직 한 개도 실현하지 못했네요. 빨리 첫 번째 장소에 다녀왔다는 보고를 하고 싶습니다.
아직 라디오에서 말할수 없는게 많다니 ㅋㅋ ㄷㄱ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