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 유카노스케 씨는 최근에 설렘을 느낀 적 없죠?
스가이: 아, 있었습니다.
노리: 있었어요?
스가이: 얼마 전에 리허설 중에 2기생 마츠다이라 리코 짱이... 정말 귀여운 아이인데, 갑자기 '스가이 씨, 벽쿵!'이라고 하면서 벽을 딱 치더라고요... (웃음)
노리: 와우~
스가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지만 귀엽더라고요 (웃음).
노리: 아, 그렇구나. 벽쿵을 해줬구나? 노리카베 입장에선 라이벌 의식 느끼겠다. 노리카베~
스가이: 나왔다 (웃음). 그래도 정말 처음으로 벽쿵을 당해서...
노리: 어땠어? 당한 소감은?
스가이: 심쿵했어요.
노리: 역시 화가 나진 않았구나? 뭐 하는 거야? 이런 느낌으로.
스가이: 무슨 일이야? 라는 물음표가 많았어요... 리허설 중이었으니까요.
노리: 그래도 스가이 씨가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지. 절대 싫어하는 선배한테는 벽쿵 안 하잖아.
스가이: 그렇다면 기쁘네요.
노리: 그때 벽쿵 당하면서 들은 대사가 돈 내놔 이런 거 아니었죠?
스가이: 아니에요 (웃음).
노리: 그럼 역시 사랑받고 있는 거네.
스가이: 행복합니다.
웨이보에 올라왔길래 생각난김에
벽쿵 공격한건 몇번 있는데 당한건 또 첨이었다는 ㅋㅋ일본 선후배 빡센데 역시 윳카는 편안하고 사랑받는 캡틴....
질문 입력하면 팬들이 좋아할법한 썰만 줄줄 나오는 썰자판기같아 최근에 설렘느낀적 없죠?이러니까 바로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