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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41121 간바리키 라디오 첫 생방송 수록 이벤트 후기를 말하는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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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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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

지난 11월 4일에는 드디어 공개 녹화가 진행되었는데 건배 축제에 오셔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방송을 통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직 공개 녹화 전이었는데 드뎌 끝났어요 오늘은 되돌아보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디너쇼?같은 느낌이었고 그날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마이센 도시락 같은걸 저녁으로 준비해주셔서 먹었어요..아 저녁이 아니었나요?ㅋㅋ저한텐 저녁이었어요. 케이터링에서 마이센 도시락을 받았고, 히레카츠랑 여러 도시락 중에 연어 도시락이 있었는데 전 연어쪽을 골랐어요. 튀김도 있어서 소스를 찍어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사치스러운 기분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2. 체겜얘기

얼마 전 드라마 '체이서 게임 W2'의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작년 11월경 시즌 1의 촬영이 시작되었죠. 방송은 올해 초부터였지만,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이 1년 동안 체이서와 함께한 1년이었다고 돌아보며 생각합니다. 홀가분한 마음과 끝나버렸다는 아쉬움이 모두 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도 정말 큰 일이었고, 체이서라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도 많은 것을 배웠고, 체이서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분들도 많아서 세계를 넓혀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감상도 받았고, 메시지나 비욘드에서도 많은 편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체이서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이번에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분들과 이별이 아니라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3. 오시에게 치유받거나 일에서 느낀 성취감 등 대승리한 사건(맥주가 맛있는 사연)

최근 맥주가 맛있는 사연이라면 얼마 전 개최된 공개 녹화. 공록이라는 것으로 바로 그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생략)

지난번에 개최된 공개 녹화의 일부를 전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들으니 정말 분위기가 좋네요.. 이번 공개 녹화에서는 산토리에서 생맥주를 준비해주셔서 한 사람당 3캔이나 마실 수 있었고 산토리님 배려가 느껴졌어요..입구에는 아주 큰 산토리 생맥주의 풍선도 있었죠?..풍선이 아니네요. 풍선이 아니라 오브제네요. 네, 죄송합니다. 오브제가 있어서 포토 스팟이 되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기념이 되었을 것 같아요. 이번 공개 녹화에서 한정 스티커를 만들었는데, 이제 스티커라고 제대로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씰이라고 말하면 스태프분들이 화내시거든요. 그 새로운 기념 스티커를 만들어 주셔서 저도 바로 이 라디오 노트에 붙였습니다.


현장은 여러분이 한 테이블에 12명 정도 앉아서 그 급식처럼 ㅋㅋㅋ마치 해리 포터의 식당처럼 줄지어 앉아 있었어요. 거기서 여러분이 서로 마주 보고 앉아 함께 건배하는 느낌이었는데, 여러분 친구가 되셨나요? '푸하 친구'가 되셨나요?ㅋㅋ 소문에 따르면 그 후에 다들 친해져서 함께 식사하고 산토리 생맥주 잔으로 건배하신 분들도 있고, 그룹으로 친해져서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처음 만난분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또 수업처럼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면 다들 대답도 잘해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여러분과 함께 만든 이벤트였다 생각합니다.


그림자 아나운서도 했는데, 그룹 라이브에서는 했었지만 이렇게 개인 이벤트에서 그림자 아나운서를 하는건 드물었어요. 긴장했지만 전혀 씹지않고 말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씹었으면 더 재밌었으려나 ㅋㅋ통제할수있는게 아니에요. 경마비트 생방을 해서 잘할수있던거 같아요. 항상 메일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고 겨울의 해바라기 고양이 핸드 인도인님, 무챠 미즈 캐러멜님 등 자주 보던 분들을 직접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저에게도 정말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4. 청취자 메시지

“라디오네임 오리온님 감사합니다. 윳카가 조리사 면허를 따고 싶다고 했는데 바로 딸 수 있냐는 질문에 제가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다시 조사해보니 학교에 가거나 실무 경험이 필요해서 바로 딸 수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신 추천하고 싶은 검정이 있어요. 그것은 요리 검정입니다. 요리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검정이라고 하니, 이걸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만, 연 2회밖에 시험이 없다고 하네요.”


→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음에 따고 싶은 자격증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 쿠커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리사 면허를 따면 여러분이 놀라실 것 같다고 답했는데, 현장에 조리사 면허를 가진 분들이 3~4명 계셔서 놀랐어요. 오리온님이 답해주신 것 같은데, 저도 궁금해서 조사해봤어요. 조리사 면허를 딸 수 있는 학교에 가야 하고, 사람들에게 요리를 제공하려면 그만큼 힘든 일을 학교에서 배우고 수련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시 한 번 면허를 가진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리 검정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딸 수 있네요. 연 2회밖에 시험이 없다고 하니 일요일이 아니길 바라요. 경마비트가 있어서요.

웃긴거 있었는더ㅣㅋㅋ요리의 사사스세소에서 '소'는 윳카는 소스라고 대답했는데 정답은 미소였음..그래서 윳카가 이상태에서 검정 따면 정말 놀라겠다고 그럼


“스가이 더비 코너에서는 첫 번째 질문부터 사실 둘 다 아니다라는 답변이 나와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방송 중에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지만, 선택되지 않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알고 싶습니다.”


→ 스가이 더비라는 코너를 진행했는데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있었고, 그것이 가지를 쳐서 마지막에 몇 번에 도달할지 예측하는 코너였어요. 한쪽 루트를 선택하느라 답하지 않은 질문이 있어서 답해드릴게요.


첫 번째 질문은 좋아하는 것을 마지막에 먹는가였는데, 저는 No 루트로 갔어요. 한 세입쯤에 먹고싶어서요. 그리고 만약 Yes였다면 미래와 과거 중 어디로 가고 싶은가였는데, 저는 Yes, 과거에 가고 싶어요. 경마를 할 때마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좋겠다고도 생각해요ㅋㅋ 하지만 과거로 가고 싶어요. 과거에 가서 다시 수업을 듣고 싶어요. 다시 제대로 들으면 인생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또 다른 질문은 풋워크가 가벼운 편인가요? 저는 Yes라고 생각해요. 옛날엔 집을 좋아해서 No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근데 졸업후부터 호주도 가고 발이 가벼워졌어요. 새로운 곳에 가는 걸 좋아하고 앞으로도 가고 싶은 곳이 많아요.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은 의지되는 사람보다 의지하고 싶은 사람인가요? 저는 Yes입니다. 집에서 둘째라서 어릴 때부터 언니에게 많이 응석을 부렸어요. 차 안에서는 언니 무릎에 누워서 자기도 했어요. 그룹에서는 나이가 많아서 의지하는 일이 별로 없었지만...사실은 의지하고싶어요ㅋㅋ멤버들은 거리감이 가깝기 때문에 팔짱을 끼거나 어깨에 턱을 올리는 일이 많은데 그게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친해지면 많이 의지합니다. 연하여도 언니 같은 아이가 있으면 의지할 것 같습니다.


"라디오 네임 무챠 미즈 캐러멜님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공개 녹음을 진행했는데 정말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휘파람을 불어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제가 잘 못 불지만 조금은 불 수 있게 되어서 선보이게 되었어요. 그런데 특별히 정해진 곡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음계를 바꿀 수가 없어서 휘파람으로는 정말 한 음밖에 낼 수 없거든요. 지금 한번 해볼까요? 갑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휘파람을 부는 소리) 그런데 제가 연습했던 건 위를 보고 걷자라는 곡이에요. 이 곡의 간주에 휘파람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불 수 있게 되고 싶어서 조금 연습했지만, 아직 잘 안 돼요. 이번 공개 녹음 때는 특별히 음악은 없었지만, 언젠가 완성하는 게 목표예요. 그런데 어떻게 음계를 바꾸는 걸까요? 저도 여러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휘파람 해설 같은 걸 찾아보면서 연습했지만, 전혀 안 되더라고요. 너무 어려워요. 제 표정이 웃겼나요? 얼굴이 재미있었다니...(웃음) 저는 진지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정말 잘 나오지도 않고, 불지도 못하는 그런 상태예요. 그래서 꽤 부끄러웠어요. 이번 공개 녹음 때도요. 사람들 얼굴을 잘 못 쳐다보겠더라고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많이 웃으시네요. (스탭이) 휘파람도 간바리키ㅎㅎ 간바리키가 좀 부끄러워지긴 했지만 라디오는 오늘도 오시와 간바리키니까 많이 써볼게요.


“라디오 네임 '파뉴룬'님 감사합니다. 저는 방송으로 함께 건배했어요. 코너 외에도 선물 추첨회나 스가이 더비 등 기획이 가득해서 순식간에 1시간이 지나갔어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유카타를 입고 비어가든 축제 등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윳카와 푸하 팬들과 함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 저도 뭔가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유카타를 입고 비어가든을 하는 것도 말했는데, 여러분이 찬성해 주셔서 기뻤어요. 어느 시기에 산토리 생맥주를 마셔도 맛있지만 여름 밤이 계절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실내에서 문화방송에서 했지만 밖에서 하는 것도 개방적이겠네요. 11월의 단풍을 보면서 단풍놀이도 멋져요. 여름 바다의 집이나 스가이의 집(얼마나 크길래)도 재밌겠네요ㅋㅋ 프랑크푸르트소시지 같은 것을 나눠주면서 건배하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또 크루즈 대여 이벤트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중고등학생 때 치바의 바다를 본적이 있는데 모두 함께 유카타를 입고, 배 멀미가 괜찮은 사람들과 함께 ㅋㅋ건배하면 특별한 느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이모니회(전골파티)를 하면 좋겠어요. 따뜻한 냄비를 모두 둘러싸고 와글와글 건배하면 재미있겠네요. 하고 싶은 일이 많아요. 팬들과의 유대도 점점 깊어지고 있어서 잘 부탁드립니다. 


홍보는 탑코트랜드 브이로그와 얼마 전 중국 상하이에 팬미팅을 다녀왔는데 비하인드를 전해드리고 있다는 공지, 그리고 중국의 SNS 'Red'를 개설했습니다. 이곳은 중국의 SNS로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일본에서도 등록하실 수 있으니 꼭 봐 주시면 기쁩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지금은 1만 명 팔로워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이상이 청취자 메시지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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