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멘썰 아니고 콘서트에서 말한 썰임 ㅋㅋ
니지카가 이번에 후쿠오카로 비행기를 탈 때, 비가 많이 오고 천둥도 치면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다고 함. 코이케는 무서워했고, 니지카도 무서워해서 둘이 손을 잡고 함께 견뎠음. 그리고 코바도 무서워해서 오다나나의 손을 계속 잡고 있었음.
그들 뒤에 앉은 건 비행기에 익숙한 후짱, 윳카, 그리고 하부였는데, 비행기가 흔들릴 때 후짱과 하부는 "후~~" 같은 이상한 소리를 냈다고 함.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것처럼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후짱이 옆에 앉은 윳카 혼자 너무 조용해서 뭘 하고 있는지 봤더니, 윳카는 아주 열심히 책을 읽고 있었다고 함. 비행기 안이 어두워서 독서등이 있었지만, 윳카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봐 휴대폰의 손전등을 사용해서 책을 읽고 있었음 ㅋㅋ
후짱: 정말 열심히 읽더라.
니지카: 뭐 보고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
난기류 오는데 평온하게 책읽고있는 여자 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