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그녀들의 첫 번째 동반 여행에서 배를 탔습니다. 배낭에는 최소한의 짐을 넣고, 손에는 방금 산 배표를 꼭 쥐고서. 잔잔한 파도 위를 떠다니는 것은 그녀들 두 사람만의 시간. 평소와는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고, 평소와는 다른 웃음을 지어보이며. 시간이 지나며 서로를 알게 되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새로운 그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첫 조합 그라비아 촬영의 두 사람, 바다의 저편을 향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이번 조합은 뭔가 신선한 느낌이네요.
이마이즈미: 사실 이번이 둘이서 처음으로 촬영하는 그라비아예요! 평소 활동은 같이 하고, 라디오도 함께 출연했지만, 둘이서만 하는 일이 의외로 별로 없었어요.
스가이: 응, 그래서 이번에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즈미코(이마이즈미)는 정말 귀엽거든요.
이마이즈미: 또 그 얘기야!!
스가이: 정말이야! (웃음)
——함께 촬영해 보니 어땠어요?
스가이: 즈미코는 촬영할 때 정말 활기차고 그 기운을 현장에 전해 줘요. 저도 그녀 덕분에 즐거웠어요.
이마이즈미: 그냥 아침부터 수다를 떨었을 뿐이에요 (웃음).
스가이: 아니에요 (웃음)! 그래도 즈미코는 주변을 기분 좋게 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정말 존경스러워요.
이마이즈미: 저는 윳카가 인터뷰할 때 어려운 질문에도 빨리 답하는 능력이 정말 부러워요. 정말 잘 대답해서, 저도 다음에 인터뷰할 때 그렇게 말해 보고 싶어요 (웃음).
——두 사람 평소에 사이가 좋은가요?
스가이: 함께 놀러 다닌 적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고기 이야기를 자주 해요 (웃음). 우리 둘 다 고기를 좋아하거든요. 즈미코는 말 그대로 고기 백과사전이에요.
이마이즈미: 둘이서 자주 "고기 먹고 싶다"라고 말해요.
——실제로 같이 고기를 먹으러 간 적은 있나요?
이마이즈미: 음, 아직은 없네요.
스가이: 가고 싶어! 네가 추천하는 가게로 데려가 줘.
이마이즈미: 나도 가고 싶어! 우리가 1년 전부터 그렇게 말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웃음).
——이번 여행에서는 고기를 먹지는 않았지만, 해산물 구이를 먹었어요. 스가이 씨는 매일 먹고 싶다고 했죠?
스가이: 정말 맛있었어요. 생선도 신선하고, 소라가 움직였죠?
이마이즈미: 움직였어! 나도 생선을 꼬치에 꽂아서 구워 먹은 건 처음이었어.
스가이: 살이 부드럽고 맛있었어. 계속 들떠 있었고, 일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기운이 났어. 배 위에서 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어.
——배 안에서 두 사람 정말 즐겁게 지냈네요.
스가이: 배를 타는 건 10년 만이었어요. 그래서 뭔가 그리운 기분이 들었어요. 이 세상은 정말 넓네요.
——두 사람이 조종실에도 들어가서 촬영했죠?
이마이즈미: 조종실?
스가이: 조종실 맞아요 (웃음).
이마이즈미: 그 배를 움직이는 곳 말하는 거죠? (웃음) 버튼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안 누르려고 했어요.
——이번 촬영처럼, 만약 하루 휴가를 얻는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스가이: 혼자서 아키타현에 가 보고 싶어요. 뉴스에서 코타츠가 있는 유람선을 봤는데, 타보고 싶어요. 좀 더 독립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혼자 여행하는 것도 동경해요. 그래서 올해의 목표는 아키타에 가는 거예요!
이마이즈미: 저는 가족과 함께 카루이자와에 가고 싶어요. 시원하고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스가이: 괜찮네요~. 게다가 카루이자와에는 아울렛도 있잖아요.
——그러면 만약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갈 기회가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이마이즈미: 좀 더 멀리 가고 싶어요. 숙박이 필요한 곳으로요!
스가이: 마더 목장 같은 곳?
이마이즈미: 아니, 거기는 너무 가깝잖아 (웃음)!
스가이 유우카
1995년 11월 29일 도쿄도 출생. 혈액형 AB형. 키 166cm. 애칭은 "윳카" "스가이사마". 음식에 너무 열광해서 올해 여름에 요리 스타일리스트 자격을 취득할 예정. "요즘 잡채에 빠졌어요. 저만의 특기 요리도 만들고 싶어요."
이마이즈미 유이
1998년 9월 30일 가나가와현 출생. 혈액형 O형. 키 153cm. 애칭은 "즈밍" "즈미코".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이마이즈미 씨는 고수가 들어간 음식은 먹을 수 없다. "최근 신선한 대합을 먹었는데, 그 매력에 푹 빠졌어요!"
날라간 인터뷰 복원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