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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30413 두번째 간바리키 별얘기는 없지만 아무튼 자잘한 tmi 정리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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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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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 

부모님께 의지하고 있지만 혼자 사는 동경도 있어서 미니멀리스트 인테리어 이런거 검색해본 시기도 있었다 함. 하지만 그러면 모든걸 혼자해야돼서 ㅋㅋㅋ지금은 셰프........,어머니가 (친근 코스프레 하다가 무심코 튀어나오고야 마는 두글자 “셰프”) 해주는데 ㅋㅋ 뭐어 저도 언젠간 할수있겠죠...


최근 매일 새로운 걸 시도하려 하고 있는데, 예전에 아키모토 야스시의 책에서 항상 호기심을 갖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라는 조언을 읽고 나서 작은 것이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한다함. 가보지 않은 카페 가보기, 새로운 취미 시작하기, 새로운 음악 장르 들어보기....... 최근엔 일기도 꾸준히 쓰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20권정도 써오고 있대 (이 여자 진짜 P 맞음?) 근데 너무 바빠서 글로 못쓰고 요샌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과 함께 일기를 쓰고 있다함 ㅋㅋ(그럴거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주세요.....혼자보지마세요..) 계속 새로운 마음을 소중히하고 마음이 늙지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한다함


2. 최근 빠져 있는 것 : 음식

최근에 빠져 있는 식재료는 모즈쿠. 레코멘 시절부터 6년을 함께 해주신, 지금도 부스 앞에 앉아계신 방송 작가 간짱님이 가르쳐주신 것이 있다. 간짱님이 한때 조금 통통하셨는데, 정말 많이 날씬해져 다른 사람처럼 보여서 간짱님께 어떻게 그렇게 살을 빼셨냐고 물어봤더니,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식사에 모즈쿠를 추가했을 뿐인데 살이 빠졌다고 함. (모즈쿠바이럴;) 그래서 자기도 반신반의하면서 저염 모즈쿠를 두 팩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대; 원래 메카부파였는데, 이제는 모즈쿠가 더 좋아져서 매일 먹고 있다고...


일식 레스토랑에 갔을 때도 모즈쿠가 눈에 들어와서 세 가지 종류의 모즈쿠를 발견했대. 노토 모즈쿠, 이와 모즈쿠, 시모즈쿠라는 종류가 있었고 이렇게 다양했는지 몰랐대. 노토 모즈쿠는 심플한 맛이고, 이와 모즈쿠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시모즈쿠는 지금만 먹을 수 있는 천연 모즈쿠라고 함.


3. 청취자 메시지

첫 메시지는 걍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윳카 라됴 발견했는데 재밌어서 앞으로도 듣겠다는 얘기임.

두번째 메시지는 “이번 봄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막말순정전을 보러 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졸업 논문과 리포트를 작성하여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스가이 씨가 이전에 말씀하셨던 컴퓨터가 갑자기 고장 나는 문제에도 주의하면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스가이 씨를 좋아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 윳카는 학점을 아슬아슬하게 채운 졸업 시기쯤? 유리를 깨라 뮤직비디오 촬영 담날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그걸 떨어지면 졸업 못하는거였다함. 촬영이 없을 때는 로케 버스 안에서 공부하고, 바로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그 뮤직비디오 춤이 너무 격렬했어서 시험을 보는데 목이 안돌아가더래 ㅋㅋㅋㅋ고개가 안숙여져서 펜을 쓸수가 없어서ㅋㅋ자세를 똑바로 하고 눈만 아래로 내려서 시험을 봤대......암튼 무사히 통과하고, 졸업 논문도 작성해서 어떻게든 졸업을 했다고...


세번째 메시지는 윳카가 필라테스 시작했대서 자기도 따라서 손민수했다는 내용임.


-> 안그래도 윳카는 필라테스 다니다가 좀 놀란 일이 있었는데 ㅋㅋ 개인레슨 받으러 갔더니 선생님이 “라디오 들었어요”라고 말해서 깜짝놀랐대......그게 간바리키 첫방송이었고 필라테스 시작했단 얘기도 했는데...일단 자기가 이런 직업을 갖고있다는걸 알고계시는지 몰랐대;;(윳카야 넌.. 닛케이 인지도 조사에 잡힌단다..놀공 같은곳 가면 목격담이 생겨..) 글고 평소에 쌩얼로 다녀서 부끄러웠대ㅋㅋㅋ


4. 청취자의 오시를 알려주는 코너

첫번째 메시지는 윳카 손민수하다가 에반게리온과 진격의 거인을 보게 되었고 자기도 모르게 작품의 팬이 되어버렸다, 진격거에선 라이너 브라운을 좋아하는데 스가이상은 진격거 최애가 누구인가요? 라는 내용


→ 윳카는 제가 영향을 주다니 놀랍네요...... 본인도 진격거 원작 소장하고 있고 마지막 연재 나올때 여러 편의점 찾아다녀가며 클리어 파일 얻어내고 그랬음. 자기 운명과 맞서 싸우려는 라이너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고함.

하지만 최애 캐릭터는 아르민인데, 몸은 약한데 열심히 노력하고 지능캐로 모두에게 힘이 되려 하는점이 좋아서 응원함. 고딩때 아르민이 조금이라도 등장하는 굿즈가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득템하려고 했는데 ㅋㅋㅋ꼭 보면 주요 캐릭터들 중에서 아르민만 없는 경우가 많아서 왜 아르민이 없지?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함 (나름 주인공 3인방중 하난데...ㅋㅋ)


가장 좋아하는 아르민 굿즈는 피규어인데 방에다 많이 장식해놨었대 ㅋㅋ그 파츠교체로 얼굴 표정 바꿀 수 있고 포즈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ㅋㅋㅋ 제일 좋아하는건 와!하고 외치는 전투포즈 ㅋㅋ 손재주가 없어서 이것저것 바꾸진 못하고 조립해 놓는것만으로도 벅찼다함.....하지만 지금은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지향하고있어서 다 선반에 소중하게 넣어둔 상태래 아 ㅋㅋ 다 말해놓고 좀 부끄럽네요 이런 이야기.... 이런다


두번째 청취자는 대학생때 엄마가 처음 더피를 사오신 이후로 빠져서 집에 몇십 마리의 더피 인형이 있다고 함. 하지만 요즘 윳카의 영향으로 말도 귀여워져서 말 인형도 사모으고 있어서 인형동물원 되고있대


→ 아~더피 알죠 디즈니 씨에서 태어난 곰이에요. 더피프렌즈 해서 더피 친구들도 많이 생겼죠~ 하면서 거기서 자기가 좋아하는건 민트색 고양이 젤라토니래. 고양이 좋아해서 디즈니에 가면 젤라토니 굿즈 사는데, 같이 간 친구들이랑 젤라토니 손수건 커플로 맞추고 그랬다함.

인형 동물원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맨날 물건 줄여야지 하면서 인형 많다캄. 그중에서 ‘선발 멤버’(아이돌 출신 아니랄까봐 표현 진짜 ㅋㅋ) 같은걸 만들어서 선발 멤버만 침대에 두고 같이 잔대 ㅋㅋ

최근에는 톰과 똑같이 생긴 고양이 캐릭터 발견했는데 이불 속에서 자는 고양이 캐릭터라 톰이 잘때 그 인형을 놓고 함께 자는 모습 찍고 그런다고함


디즈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젤라토니보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말 캐릭터 불스아이라캄....근데 불스아이 굿즈는 정말 드물어서 찾으면 소중히 여기면서 산대 ㅋㅋㅋ 크리스마스때는 산타클로스 버전 불스아이 인형을 게임센터에서 열심히 따서 장식해놨다함..이렇게 좋아하는 캐릭터 이야기는 끝이 없네요..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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