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내 이상형, 내 첫사랑, 내 천사, 내 왕자님, 소설, 영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걍 그 자체였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내 취향 아닌곳이 단 한 곳도 없었어
성격도, 목소리도, 말투도, 이름까지도 전부...
걍 뭔가 완전 되게 인소남주 그 자체였달까...
내 최애가 아닐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하 진짜 이쁘지나 말던가..................................................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이쁘다고, 내 이상형이라고 그래서 뭐 쉴드 친다거나 그딴 소리 아님. 절대 그럴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