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은 예쁜윤기 그리워서 윤보싶🖤 외쳤는데

지금은 그냥 윤기가 잘 견디고있나 싶어서 보고싶다.

실수아닌 잘못이란거 잘 알고 막 욕해주고 싶고

내가 준 사랑 왜 배신했냐고 소리지르고 싶어

일단 나도 힘들어서

매일 출퇴근때 보려고 차에 둔 윤기를 치워도 봤지만

차마 사물함에 있던건 손을 못대겠더라

집에 와서 내 굿즈존의 윤기를 보니

못 놓겠다는걸 알게 됐어.

뭐가 뜰때마다 또 다시 화났다가 울면서도

아직까진 내가 알던 민윤기가 다 거짓이었다고는 생각이 들지않아.

탈퇴없이 팀으로 있기엔 힘든게 현실이라

뭐든 받아들이려고

난 반성하고 오는 윤기맞아줄거야.

윤기가 직접 말하는걸 듣고싶으면서도

그냥 아무 이유없이 윤기얼굴만 보고싶기도해

윤보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