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맨 처음에 스다를 본건 사실 유ㅌㅂ로 영화소개 영상을 보다가 물빠나 소개 영상에서 본거였는데 뭔가 그때의 내 인상은 뭐 저런 또라이같은 남자가 다 있지? 였어..옆에 고마츠 나나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만 하고 시간이 지났지! 근데 몇년이 지나고 유ㅌㅂ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스다가 나온 예능 방송 편집본을 보곤..!! 약 4~5일만에 유ㅌㅂ에 있는 한국자막 영상은 모두 섭렵했지!! 그걸로 모자라 스다의 필모를 찾기 시작했어..왠걸!! 수수하지만 굉장해..!!유키토 너무 귀여워!! 그리고 물빠나를 찾아봤는데 어머! 예전에는 또라이라고 생각했던 탈색머리 아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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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져!! 왜 그때는 몰랐을까..그렇게 내 덕질이 시작되고 곧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그 당시의 자막달린 영화와 드라마는 모두 찾아봤어..그땐 고3이라 뭘 하든 재밌었거든..나는 수시로 대학갔어(소곤) 그리고 드디어!! 수능이 끝나고 난 후의 교실에서 대망의 3학년 A반을 봤지! 최고! 히이라기 센세 내 눈물버튼ㅠㅠㅠㅠ 이렇게 스다에 미쳐갔고 지금은 잘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라디오까지 듣고 있지!..핳 여기까지 와줬다면 긴 이야기 읽어줘서 고마워! 마지막으로 다들 예쁘고 귀여운 스다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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