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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다 아카리의 궤적 【Part12】 스다 아카리의 미래란?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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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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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스다 아카리" 선언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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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다상의 '인간 선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본래의 자신 ('인간 스다 아카리') 이 싫었다.
  ↓
 아이돌이 됐을 때, 무엇이든지 온 힘을 다하는 철인이자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이상적인 아이돌 상 ('아이돌 스다 아카리') 을 만들었다.
  ↓
 총선거 18위를 계기로, '아이돌 스다 아카리'는 벗겨져 떨어져 나갔다.
  ↓
 앞으로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인간 스다 아카리' 로서 아이돌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그녀는 지금까지의 '아이돌 스다 아카리'에서 변해버린 것일까요?

 

 …실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변하지 않는 것. 언제나 온 힘을 다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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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회에 가면, 스다상은 변함없이 한 분 한 분의 팬을 즐겁게 해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녀는 블로그에 이렇게 썼습니다.


「악수회라는 건

 모든 분께 다음번 만남이 반드시 있는 건 아니니까, 

 무언가 계기에 따라서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악수회라는 건 어쩜 이리도 장렬하고

 하늘에 운을 맡기는 순간일까.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분도 저도

 지금밖에 없는 이 순간에 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공연에서도 온 힘을 다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チキンLINE」 팀E 버전에서 센터로서 절도있는 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팬의 특징을 '다스 노트'에 기록해 외우는 보이지 않는 노력도 계속해서, '다스 노트'는 그 수가 2015년 말 시점에 11권에 달합니다.


○ 모두를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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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다상밖에 할 수 없는 독자적인 발상으로 팬을 즐겁게 해주려 하는 자세도 건재합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2015년 10월 23살 마지막 날에 아메바 블로그에 쓴 포스팅에서

팬들이 스다상에게 프러포즈를 하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11월의 생탄제에서 "한 분만을 특별하게 선택하는 건 모든 분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라는 이유로, 블로그의 코멘트란에 모인 약 2400건의 프러포즈를 전부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프러포즈를 한 팬들을 대상으로, SKE48 CAFE에서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한 팬들에게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아카링은 아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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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다상 자신도 대담에서 '인간 선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다 팬분들은 "지금까지의 아카링이 아니게 되는 거야?" 라고 걱정하고 있지만, 그건 아니에요, 지금까지 (아이돌 스다 아카리를) 조종하고 있던 사람 (=인간 스다 아카리)이 게으른 사람으로 보이세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응원해주셨으면 해요. (웃음)

 

 기자 한심한 인간이었다면, 아이돌 스다 아카리를 조종할 수 없죠. 

 

 스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라이벌이 아닌 동경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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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선언 전후로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는 건 SKE48 멤버의 눈으로 봐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마츠이 레나상은 9월 1일 ('인간 선언'의 약 3개월 후, 그녀 자신의 SKE48 졸업 직전)의 오피셜 블로그에서 스다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제게 아카링은 라이벌이 아닌 동경의 대상이에요.

 

 그녀의 높은 프로 의식에 저는 매번 놀랐었고, 나는 저렇게 못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아카링이 따라잡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해줬을 때, 전 깜짝 놀랐어요.

 

 신기하지. 나도 아카링을 쫓아갔었는데.」

 

 또한, 소다 사리나상도 스다상과의 대담에서 '아이돌 스다 아카리'와 '인간 스다 아카리'는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에요. 근본은 같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 스다 아카리의 미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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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다상은 오늘도 또 팬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전력투구・전혀 대충하는 데가 없는 자세를 고수할 것입니다.

 

 그것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녀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는 6월 18일에 개표되는 선발 총선거가 커다란 열쇠를 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더, 그 스테이지에서 아카링이 웃는 모습을 함께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ow is the Future !!


이전편 보러가기


【Part 1】 지기 싫어하던 어린 시절

【Part2】 '아이돌 스다 아카리'의 탄생

【Part 3】 스다 아카리밖에 할 수 없는 일

【Part 4】 정말로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 가? 

【Part 5】 거미줄~유연 여왕이라는 찬스

【Part 6】 첫 AKB48 선발 진입!

【Part 7】 '신들의 영역'의 입구 (1) 

【Part 8】 '신들의 영역'의 입구 (2) 

【Part 9】 인생에서 마지막 오시로 삼아도 후회가 없을 아이돌

【Part10】 정말로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가?(2)

【Part11】 나는 이 날을 잊지 않아 


본 연재 시리즈는 일본의 스다 아카리 팬사이트(http://dasu-fan.jimdo.com/)에 연재된 것으로, 사이트 운영자분께 허락을 받고 번역하여 올리는 것임

자유롭게 퍼가도 좋으나 다른곳에 올릴때는 출처는 꼭 밝히고 올려주길 부탁함


'스다 아카리의 궤적' 끝!!! 


아카링의 한국팬이 조금이라도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건데 내 바람대로 된건지 모르겠다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편이 갱신되면 그때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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