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1권만 갖고 있었는데 책장에서 계속 보고 다음권 사야지 생각만 하고있다
마침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서 찾아봤는데 개정판 나오면서 표지가 싹 바뀌었어....
바탕색이 흰색이었는데 숲풀색이 되었어ㅋㅋㅋㅋㅋㅋ
딱 붙여서 꽂아놔도 같은 작품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괴리감ㅠㅠ
완결 난 지 오래된 작품이고 영상화도 진행됐고 영상화 후에 개정판으로 나온거라 또 개정판이 새로 나올줄은 몰랐지ㅜㅜ
표지 맞추려면 있는 책을 또 사야하고 표지 안 맞추면 또 그거대로 찝찝하고
내가 가진 판본이랑 맞는 중고를 찾아 헤매야 하나
아 2권짜리 책이라 완결권만 더 샀으면 되는거였는데 왜 그 때 안 사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