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인강1주 + 필기정리&기출 1주. 총2주 공부했어..
인강은 36강짜리고 강사도 나오는것만 외우라하고 흐름위주로 가르치는 스탈이었어.. 오늘 셤치고 그전에 기출풀어보니 안가르친게 은근 많더라고..
암튼..
난 앞에 30문제는 다맞춘다 생각하고 뒤에 근현대사 20문제는 반만맞출생각으로 공부했어. 공부비중도 앞부분은 외우고 근현대사 부분은 흐름만잡고 그냥 기출풀면서 눈에 익히고. (임시정부랑 건국과정 단체랑 무장투쟁은 그냥 포기했음ㅠ정말 눈에 익히기만했음..)
우선 인강1주 들으면서 교재안보고 그냥 필기 다받아적고.
인강다듣고 나서 구석기~통신발해, 고려, 조선, 근현대사 나눠서 필기를 다시 정리했어(한시대는 왠만하면 흐름순으로 A4한장에 다 넣을려고 했음).
인강필기의 95프로정도 그대로 옮기고 옮기면서 요령껏외웠어. 근데 게을러서 디테일하겐 안외웠어ㅠ 문제보고 보기보면 뭔지 알정도로만 외움ㅠ
내가 게을러서 앞부분도 왕이랑 큰사건위주로만 외우고 자잘한 학자나 역사서 농서 예술쪽은 정리만하고 외우진않고 기출로 그때그때 눈에 익혔음.
나눈 시기별로 필기다 옮기면 인강교재에 그파트 해당문제 싹다풀고
기출문제도 해당시기까지만 풀었어.
그리고 기출은 문제 한번에 다풀고서 채점하는게 아니라
한문제풀고나서 해당문제 오답 왜 오답인지까지 내가 생각한다음에
답지보고 정답이랑 오답까지 다 체크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어.
이렇게 하면 보통 기출풀면(찍는거없이 순수하게 풀어서) 70후반 80초중반 나오거든. 그래서 난 당연히 오늘 문제 깔끔하게 풀고 나와서 맥날이 먹어야지 했는데... 오늘은 ㅅㅂ.... 입맛떨어져서 맥날 못먹을정도였지...ㅜ
위에도 말했다시피 찍는거없이 순수하게 푸는걸로 70후반 80초중반 나오던게. 오늘은 엄청찍고 70은 커녕 60점까지도 걱정이 될 정도였어...
다행히 오늘 운이 좋아서 찍은문제가 거의다 맞아서 아슬아슬하게 가채점결과가 74점나왔어.. (물론 보기 2~3개 소거하고 나머지중에 찍음.)
오늘 개채점하기전까지만 해도 다포기하고
오늘난이도는 내스타일로 백날 공부해봤자 안될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오늘같은 시험에는 굉장히 위험한 공부 스타일인데.. 여태까지 한능검 난이도에는 적절한 공부법인거 같기도 해서 적어봤어..
나처럼 외우는거 싫어하고 게으른 덬들은 참고하길 바래 ㅎ
마지막으로 한능검에서 젤 중요한건 보기를 눈에 익히는거 같아.
기출풀어본 덬들은 알겠지만 한능검이 문제은행이라기보다 보기은행식 인것 같아 (그게 그건가..?;;;;ㅋ)
나왔던 보기가 또나오고 또나오고 또답이되고 또답이되는 그런..
그리고 하나의 보기에서 틀린내용이 서로 충돌하는경우가 없어.
(예를 들면. "세종대왕이 조선을 건국했다" 같은)
그래서 부지런히 정확하게 다 못외우겠다면 보기만 정확하게 눈에 익혀두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
마지막말이 길어져서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ㅋㅋ
오늘 시험 설민석도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그러니까 결과 안좋은덬들 너무 자책하거나 무룩하지말고 다음번엔 좋은결과 있길바랄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인강은 36강짜리고 강사도 나오는것만 외우라하고 흐름위주로 가르치는 스탈이었어.. 오늘 셤치고 그전에 기출풀어보니 안가르친게 은근 많더라고..
암튼..
난 앞에 30문제는 다맞춘다 생각하고 뒤에 근현대사 20문제는 반만맞출생각으로 공부했어. 공부비중도 앞부분은 외우고 근현대사 부분은 흐름만잡고 그냥 기출풀면서 눈에 익히고. (임시정부랑 건국과정 단체랑 무장투쟁은 그냥 포기했음ㅠ정말 눈에 익히기만했음..)
우선 인강1주 들으면서 교재안보고 그냥 필기 다받아적고.
인강다듣고 나서 구석기~통신발해, 고려, 조선, 근현대사 나눠서 필기를 다시 정리했어(한시대는 왠만하면 흐름순으로 A4한장에 다 넣을려고 했음).
인강필기의 95프로정도 그대로 옮기고 옮기면서 요령껏외웠어. 근데 게을러서 디테일하겐 안외웠어ㅠ 문제보고 보기보면 뭔지 알정도로만 외움ㅠ
내가 게을러서 앞부분도 왕이랑 큰사건위주로만 외우고 자잘한 학자나 역사서 농서 예술쪽은 정리만하고 외우진않고 기출로 그때그때 눈에 익혔음.
나눈 시기별로 필기다 옮기면 인강교재에 그파트 해당문제 싹다풀고
기출문제도 해당시기까지만 풀었어.
그리고 기출은 문제 한번에 다풀고서 채점하는게 아니라
한문제풀고나서 해당문제 오답 왜 오답인지까지 내가 생각한다음에
답지보고 정답이랑 오답까지 다 체크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어.
이렇게 하면 보통 기출풀면(찍는거없이 순수하게 풀어서) 70후반 80초중반 나오거든. 그래서 난 당연히 오늘 문제 깔끔하게 풀고 나와서 맥날이 먹어야지 했는데... 오늘은 ㅅㅂ.... 입맛떨어져서 맥날 못먹을정도였지...ㅜ
위에도 말했다시피 찍는거없이 순수하게 푸는걸로 70후반 80초중반 나오던게. 오늘은 엄청찍고 70은 커녕 60점까지도 걱정이 될 정도였어...
다행히 오늘 운이 좋아서 찍은문제가 거의다 맞아서 아슬아슬하게 가채점결과가 74점나왔어.. (물론 보기 2~3개 소거하고 나머지중에 찍음.)
오늘 개채점하기전까지만 해도 다포기하고
오늘난이도는 내스타일로 백날 공부해봤자 안될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오늘같은 시험에는 굉장히 위험한 공부 스타일인데.. 여태까지 한능검 난이도에는 적절한 공부법인거 같기도 해서 적어봤어..
나처럼 외우는거 싫어하고 게으른 덬들은 참고하길 바래 ㅎ
마지막으로 한능검에서 젤 중요한건 보기를 눈에 익히는거 같아.
기출풀어본 덬들은 알겠지만 한능검이 문제은행이라기보다 보기은행식 인것 같아 (그게 그건가..?;;;;ㅋ)
나왔던 보기가 또나오고 또나오고 또답이되고 또답이되는 그런..
그리고 하나의 보기에서 틀린내용이 서로 충돌하는경우가 없어.
(예를 들면. "세종대왕이 조선을 건국했다" 같은)
그래서 부지런히 정확하게 다 못외우겠다면 보기만 정확하게 눈에 익혀두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
마지막말이 길어져서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ㅋㅋ
오늘 시험 설민석도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그러니까 결과 안좋은덬들 너무 자책하거나 무룩하지말고 다음번엔 좋은결과 있길바랄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