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저히 헤엄쳐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기까지 가기 위해선 뗏목을 만들 수밖에 없어. 하지만 물의 흐름도 없고 물살도 없어.
뗏목을 만들었다고 해도 섬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하루조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달리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좋아. 어쨌든 뗏목을 만들어 보자." 이렇게 결심한 하루조는 우선 사용할 수 있을 법한 기둥과 판자를 창고에서 꺼내 왔습니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 43분 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