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자
"폰타!"
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엄마 소리 같았습니다.
"엄마!"
폰타는 힘껏 외쳤습니다.
이번엔
"폰타!"
라고 하는 소리와 함께 많은 검은 그림자가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얼마 안 있어 또렷이 얼굴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진짜로 엄마 맞지. 진짜로 아빠 맞지."
폰타가 말하자, 엄마도 똑같이
"정말로 우리 폰타 맞는거지."
하고, 금방이라도 울 듯한 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빠가,
"폰타, 잘 지냈니?"
하고 기쁜듯이 말했습니다.
"형과 누나도 날 마중하러 산에서 내려와 주었군."
폰타는 둘의 손을 꽉 잡으며 말했습니다.
1시간 14분 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