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면접부터 앞으로 남은 일들에 대해 간략히 써봄(자치구배정포함)
226 23
2026.06.23 23:32
226 23

무엇보다 우선 지방직 시험까지 정말 고생많았어!
이것저것 글을 쓸까 했는데 괜한 말이 될 것 같아서 눈팅만 하고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면접얘긴 면접 시즌에 맞춰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제 글 써봐!!

필기시험 공부는 워낙 오래 하니 써줄말이 많았지만 면접은...걍 며칠이면 끝나기 때문에 별로 할 말이 길지도 않고 필기공부 글처럼 막 자세하지도 않아ㅠ 그치만 필기셤이 끝나면 마지막 하나 남은 면접이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되는지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이것도 간단히 글을 쪄보기로 함...

보강이 될 만한 자료가 뭐 있나 찾다가 디씨애들이 면접 모의질문 모음집 썼던게 생각나서 뒤져봤는데, 넘 오래된 글들이라 정확히 그 글은 못 찾았고 대신 좀 도움될만한걸 가져왔어. 현 공시 커뮤 디씨 공갤하고 여기가 제일 활성화된 곳이니 거기도 정보가 될만한게 꽤 많아 특히 작년~재작년쯤까지 면접 후기나 모의면접질문 같은건 함 뒤져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구 생각합니다....

난 초시는 경기도 산하 시군이었는데 나 합격했을땐 단 경기도는 제외 < 이런 말도 없었어서 요즘 경기도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을 못 해 주겠음...그러니까 만약 경기도에 넣었다면 이 글 내용은 걸러 보셔도 됩니다
경기도 다니다가 재시하면서 광역시로 옮겨서 마지막에는 구배정이나 시도전입, 인사교류 얘기도 간단히 써볼께.

 

이글도 개략적이고 일반적인 정보만 남기고 아래의 인사교류, 도전입이나 자치구 얘기는 좀 민감한 건들이라ㅠ 지울 수 있다는 점 양해부탁하고 필요하다면 복사/캡쳐해둘 것을 추천함...

 

○ 인(적)성 검사
- 한시간 좀 넘었? 던 것 같은데 딱히 할 말이 없네 본 사람들이 충분히 있을 심리검사 성격유형검사 세트 같은걸 사다가 풀게 하는건데 재시땐 4종류 정도 검사 했던 것 같아. 여러분 모두 검사결과에서부터 빨간불 울리는 대단한 싸이코패스 없을 테니 그냥 솔직하고 편하게 대답해도됨. 이거 돈내고 사온 심리검사인 것 같은데, 모든 질문이 비슷한 질문들 ㅈㄴ 많이 반복되어서 구라를 쳐도 일관적으로 치기 어려울것이고 그 점까지 모두 고려해서 설계된 검사임.
- 컴싸 챙겨오라고 했던 것 같음. 
- 난 인적성검사에서 문제되어서 떨어진사람 ㄹㅇ 듣도보도 못함 걱정마세유ㅜ

 

 

 

○ 면접(준비)
- 개인적으로, 그리고 초시/초시합이후/재시합 현재까지 면접강의가 도움된다는 사람은 없지는 않았지만 딱히 있지도 않았고 면접강의 안들은 사람도 ㅈㄴ 많았음.
- 지방직면접은 예나 지금이나 성적으로 8할이상 판가름난다고 생각함. 지금도 90%이상이 성적으로 판가름. 경기도가 아닌 모든 지역에서 우수는 받고싶다고 받아지는게 아니고 노력한다고 받아지는게 아닌 것 같음(일단 내가 재시 쳤을때 기준으로, 내가 합격컷을 넘긴 이상 나의 면접결과가 보통인지 우수인지 알지 못했기도 함)
- 경기도는 뭔 도깨비 같은 짓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경기도만 회자되는걸 보니 타지역은 다 이와 비슷할 것임. 내가 경기도 다닐 때 과장들한테 면접관으로 나가본거 어떠셨냐 했을때 다들 힘들게 공부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왔을텐데 미흡 잘 안 주려고 한다, 줬다면 그냥 맘에 안든다고 주는게 아니다 이런 원론적인 얘기 말고도, 분명히 미흡주면 미흡주는 사유를 써야하는데 그것도 본인이 혼자 미흡을 주는게 아니라 3명이 다 미흡주는데에 동의해야 한다고 했었거든? 근데 요즘은 미흡이 ㅈㄴ 남발이래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운영되는건지 몰겟음 이젠 경기도를 떠나서 더 알 수 있는 정보가 없음...
- 그러나 면접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미흡을 보통으로 보통을 우수로 바꿔주지도, 면접강의를 안 듣는다고 해서 우수가 보통으로, 보통이 미흡이 될 일도 없다고 생각하는 견해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설령 경기도라고 해도. 면접 강의를 안 들어도 면접 준비는 정말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임(사견입니다)
- 다만 면접스터디는 면접 강의보다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가족/친구를 상대로 연습하는건 익숙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색함을 이기고 냉정하게 연습하기가 쉽지 않고 객관적으로 봐주기도 어려움. ㅍㅌㅇ이나 ㅅㅌㅁ 면접준비 오픈채팅방 들어가면 강의를 안 사도 면접스터디 매칭은 해주기 때문에, 강의를 구매하지 않아도 면접스터디 매칭 할 수 있음.

 

※ 면접스터디의 장단점
- 장점 : 사람을 상대로 실제 연습을 할 수 있음. 나와 면스팀원들의 연습을 실제로 해보기도 하고 관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애티튜드나 말하는 속도, 어조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가능함
- 단점 : 만일 같은 직렬이고 필기점수가 정병존에 걸려있으면 ㅈㄴ 피곤해질수있음 나는 신경쓰지 않아도 만약 상대가 신경쓴다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피로가 됨ㅜㅜ 
+) 개인적으론 공무원 면접 뭐 대단한 질문 대단한 대답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겹쳐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 그 순간순간 채점만 기록으로 남기지, 몇명만 지나가도 내 답변 기억도 못할거고 나랑 면스 같이 안 했어도 겹친 대답 하는 사람 ㅈㄴ 많을것임....

 

- 모임 권역/거리가 너무 멀지 않다면, 심히 귀찮지 않다면 나는 면스 정도는 해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서로 모의질문을 교환하면서 좀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연습/대응하게 됨ㅋㅋ 특히 오랜 수험생활로 사람 대하는 법이 어렵거나 사람 앞에서 말하는게 어색하거나 너무 긴장될 것 같다면 추천합니다
- 다만 면스조차도 강추라거나 꼭 해야한다 까지는 아님. 사회생활 경험, 서비스직 알바 경험, 사기업 경험 있으면 공무원 면접은 진짜 조빱일것임 ㅈㄴ쉬움 우리지역의 얘기지만 우리지역은 압박면접 이런것도 없었음......

- 근데 그거 아니어도 승무원면접도 아니고 면접강의 질이 그렇게....뛰어나진 않음ㅠㅠ 진짜 필합자들의 정병을 이용한 장사야 공시판에서 제일 편하게 돈버는 강사들이라고 생각함ㅜ....
- 난 초시땐 너무 긴장되고 간절해서 강의도 샀고(근데 진심 별로라서 완강안함) 책도 샀고 강사모의면접도 했고 면스도 했는데, 재시땐 귀찮아서 안 하고 책...샀다가 치킨이나 사먹을 걸 하고 후회함 자료 찾기 귀찮아서 돈으로 때우려고 샀는데 결과적으론 면접관이 내게 지역현안질문을 하나도 안했고, 자료 자체도 양찍누라서 수백페이지짜리 자료... 별로 도움이 안되었음 그거 언제 다 봄 어휴 읽기도 귀찮음 ㅅㅂ 글고 내용적으로도 업뎃 안된것도 있고 흑역사라고 묻힌 정책 자료도 있고 뭐 그랬답니다......
- 암튼 면접 책과 자료집, 삼만원 써서 마음의 안심을 사고 싶다면 사되, 내용적으로 큰 기대할 것은 안됨. 지난 합격생들의 면접 복기 자료가 좀 실려 있고 이정도야 어디까지나 '참고'할 만 하지만 걍 디씨 공갤 가서 면접 념글 뒤져봐 그게 나을수있어 진짜로....


- 너네 디씨 돌기 귀찮을테니+내가 이 글 쓰면서 이것저것 줏어왔으니 아래 글들 참고해바

 

본인(디씨갤러)이 쓴 면접 대본 공유해준 사람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604720

 

링크 글의 작성자(디씨갤러)가 직접 만든 면접자료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1026644
내가 면접준비할때 챗지피티 돌렸던 질문들은 한 2,3년 전 꺼라 못찾았는데... 그 글을 찾으려고 뒤져봤다가 이 글을 발견함. 이 글에 나온 질문들 수준을 커버할 수 있으면 정책현안질문 말곤 걱정 안해도 된다고 장담함...위에서 계속 말하지만... 저정도 답안들을 다 외우거나 달변할 필요도 없고 저대로 말하라는 것도 아님 걍 소신있게 자기 생각을 밝힐 수만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면접에 대한 설명(읽어볼 만하다 생각함)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268842

 

상황과제에 돌려막기로 써먹을 수 있는 대응방안들 정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7gradekid&no=114721

 

면접 팁 및 기본적으로 준비할 만한 예상질문들
(얘가 열두개 써놓은 예상질문들 중 1~8 정도는 예상답변 준비해볼만하다고 생각됨)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478888

 

면접장 들어가서의 행동 및 시선처리 등 팁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478948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228719

 

위의 글들을 다 링크 모아놓은 글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612494
근데 이 글에도 나오지만
면접책 사용은
1. 기출 문제 참고용
2. 면접 수기들 보면서 본인 대본 작성
3. 지역 시정 << 솔직히 인터넷으로 보는게 더 편함 ㄹㅇ
4. 라면 받침대
이거말곤 없다
↑ ㄹㅇ 공감한다 진심

 

 


○ 그래서 나는 면접을 어떻게 준비했느냐

 

(- 내가 긴장하지 않고 귀찮아하기만 한 것은 당연한것임 나도 초시생땐 청심환 먹어야겠다 싶을 정도로 마킹병 미흡병 인사까먹었나병 온갖정병에 다걸렸음 근데 그건 너무 옛날얘기고, 작년엔 현직자(휴직)로서 시험을 봤고 되면 좋고 정 안되면 돌아가면 되고... 하니까 면접을 앞두고는 또 무언가의 시험을 치기엔 너무너무 귀찮고 하기싫었던것임...ㅠ 여러분들도 최합하고 현직자가 되고나면 이해할것입니다)
- 나는 초시땐 면접강의 면접책 면스 다해봤는데 재시땐 진짜 귀찮아서... 필합하고나니까 (별로 좋은 성적이 아니었는데도) 그냥 늘어져서 책사는걸로 자료찾기 귀찮은 마음을 대신했는데 그마저도 자료 열어보는것도 귀찮고 열어봤는데 너무 길어서 기운빠져가지고...ㄹㅇ 사놓고 라면 냄비받침으로나 씀. 
- 면접 한 나흘?? 남기고 더이상은 미룰 수 없게 됨 그래서 사기업 면접 경험 많은 지인 붙들고 카톡으로 기출문제나 모의문제를 쳐서 보내고 여기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하면서 거기에 대한 그럴듯한 면접스러운 답변을 연습했음 (촛점을 다시 맞추지 않으면 현직자로서 개망나니같은 답변밖에 안 나왔기 때문에 그 기합이 바짝 든 수험생 특유의 올바르고 도덕적인 애티튜드가 안나왔음.....)
- 대충 수다떨듯이 지인을 생체챗봇으로 쓰고서 한 이틀동안 챗지피티를 열심히 조지면서 예상답변을 짜내는 훈련을 함. 챗지피티 진짜 좋다 많이 써먹어. 프로 안 쓰고 걍 챗지-제미나이 돌아가면서 쓰는 정도로 그만이야. 이번달에 지선 있었지? 지선에서 당선된 지역구 지자체장의 대표적인 공약들과, 지선에서 언급되었던(혹은 지선 언급이 딱히 없었어도 그냥) 지역 현안을 분석해줘. 지역에 가장 시급한 개선과제가 뭘까? 이 지역의 강점이나 약점이 뭘까? < 이런거 써먹고 답변 연습하기 진짜 편합니다. 면접강의/자료 안 사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는건 8할이 챗지피티 덕분임.
- 면접관이 면접시작합니다 하면 할 첫인사(멘트를 치고 싶을 수도 있으니 (수험생 수준에서는ㅋㅋㅠㅠ) 센스있는 멘트 준비 포함), 1분 자기소개, 지원동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직가치, 일해 보고 싶은 부서, 본인의 장점과 단점, 해보고 싶은 업무, 갈등해결 경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경험 ← 요 정도 혹은 요 수준의 예상 질답은 정말 기본적으로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굉장한 빈출임. 나도 요 중에 다섯개 이상은 질문을 실제로 받아봤음. 그리고 이 모든 질문의 답변/대본준비에 챗지피티가 굉장히 도움을 많이 줌
- 그렇게 챗지피티를 달달볶아서 기본적인 빈출 신상 및 공직관 등의 질문 및 그 예상답변과 자료집조차 찾아보기 귀찮았던 지역현안을 챗지피티한테 정리해달라고 해서 쑤셔넣음

 

 

 

○ 집단토론
- 사전자료를 주고 10분정도 생각 정리할 시간을 줌. 종이도 펜도 주니까 자료를 보고 생각나는 할말들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돼. 
- 누가 먼저 말할지 내가 말할 기회가 오지 않을지 걱정 많이 할 것 같은데 면접 우리조는 어떤 아저씨 수험생이 총대 메고 나서서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한명씩 말하는걸로 하죠'해서 다들 내적 안도의 한숨 쉬며 만장일치로 그래요 좋아요 하고 걍 순서대로 말함. 
1. 앞사람이 비슷한 걸 말했다 > n번 수험생 분이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동의합니다. 이러저러한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거 말하면서 동의와 보충 위주로 말함
2. 바로 앞사람과 다른 의견이다 > 이러저러한 말씀 해주셨는데 저는 요러조러한 면에서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쿠션 ㅈㄴ 깔며 너무 공격적으로 보이지 않게 자기의견을 발언함
- 순서대로 다 마무리되면 끝남ㅋㅋ 별거없음

- 집단토론 면접 설명 팁 디씨에 써놓은거 있길래 주워옴 :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gongsistudy&no=1028236

 

 

 

○ 면접 의상 및 신발 얘기
모두가 정장 입으니 정장 입고 구두 신는게 무난하고 안심되는 대답. 면접 정장 빌려주는 지자체들도 많으니 참고해서 빌려도 오케이. 여자 바지 입어도 돼. 나도 바지 입고 갔고...초시땐 바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재시면접 갔을때보니까 한 10명중에 3~4명 정도는 바지 입더라. (신발은 당연히 구두입니다)
진짜 ㅈㄴ 까만 정장 사야되는지, 입직하고 나서 많이입는지 궁금해하는데 남자들은 정장 한벌 있으면 뭐 중요한 행사있고 하면 있을때마다 돌려입기 가능한데 여직원들은 행사여도 좀 포멀한 원피스 같은걸로 대체가 가능하고 다른 재킷, 블라우스나 스커트 이것저것 많다보니까 진짜 베이직 검정 정장은 거의 못 봄.
- 입직 첫날 혹은 첫주 정도는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이마저도 요즘은 정장까지는 안 입는 사람 개많으니까 굳이? 사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장례식장 : 보통 소식들린 그날 바로 달려가고 ← 부고 뜬 날 조문한다면, 일하다가 or 일 끝나자마자 바로 왔다는 점을 상주도 알고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 알고 있음. 부고 다음날 조문해도 요즘은 정장아니어도 적당히 단정한 차림으로 익스큐즈 함.
- 현충원 : 가끔 현충원참배를 기획하는 지자체가 있음. 이경우 정장 안입고 오면 돌려보낸다고 엄포를 놓음 이럴땐 필요함. (경기도는 과거 신규자교육 첫날 단체 현충원참배를 갔고 이때 정장안입으면 돌려보내겠다고 엄포를 놨음. 인천의 경우 호국원참배로 대신했는데 복장규정 없었음.)

 

 

 

○ 면접(실전)
- 솔직히...나는 다년간의 공직경력으로ㅈㄴ 뻔뻔함이 탑재돼서ㅠ 그냥 되게 뻔뻔한 면접을 치렀음. 이건 비틱질이 아니라 내가 짬이 꽤 높은 현직+재시생이니 당연한 것임...님들도 현직자가 되면 이해될것입니다22

- 들어가서 정중히 인사 나올때 정중히 인사 이런건 당연한거고...
-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되고, 기본적으로 면접관과 대화를 하러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함. 니가 부담스러워하고 괴로워하고 긴장하고 불안해하면 면접관도 그 부담스러움 불안 긴장을 당연히 느낌. 니가 기절할 것 같은 긴장을 조금 내려놓고, 살짝 뻔뻔하게 철판깔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대답하면 면접관도 너의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고 똑같이 편안하게 대화함. 면접은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임을 명심.
- 애초에 우리 지역은 면접 분위기가 미흡도 거의 없지만 우수도 거의 없는 (우수든 미흡이든 들은 사례가 없네....) 진짜 무난 오브 무난 분위기였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현안질문이 1건도 안나오고 공직관이나 일하고싶은 부서 하고싶은 업무, 개인적인 극복경험 어쩌고에 대한 질문만 잔뜩 나옴
- 난 공뭔으로 일하면서부터 뻔뻔하게 철판깔고 입터는걸 진짜 잘하게 되어서(...) 그냥...시작부터 끝까지 아주 여유만만으로 편안한 대화를 하고 나옴... 면접관들도 진짜 차마시는 분위기에서 했는데 단순히 내가 잘해서는 아니고 우리지역 면접이 진짜 티타임 면접이라 그랬음 근데 몇몇 면접 악명지역 제외하고 대체로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구라? 쳐도 됩니다 대신 혼이 담긴 구라를 쳐야합니다 적어도 면접보는 10~15분 동안 설정이 안맞고 캐붕이 안나는 선에서 감당할 수 있는 구라를 쳐야함.
첫번째 질문에 무슨부서 일하고싶냐고 물어봤을땐 해외경험이 많아서 국제교류 일을 하고싶다고 했는데 한 다섯번째 질문쯤에 합격하면 돈벌어서 뭘하고싶냐 했을때 이십대 내내 알바하느라고 한번도 해외여행 가본적이 없고 취업을 했으니 해외여행을 드디어 가보고싶다 하면 안된다는 뜻이야...
- 모의면접이나 면접 기출문제, 후기글 등을 보면 알겠지만 모범답안이나 센스있는 답 정도가 있는 질문은 해도, 맞고 틀리는 게 명확한 문제(ex. 한글의 창제자는 누구입니까?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같은 ㅈㄴ 기본 존나 당연한 상식)는 잘 안 냄. 만약 공직 5대 윤리를 물었다 근데 잘 모르겠다 하면 청렴 성실 준법 뭐 이런 그럴듯한 거 한 3개쯤 주워섬기다 너무 긴장되어서 지금 떠올리려니 갑자기 생각이 잘 안 납니다. 하지만 업무에 임할 때는 반드시 마음에 새기고 숙지하겠습니다 (일명 숙지찬스) 써서 부드럽게 넘어가도 그만임 이거 대답못했다고 미흡갈기고 떨어질 가능성은 진짜로 희박하다 생각합니다... 
- 얘들아 진짜 대범하게 생각해라 쫄지마 실전은 기세다 지금부터 한달반동안 면접의 달인이 된다고 한들 뭐 얼마나 대단하겠니. 공무원 면접은 애초에 뭐 구글엔비디아삼전하닉현대차신입사원입사면접 발끝도 못 따라간다. 그리고 작정하고 엿먹이고 압박하자면 물어볼 말이 얼마나 많겠어. 국가공무원법 공직의 13대 의무 공직윤리법에 따른 공직의 9가지 어쩌고를 다 외워보세요 이자리에서 밀양시민의 노래를 불러보세요 태백시의 시화는 무엇일까요 무주시의 시조는 무엇일까요 통영8경(지금내가지어낸거임)은 어디어디인지 아시나요 이런거 못 물어보고 못 시켜보겠니? 엿먹이고 압박하고 당황하게 하자면 그럴 방법도 질문거리도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이걸 모두 통과해야만 면접을 통과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은 저런...응시자를 당황하게 하는 목적/의도의 질문을 대답못했다고 미흡을 주지도 않음.
- 공무원 면접은 기본적으로 '어디서 찔러들어갈지 모르는 기상천외한 질문들을 전부 우주방어해내는 인간 챗지피티 똑순이'를 뽑는 것이 아니라 일단 10~15분의 대화를 했을 때 '와 이런 애랑은 정말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다 조직을 위해 이런애는 들이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드는 '지뢰'를 탈락시키기 위한 것이라 생각함...
- 그런 지뢰들을 미흡주어서 재면접 기회를 주거나, 그마저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끝내 미미탈로 탈락시켜서 떨구고, TO에 맞춰서 뽑기 위해서 면접 '보통'이 나온 필컷 수험생들이 자투리로 잘려나가서 필컷 면탈자가 되는것임. 섭섭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필컷면탈은 애초에 면접을 못 봐서 떨어지는게 아니고, 애초부터 '우수'를 받기가 아주 어려운 면접이라 그냥 필기점수가 모자라서 떨어지는 것임.....우수를 줄 의도가 별로 없는 면접이니까 호옥시나 필컷면탈해도 너무 자책하지 않길 바람... (극T발언 죄송합니다)

 

 

 

○ 서류제출
- 각 지자체 최종 합격발표와 함께 임용원서 서류를 준비해서 정해진 날에 제출하라고 할 거야. 시험 원서접수가 아니라 합격한 임용대상자가 되었기 때문에 정말로 공무원으로써 임용을 원한다는 서류임ㅇㅇ 이건 현장접수이고, 시간은 약 일주일? 줬던 것 같음. 따라서 타지역에 사는데 주소옮겨놓고/과거 거주지에 시험을 보러 왔다면 해당 지역(지정 장소는 모두 다름)에 방문할 생각을 해야함.
- 등본, 초본, 가족관계, 경력증명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범죄경력 등을 조회하는데 필요함), 신체검사서류,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사서나 간호 등 특정한 직렬은 면허 등에 대한 서류도 준비해야 하니까 일주일동안 이런저런 서류들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 등을 해두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서류는 동사무소나 정부24에서 무료 출력으로 해결가능하니 주변에 프린터 카페라든가 40원 내고 출력하는 도서관등등...에서 한방에 출력해도됨^^)b

- 작성해야하는건 걍 타이핑 해도됨 손글씨 안써도됨~
-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도 요즘은 수수료 내면 학교 안 가도 정부24 통해서 신청하면 시군구청(등)에서 수령 가능!
- 신체검사는 지정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의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병원'을 검색해서 편한 곳으로 찾아가면 돼. 금액은 약 4.5정도 했던 것 같고, 병원의 사정에 따라 결과 서류를 받는데 며칠이 걸리는지 달라. 나는 오전에 검사하면 익일오전에 검사결과 주는 병원에서 했는데 타지에서 한 친구 닷새 걸리는 곳도 있더라구. 서류 제출 일정이 나오면 병원부터 전화해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결과 서류 받는 스케줄이나 걸리는 날짜를 여유있게 고려해서 진행하길 바래.
- 지방직 공무원 경력서류...는 뽑아주긴 하는데 나는 의원면직 전이라서 인사과 가서 은행대출용이라고 하면서 수령했음ㅎㅎ;;; 공무원 경력서류 있으면 꼭준비해서 제출하라고 새빨간 글씨로 써놔서 해와뜸...
- 내 지역은 초중고 입학, 전학 및 졸업 날짜단위까지 쓰라고 했음. 나는 03년 이전 졸업자라 나이스에 전산화가 안되어 있어서 교육청을 방문해서 날짜를 알아와야 했음. 지자체마다 날짜까지 요구하지 않는 곳도 많고 날짜를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다, 수험생 나이가 몇 살인지에 따라 나이스에 전산화 됐는지 안 됐는지(교육(지원)청 방문 해야 하는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생각해 둬.
- 서류 빼놓는 것 없이 꼼꼼히 준비합시다. 서류제출하기 전에 열두번도 더 세어본 듯. 서류 제출할 땐 정말 별 말 없이 다 세어보고 맞게 냈는지 체크함. 다 됐으면 별말없이 되셨어요 하고 별 말 없이 끝남.
- 광역시 응시자들에게 이 서류에서 제일 중요하고 고민되는 부분은 역시 자치구배정이겠지...

 

 

 

○ 자치구배정
- 기왕 광역시 직원이니 광역시 얘길 좀 써주겟음
- 위에 제출하는 임용서류에 자치구를 5지망까지 쓰게되어있음. 서울, 인천은 5지망까지 쓰는걸로 아는데 타 광역시도 그런진 모르겠음. 
- 이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얘길 말하는건데, 1,2,3,4,5지망의 선발 패러다임이 일반적인 생각과는 조금 다름. 나는 이 방식을 완전히 납득하지는 못했지만 설명할 만큼은 이해가 되어서 설명을 해봄.

 

※ 자치구 선발 방식(예시가 다소 극단적인 점 이해바람)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발 패턴 : 60명을 뽑는 A자치구에서 사람을 뽑을 때, A자치구를 1지망 쓴 사람(30명) 전부 선발 > A자치구를 2지망으로 쓴 사람들(50명) 중 성적순 30명을 우선 선발 (X)
ㄴ 이 방식은 '우리 자치구를 오고 싶어하는 '지망 순위'에 따른 선발'인데 놀랍게도 이 방식이 아님.
실제 선발 방식 : 필기시험 컷 88점의 광역시 A자치구에서 60명의 사람을 뽑을 때, A자치구를 1지망 쓴 사람들의 성적분포가 90~88점(30명) 전부 선발(X) > B자치구를 1지망에 썼지만 B자치구 컷이 100~98이라서 B에서 밀려난, A자치구를 2지망으로 쓴 95점의 수험생이 우선임
ㄴ 이 방식은 '지원자의 성적'을 우선으로 하는 선발 방식임. 조금 자세히 설명해볼게. 예를들어 필기시험 컷 88점의 광역시에서 성적 95점의 수험생이 1순위 A자치구, 2순위 B자치구 순으로 썼는데 A자치구는 1지망 수험생들의 컷이 천상계라 97점에서 짤려서 밀려남. 그러면 2지망인 B자치구로 오겠지? B자치구를 1순위로 쓴 수험생들은 공교롭게도 90점이 최상이고 88점의 막차까지이면, 95점인데 1지망 A자치구에서 밀려난 수험생이 우선권을 가져서 B자치구를 1지망으로 쓴 사람들보다 앞서 선발된다는 뜻이야.

 

- 이게 사람들이 설명하는=내가 이해한 자치구 선발 방식임. 그러니까 고득점일수록 1,2,3,4,5 안의 자치구에 선발될 것이고, 막차일수록 1,2,3,4,5 어디도 선발되지 못하고 아예 5지망 안에 쓰지도 않은 타 자치구로 밀려난다는 결론이 남. 실제로 5지망 안에 안 쓴 자치구로 발령난 수험생들도 있었음.
- 근데 이게 정말로 선발방식의 전부인지는 약간? 의문임. 조금...(딱히 인맥 빨도 아닌 것 같은)신기한 케이스들이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의문인 부분들이 좀 있어서... 정확히는 시/구군의 인사과들만 알겠지...
- 행정직인 경우, 첫번째 발령지에 영원히 소속됨. 그러니까 통합모집하는 광역시에서, 첫발령을 시본청으로 났다면 별 일이 없는 한 퇴직할 때까지 시본청 소속으로 근무하거나 4급~(그이상) 달고 구청에 국장/실장/부구청장으로 내려가는 정도임. 반대로 첫발령을 XX시군구청으로 났다면 시전입/도전입을 못했다면 퇴직때까지 시군구청 소속임. 
- 반면 기술직인데 특별시/광역시 소속인 경우 시-군구를 오가는 인사발령이 나기도 함. 첫발령이 시청으로 났는데 다음 발령으로 구청에 가고 구청에서 다시 시청으로 올라올 수 있다는 식임. (시청 소속으로써 그렇게 발령이 난다는데 내가 기술직이 아니어서 이렇게 듣고 그냥 그렇구나. 함.) 그래서 기술직 직원들은 '시본청 발령'에 행정직들처럼 간절한 느낌이 없다고 느낌. 언제든지 오가는 발령이 날 수 있으니까.
- 반면 도/시군 소속은 저런 인사발령으로 인한 교류는...1년 정도의 파견 아니면 못 봄.

 

 

 

○ 그 이후... 및 누가 내게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지 혹은 자주 있던 실제 사례FAQ

 

Q. 원덬 왜 재시침?

A. 광역 가고 싶어서요.

 

Q. 합격후 언제 발령나나요? 
A. 각 지자체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알 수 없음. 합격발표 및 자치구배정 다음주부터 불러서 일시키는 곳도 있고, 추석 전에 발령내서 떡값주는 곳도 있고, 10월쯤에 발령내는 곳도 있고, 한번에 신규 전부를 배급시키진 않고 1,2달 텀으로 천천히 뿌리기도 함. 정말 알 수 없음. 이라고 해야 맞음.

 

Q. 합격후 발령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A. 발령 순서 자체는 필기 성적순인데, 내가 문닫고 드갔다 해도 어디까지 끊어서 언제 발령낼지 모르니(한방에 낼지, 내가 정확히 몇 등인지 모르잖음) 이것도 쫌 예측하기가 쉽지않음... 

 

Q. 여행 가도 되나요?
A. 나라면 지금당장(필합발표 전까지 돌아와야 면접준비 하겟죵) 가든지, 면접 완료하고 최종합발 전까지(위에 말했지만 최종합발 이후에는 임용서류 내고 자치구선택하고 건강검진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음) 가든지 할래 최종합발 이후부터는 발령 언제날지 모르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나라면 신중하게..되도록 안 가겠음ㅜ 출근하라고 연락왔는데 여행 안끝나서요 어떡하죠? 하면 인사팀이 뭐라고 하겠니 ? 알아서 오세요 안오면 무단결근입니다 하고 끊겠지......

 

Q. 어느 부서로 발령날지 알 수 있나요?
A. 없음. 이걸 알려주는순간 대개, 해당 부서에서 누가 나간다는 뜻이 되는데, 공무원이 돼 보면 알겠지만 인사는 거의 최고기밀 사항임(ㅋㅋㅋ). 발표나기 전에는 모름. 나는 출근 3일 전인, 출근 전 주 금요일에 부서 안내받음.

 

Q. 가고싶은 부서 넣어주나요?
A. 가끔 지자체에서 합격자 불러다 면담하고 가고싶은 부서 있냐고 물어보는 곳도 있는데, 설령 그런 질문을 하고 대답을 했다고 해도 큰 기대 하지 마세요....ㅜ

 

Q. 엄마아빠가 인사팀에 전화를 하면...
A. 제발 않되...여러분 합격한 순간 더이상 민원인/민간인이 아니라 '조직의 신규로 들어올 예비 막내 직원'입니다 선배들 눈치를 봐야합니다... ㄹㅇ진상이라고 소문납니다 들어오기도 전에 악플받는 지름길임... (근데 이것마저도 몇년 지나면... 어휴 부모가 말 안 들었겠지 걔도 말 안듣는 부모때문에 고생많았겠다 싶기도 함ㅠ)

 

 

 

※ 지금은 이 생각을 하지 않아도 어쩌면 덬들이 다니다가 이 고민을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써둠

 

1. 인사교류
- 지방직↔국가직 은 전보 제한이 명문상은 없음(그러나 그에 준하는 제한을 적용한다고 함)
https://blog.naver.com/knight0803/222593988438 참조
- 인생에 공짜는 없다... 내가 하급지에 있는데 상급지에 있는 사람과 바꿀 수 있는 행운은(그러니까 상급지 직원이 상급지를 버리고 하급지에 오는 일은) 거의 없음. 내가 하급지인데 인사교류로 탈출한다는 생각은...버리는걸 추천합니다ㅜㅜ.... (여기서의 상급지 / 하급지는 부동산 입지가 아니라 지방직 공무원으로서 일하기 좋은곳과 아닌곳을 뜻함)
- 그리고 일하기 힘들고 안 좋은 동네는 이미 소문 다 나 있음..ㅋ...ㅎ..ㅠ.ㅠㅠㅠㅠ 마찬가지로 좋은곳으로 소문난 동네도 이미 자기들이 얼마나 좋은곳에 다니는지 알기 때문에 "진짜 좋은곳"에 가려고 하지 내가 나가고 싶어하는 하꼬동네는 절대 안 오고 싶어함ㅋ...
- 다년간의 인사교류 낭인으로써 경험상, 인근 지역으로 인사교류는 (하급지로 가는게 아니라면) 쉽지않음. 특히 인근의 상급지로 가는 교류는 아주 어렵습니다 인근지역에 대해서는 소문도 많이 나 있는 상태이고 3자교류를 구해도 굳이 나를 끼고 3자 해주느니 자기들끼리 일대일을 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임.
- 찍먹해봤을때 절대로 다니기 싫은 곳이고 인사교류도 가망이 없다면, 수험 지식 까먹기 전에 얼른 재시를 마음먹는 것도 방법임. 여러분 모두 좋은 곳에 가길 바라지만 꼬름한 촋이 온다면 주변 선배들을 떠보고 고민해보셈.
- 일방전입 일방전출은 그냥 포기하세요 들어오고 나가는 곳에 부시장 빽 정도 있지 않은 한 뭐 거의 못 봄... 이건 뭐 거의 전설적인 거라고 할수있죠...된 사람들한테는 일방전출입이 된 막강한 사연이 분명히 있었을것임
- 나라일터의 전입공고를 뒤져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음 가끔 전입받는다고 뜨더라고. (근데 일방전출 동의를 받아내야되고 이게 정말 쉽지가 않음....)
 

2. 시/도 전입
- 최소한 대구, 광주는 8(~7)급에서 시전입 시험을 치는 사실이 확인됨(지자체원서접수센터에서 봤음). 무슨 시험을 치는지는 해당시 현직자들에게 물어봐야하지만 선발기준을 모르는것이나 전입원서를 안써주는 것보다 훨씬 낫기 때문에 이 사례를 언급함.
- 인천의 경우 시전입 희망자를 그냥...적어서 내라고 엑셀파일에 적어서 내던데, 무슨 기준으로 선발하는지는 모르겠음. 우스갯소리로 찍기로 뽑아간다느니 랜덤픽을 한다느니 시청 국장 자녀나 인맥이 있는 사람이 뽑혀간다는 얘기도 있음. 그외광역시는 잘 몰겟다...
- 경기도 전입은 시군 인사과를 통해서 원서를 받는데 시군 인사과에서 우리시는 도전입을 불허한다고 도전입 원서를 안 써주는 경우가...꽤많음^^ 써 준다면 다행이지만, 안 써주는 시군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잘 알아봐야하고 안 될 위험도 감수해야함. 나 다녔던 시군은 도전입 절대불허하다가 요 몇년 허용했는데, 이마저도 원서 써달라고 하면 대놓고 내정자가 있는것이다 하거나 너는 우리시에서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거절했음. (김포의 경우 저 문제로 민원을 ㅈㄴ 세게 걸었어서 도전입 열어준다 함)
- 경기도전입은 시험이 있음. 도전입시험은 8급일때 가는게 정석. 8급땐 경쟁 널널하고 많이 받아줘서 거의 다 붙는데 7급때 가려고 하면 경쟁 박터짐ㅜ

 

 

 

○ 인천시(행정직) 얘기

 

나는 현직자라 연막 칠 이유가 전혀 없으니 편히 듣고, 스스로 판단하되, 12345지망 쓰는데 도움되었으면 해. 내가 직접 듣고 느낀 이야기나 정보인데, 자치구선택은 정말 중요한 결정이라 조금이라도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쪼록 자신에게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람. 그리고 당연하지만 시본청및 구군티오는 비공개사항이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가 아닌한 몇명 뽑을지 갑자기 올해 터질지 죄다 틀어막을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진짜 자신의 운을 시험해서 신중하게 로또를 긁어봅시다!!ㅜㅜ


1. 검단구가 현재 조직정원상 300명 결원상태임. 시는 300명 전원을 9급신규로 채우기는 곤란하다고 했으나 일단 올해 인천시 전체 입사인원(일행)이 511명인 점 고려했을때, 상당수는 검단구에 갈 수 있다 생각됨. 저 300명이 전부 행정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내게 조언을 구한다면, 굳이 지망 상위권을 검단에 쓰지는 않아도 되지 않겠냐 하겠음. (지망 하위권에 써도 갈듯...) 신설자치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최소 몇 년은 고생 아주 많을 것으로 생각함ㅜㅜ
2. 제물포구는 이미 과원상태라 신규를 받지 않거나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함. 여기도 신설이긴 한데 검단처럼 진짜 새로운 탄생은 아니라서 신설 특유의 혼란은 검단보단 덜할듯
3. 연수구...얘네는 최근 3년 내 행정 신규를 아예 안 받았거나 아주 소수만 받았다고 알고있음. 재작년인가에 연수구 행정 신규가 아예 없어서 연수 1지망 쓴 사람들 전부 1지망 날린(..)것으로 앎. 고득점이어도 연수1지망 쓸 땐 신중하게 쓰거나 최소한 2,3지망에 안착할 수 있는, 방어가 되는 자치구를 써야할 것으로 생각됨.
4. 옹진군의 모든 섬은 관사를 주니까 섬에서 거주지는 어떡하지 걱정은 안해도되더라. 서해5도는 월 25만원인가? 수당도 꽤 짭짤하게 준다 함. 무조건 2년 섬에 있으면 2년은 육지로 당겨 온다고 하고, 적은 인구가 사는 곳이 그렇듯 업무하면서는 스트레스를 덜받는 것 같았음(섬에 뭐 몇천명 산다고... 진상도 없고 일도 한가하고) 스트레스 요인이 업무의 어려움이나 하드함에서 오는 괴로움보다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 그 자체였던것같았음....섬한번 출장갔다오면 하루가 다 간다더라... 근데 섬 가는건, 업무상 행정,사복,보건간호가 가능성 있고 기술직은 갈 가능성이 좀 낮지 않을까 함
5. 영종구... 섬이라서 좀 기피이긴 한데, 막상 간 직원들은 괜찮아 하기도 함. 다리건너 출근해야해서 차가 있어야 하긴 하지만, 출퇴근길 교통(드라이빙)이나 임시청사로 쓰는 신축삘딩과 구내식당이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상태. 결원은 검단구보다는 적을 것으로 생각됨.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재산세가 꽤 짭짤한데 앞으로 할 일도 꽤 많은 상태.
6. 계양구... ㅈㄴ 조용한 강자임. 별로 언급은 안 되는 것 같은데, 다니는사람들 ㅈㄴ 만족하는것같음 거긴 어떠냐 하면 너무좋다는(!!!) 말까지 나옴(저 말이 빈말로라도 나오는게 쉬운게 아님) 근데 조직이 작아서ㅠ 여기도 1지망컷인 것 같음. 신규직원 수가 적은걸 보면 여기도 조직자체가 작다보니 신규를 많이 받는 구가 아님. 대부분 아파트이고 서울오가는 배드타운 느낌. 계양구와 연수구가 시전입 희망자가 적은 투톱이라고 함. 시전입 희망자가 적다는 건, 내게는 '지금 다니는 곳에서 나가고 싶은 사람'이 다른곳들보다 적다는 뜻으로 해석됨. (나라일터에서 둘다 돌려봤는데, 시전입 희망자 및 타 지자체 교류희망자가 없지는 않음)
7. 부평구: 딱히 막...튀는 얘기가 없음 힘들기로는 항상 서구에 밀렸지만 웰빙일 곳은 아니다보니... 근데 직원들얘기론 서울 오가기가 편한 구들(계양,부평,서해)이 인기가 많았다 함. 구청이 초역세권이라 이점은 좋은 평판 받음.
8. 남동구: 시청 가깝고 시청소재지라 시전입에 유리하다는 소문/평판이 있음. 갠적으로 인구가 많으면 힘들다 주의라서 부평이나 남동이나 일하기 만만찮을 거라고 생각함.
9. 미추홀구: 선호도가 아주 낮앗읍니다.... 다른것보다 여긴 승진이 ㅈㄴ 느리다하더라고 이유는 모름. (왜 같은 광역시 안에서 이렇게 승진이 느리다는것인지 조금 신기하긴해....) 만일 누가 나에게 미추홀구 지망순위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면, 최소한, 굳이 고순위에 쓸 필요는 없지 않겠냐고 대답하겠음.
10. 강화군: 별도모집이라 정보없음
11. 시본청. 전통적으로 고득점자가 썼는데 난 고득점 아닌데도 운좋게 문닫고 드감... 게다가 한 2,3년 전까진 시본청이 신규를 거의 안 받았어서 초 고득점자 몇 명만 선택받아서 갔다하는데, 갑자기 작년에 다받아줌(!!!) 근데 작년에 로또 터진게 너무 소문나서 올해는 작년같은 배짱으로 긁은 운빨대박로또가 안통할지도 모르고 다시 고득점 경쟁이 될 것 같음. 물론 뚜껑 열면 어떨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인천 뿐 아니라 다른모든 특별시/광역시도, 시본청 및 군구가 신규로 정확히 몇명을 원하는지 수험생은물론 재직자들에게도 인사담당자가 아니면 아무런 정보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경향이 저렇다 해도 어떻게 될지는 정말 하늘에 달린 일입니다....신중하게 정보를 탐색하고 스스로 결정하되,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원하는 곳에 가길 바람.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용!!

 

 

 

그리고 자표...인지 여기까지 읽었으면 이미 알아챘을 수 있는데ㅠ 2월에 재시합격썰 쓴 덬이야.

내 글 보고 지방직 열심히 준비하고 필합했다는 덬이 있어서 너무너무 감동하고 기뻤어!! 꼭 최합까지 되길 바라며 기억나는 모든걸 써봤어.

공부방 지직 친 덬들 정말 고생많았고, 필합한 덬들 모두 다 축하해 모두 면접잘보고 최종합격까지 쭉 가길 바래!!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한장으로 선케어 끝! ✨ 마데카 선쉴드 패드 체험단 모집 (100명) 57 00:05 7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15,8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87,6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06,2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62,8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4957 공시 아니 이 시간에 과락으로 점수 넣는건 뭐하는 거야? 00:34 25
124956 공시 성적 난 궁금해서 양쪽 다 입력했는데 보통 ㄱㄷㄱ에 많이하나? 00:29 34
124955 공부 1배수 밖이야ㅠㅠ 3 00:08 138
124954 공시 나 27살인데 7급 준비 늦나..?? 7 06.23 174
124953 공시 현직러들아..너네 의견은 어때? 2 06.23 130
124952 공시 원래 이렇게 하루사이 등수 밀리고 이러는거야? 4 06.23 168
» 잡담 면접부터 앞으로 남은 일들에 대해 간략히 써봄(자치구배정포함) 23 06.23 226
124950 공시 재시든 다른 취준이든 자격증이든 뭐든 다시 공부할덬들 언제부터 시작할거야? 7 06.23 169
124949 공시 잠들기가 무섭다....내일또 등수 ㅈㄴ 밀려있겠지..... 3 06.23 158
124948 공시 티오 많으면 딱 1배수만 뽑기도 하진 않지? 2 06.23 167
124947 공시 영어 구문 이런거 재탕해도 돼? 2 06.23 187
124946 공시 연수원 기수는 어떻게 정해져? 경기도 1 06.23 154
124945 공시 육군 군무원 시험장소 안떴지? 4 06.23 132
124944 공시 필합발표 대체 한달씩이나 걸릴 이유가 있냐고...... 06.23 93
124943 공시 대구는 내년에 또 새로운 괴물들이 등장하겠지.. 2 06.23 256
124942 공시 과락입력해놓고 어느순간 없어져있음 1 06.23 169
124941 잡담 한국사 지식 남아잇을때 국중박 꼭 가ㅠㅠㅠ 2 06.23 297
124940 공시 작년에도 사전점수뜨고 많이 들어왔어?? 8 06.23 268
124939 어학 혹시 토익 혼자하면 힘들까??+공시 점수 있음 7 06.23 184
124938 공시 표본 40넘었는데 계속 들어오네 1 06.23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