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초장수생인데 시간강사 3년하고 고등학교 기간제 2년째 병행하고 있어 담임도 하고 있고 수업준비다 뭐다 공부를 거의 못하고 4일뒤에 시험치러가야해
올해 붙으면 행복하겠지만 만약 내년에도 이 시험을 또 쳐야한다면 올인하는게 나을까
근데 한 번 돈 맛을 보고 사회생활하니까 힘들긴해도 너무 행복해 근데 매년 이렇게 2학기만되면 마음이 불편하고
방학때는 또 다른 학교 알아보고 이런게 힘들어
그래도 올인하면 또 1년을 시험에만 투자하는건데 그러고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 안그래도 늦게 시작해서 호봉도 낮은데 이런 불안감도 있어
내년에는 올인하라는 주위 선생님들 권유도 있었고 해서 더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