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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방직 문 닫고 합격한 후기 (세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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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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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 안 와서 쓰는거라 횡설수설 할 수 있음

(근데 쓰면서 아침됨)

내 후기가 남에게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공부하면서 후기를 꼭 써야지 생각하고 있었어 


총 수험기간은 2년 정도였지만 게으름 + 개인사정으로 실제 투입된 시간은 그보다 훨씬 짧았어(시작은 24년 8월이었는데  공부 흉내라도 내기 시작한게 12월이었고  25년 공부 준비는 11월부터 했으나 1월되어서야 겨우 했고 이후 국가직 시험보고 정신차려서 지방직 준비 했음) 전공과목은 노베이스가 아니었어


필기 점수

국어 95 영어 60 한국사 95 지방세 100 회계학 80 평균 86

면접 보통합


지난 시험 결과 (기억나는 것만) 

작년 국가직 영어 40 한국사 70 평균 70 (필기탈락)

작년 지방직 영어 80 한국사 70 평균 84 (필기탈락)

올해 국가직 영어 45 한국사 75 평균 73(필기탈락)

세법학은 90점대 였던 걸로 기억함


인강은 작년 ㄱㄷㄱ /올해 ㅂㅁㄱ+ ㄱㄷㄱ 세법을 들었었어

인강을 바꾼 이유는 가격때문이었는데 작년에 세법 수업을 들으면서 ㄱㄷㄱ 강사님 인강이 너무 맘에 들었어서 세법은 ㄱㄷㄱ 그대로 들었음


국어

작년 ㄱㄷㄱ 올인원 인강 완강 + 기출 문제집 + 독해문제집 

올해 ㅂㅁㄱ 올인원  + 독해 기본 교재


게을러서 정신차릴때쯤에는 항상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 그래서 단기간에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독해에 올인했어 국가직 준비 1달전부터 매일 독해 6문제를 풀었고 지방직 준비할 땐 국가직 끝나자마자 매일 독해를 풀었어. 출제 유형이 바뀐건 교재 문제를 통해 익혔음. 

작년에 지방직 풀었을 땐 이렇게 쉽게 풀려도 되나?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 지방직 풀 땐 너무 헷갈린게 많고 오래 걸렸어서 시험에 떨어질거라 생각했어. 다행히 작년에 감 익혀둔 게 있어서 조금 유지되었던것같애


영어

작년 ㄱㄷㄱ ㅅㅇㅊ 기본강의(구문 문법 완강) + 독해 기본 교재

올해 ㅂㅁㄱ 기본강의 + 24년도 ㅅㅇㅊ 독해 기본 교재


영어 정말 못 하는데 거기에 공부하는 것도 싫어했어 그래서 기본만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함. 작년에는 국가직 때 ㅅㅇㅊ 쌤  강의 듣고 기본 교재 복습 하고 지방직 때 독해 기본 교재로 독학했었음.  올해 국가직은 공부 안 했고 지방직 때 ㅂㅁㄱ 올인원 완강했는데 벼락치기 효율은 작년이 더 좋았던 것 같아. 강의스타일은 ㅂㅁㄱ 인강이 나한테 맞았어. 게을러서 따로 복습 안 하는데 ㅂㅁㄱ 강사님은 수업시간에 계속 반복해주셨거든 그래서 커리큘럼을 제대로 했음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을 조금해.

나처럼 영어를 포기한 사람이라면  독해 + 단어만 잡아도 되지 않을까 싶어


한국사

작년 ㅁㄷㄱ 올인원 강의 + 기출 2회독

올해 ㅂㅁㄱ 기본 강의 + 요약강의 + 기출 3회독

영어를 포기한 이상 한국사는 무조건 잡고 가야했어. 한능검을 공부했던 적이 있어서 쉽게 점수 얻을거라 생각했는데 통곡의 70점이었음

ㅁㄷㄱ 강사님은 자세하게 잘 알려주시는 강사님이지만 나와 맞지않았었기에 회독을 목표로 강의시간이 짧은 ㅂㅁㄱ 강사님으로 바꿨음

공부하다보니 난 기본을 못해서 점수가 70인게 맞더라고. 기출 문제집을  3회독을 했는데도 계속 틀리는 게 나왔어 그래서 내용을 넓게 가져가지 않고 기출 문제를 맞출 수 있냐 없냐로만 판단해서 기본적인 것만을 요약집을 보면서 오답했어.

각각 다른 강사님 책이라 그런지 책들마다 내용 순서가 조금씩 달라서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해. 


세법


매년 개정 + 주력 과목이라 고득점이 필요해서 국가직은 요약강의 +기출 문제집 독학했고 지방직은 기본강의 + 기출문제집 독학했어. 강의 듣고 복습하면서 책에 표시한 모든 내용을 다른 종이에 옮겨쓰고 계속 기출 문제집 풀고 오답할 때마다 종이를 봤어. 직접 옮겨 써서 그런지 책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았어 ( 대신 쓰느라 손 아프고 지루하다 생각이 들었을 때 옮긴 건 잘 기억에 안 남았음. 옮겨 적을 때 잡념없이 집중하는 게 중요해보임 ) 옮겨 적을 때 요약해서 적었기 때문에 기출 문제집 오답할 때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파악하기 쉬었어. 


회계학

작년에 ㄱㄷㄱ 기본 강의(정부회계포함) +  기본 문제집 3회독 + 기출n년치를 풀어서 지방직 90점대 까지 찍고, 올해는 ㅂㅁㄱ 교재 독학(정부회계는 개정되었어서 인강들음)  + 작년 ㄱㄷㄱ 기본 문제집만 풀어서 점수가 떨어졌어 

기출을 돌리지 않은 게 원인 같았어. 작년엔 기출을 풀어서 문제가 틀렸음 관련 챕터를 전부 다시 공부했었거든 그런데 올해는 다른과목들에 비해 소홀히 했어 


시험 볼 때 한-세-회-국-영 순으로 풀었고, 한세회에서 정확하게 빨리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전략을 짰어. 대신 국어와 영어는 시간을 많이 쓰면서 정확하게 풀려고 노력했음


면접

후기 검색하고 ㅍㅌㅇ 강사님 책과 인강으로 결정했고 면접은 사정이 있어서 8월부터 준비함. 면접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어. 면접이 처음이었기에 인강과 카페 후기, 책에 의존했고 강사님이 운영하는 단톡방과 카페 후기가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 모의 면접은 안 했지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남들이 보기엔 볼품없는 점수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합격해서 후기 쓰는 날이  왔다는 게 너무 기뻐

작년과 올해 내 가장 큰 차이점은 간절함이었던 것 같아

작년에는 처음 보는 공시여서 실력이 어떤지 파악하고 싶었던 게 컸어. 그러다 올해 국가직 떨어지고 발등에 불 떨어졌지 

공시는 해야할 게 많아서 나처럼 게으른 사람은 그걸 다 못 하면 시험 떨어질거같고 불안해서 의욕이 사라지기 쉬울 것 같더라구. 그래도 끝까지 포기 안 하면 좋겠어! 시험 직전의 노력이 합격선을 넘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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