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독
제일 덜 예민해하고 만족하며 다니긴 했는데
관독 다니면 제대로된 끼니를 먹기가 어렵더라고
남들은 대충대충 먹으면서 현대사회 잘만 살던데 나는 왜 이게 안되는걸까 ㅠ
11시에 집에 오면 배고프고 야식+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그만둠
살찜+소화시키느라늦게잠+다음날늦게등원 되풀이..
2. 스카
요즘은 스카 다니는데 집 근처라 너무 편해
근데 겨울 되니까 건조해서 미치겠어
코도 간지럽고 피부도 건조하고..
실내 공기가 너무 답답함
내가 너무 예민한가... ㅜ
3. 집
집공도 좋고 순공 시간도 잘 나오는데
집에만 있다 보니 소화가 안되고 머리가 아픔
산책이나 운동 가야지~ 생각은 하고 귀찮아서 안 감
특히 겨울이라 더 그러는 것 같아
위에 쓴 장소적인 문제 말고도 공부할 때
독서대 높이도 중요하고 (아니면 목이랑 어깨 아픔)
의자도 중요하고 (아니면 허리 아픔)
이것저것 조올라 많음..
아니 나... 공부 사랑하거든????
공부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는데
전반적으로 생활리듬이나 몸이 안 따라줘서
점점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
너무 힘들다
진짜 무던하고 어디다 던져놔도 공부할 수 있고 안 아프고 그랬으면 좋겠어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