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덬들은 결론만 읽어도 무방함
결론: 감독해를 하더라도 감이 오는 근거문장이나 맥락 잘 잡는 훈련이 되면 실전에서 전혀 문제 없다(해석 꼼꼼히 하라는게 아님, 감이 어떻게 온건지 지문의 논리나 맥락을 찾아보라는 뜻)
사용한 문제집/강의:
ㅅㅇㅊ- 문풀전, 하프 기출편
ㅇㄷㄱ- 300제...였나? 독해 N제를 이쌤책으로 함, 동형모고 세번째로 나온거
커리라 할만한건 안 탔고 강의는 문풀전 앞파트(포인트들만 있는거) / 하프나 동형에서 문법 설명 보고도 모르겠는것만 들음
TMI+긴 글:
일단 나도 감독해하는 편이었는데 갑자기 공시 하려니까 버릇이 바뀐게 아니라 전부터 그랬던거면(내경우엔 중~고등학교 입시때부터 그랬음) 교정할필요는 없을것같아
굳이 독해 실력 더 다지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 감이 오는 부분? 답의 근거라고 생각한 부분? 이라 해야하나... 그부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거정도?
이것도 해석을 깊게 판다기보단 밑줄이나 형광펜 한번 그어서 강조해주고 답 도출한 논리 혼자 생각해보는게 시험장에서도 끝까지 감 유지하는데 도움됐어(주로 감이 오는게 앞뒤문장이나, 유형에 따라서는 첫문장 끝문장이니까 중요한 부분들 위주로 답이 그 문장이 된 논리를 만들어보라는 뜻)
+단어는 어느정도 괜찮는데 문법이나 해석때문에 독해가 막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문법 포인트강의 한번정도 듣고 구문? 구동사? 같은건 외우는것도 도움 될거야
됐으니까 점수 인증좀:
(지방직)
(국회직)
응시 안하고 따로 본 국가직 영어는 95였고 세 시험중에 독해 문제 틀린건 국회직 빈칸 한문제밖에 없으니까 이정도면 9급 수준에선 독해 연습법(이라 하기도 민망하지만) 얘기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뻘글 쓰고 가본당... 감독해로 고민하는 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