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부하면서 불면증이 심했음
정확히 말하면 자도 조그만 소리 들리면 깨고 해서 3시간자고 깨고 2시간자고 깨고 2시간자고 깨고 그랬거든ㅜ
운동하면 좋다고 해서 실내자전거 매일 30분씩 타도 소용이 없었어
근데 어제 한꺼번에 밀린 일들 처리하느라 동사무소 갔다가 병원갔다가 전부 정거장에서 멀어서 미친듯이 걸었거든. 더운데 햇볕 아래에서.. 진심 집에 돌아오니 진이 빠지더라ㅜ
근데 웬걸 나 진짜 몇달만에 푹 꿀잠잤어!!
생각해보니 스카도 집에서 5분거리라
햇볕아래에서 걸을 일이 최근에 전혀 없더라ㅜ
날 덥더라도 대낮에 산책 하는게 좋은거 같아
공부덬들 불면증 시달리면 뙤약볕 아래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