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출근 전 주2회 다니고 있어
정말 생초짜라 주어 동사 이런거 진짜 다 잊어버려서 그 기초부터 수업들었는데
여행갔을때는 영어가 되면 더 편하겠지 싶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여행도 흥미가 떨어지니
동기부여가 잘 안되는 느낌 ㅜㅜ
영어를 할 줄 알면 나의 세상이 넓어진다는것도 알고 있긴 하지만 동기부여는 안되더라고 ㅋㅋ
몇년을 공부를 했는데 아직도 들리지도 않고 막상 영어회화 해야할 때는 생각도 안나고 그러니까
현타가 옴
지금까지 학원수업을 빠진적은 있어도 한달 통으로 쉬어본적은 없어서
그래서 8월 한달은 쉬면서 생각해볼까 아니면 청취+독해 이런쪽으로 수업을 바꿔볼까 싶고
아니면 기존강의를 한달 들으면서 더 생각해봐야하나 싶고
기존 강의 듣던 강사한테 상담했더니 아직 청취 독해는 어려울거다 하는데
(아무래도 오랜시간 수강했으니까)
들리지가 않으니까 말도 안나오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르니까 안들리는거긴 할건데
아는단어도 막상 들어보면 잘 못알아듣겠더라고 (영화나 드라마 보면 발음 진쯔 ㅜㅜ)
오늘이 등록 마감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