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 졸업하고.. CPA를 준비하고 있어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나랑 같이 시작했던 사람들도 다 붙고 나갔어
그러니깐..난 장수생인셈이지
사실 6월 들어와서는 하루하루 눈물이 나고 불안감에 미쳐버릴것같았어
근데 내일 시험을 앞두니 오히려 마음은 편안하네
솔직히 붙기는 어려울거 같아 어디서 꼬여버린거는 모르겠지만
시험오래준비한거랑 별개로 내 실력을 합격선은 아닌가봐
솔직히 떨어지고 나서 취준 어떻게 할지...긴 공백기는 뭐라고 설명할지..이 시험을 그만두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다..하지만 이건 시험보고 나서 고민해봐야할것같고
같은 시험은 아니지만 공시생들 고민을 보면서 수험생은 다 똑같구나라고 생각했고
먼저 시험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있으면 우리도 우리만의 길이 있겠지? 라고 말해주고 싶다!
혹시 내일 시험보는 덬있으면 화이팅하고!
그동안 공부방에서 많이 도움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