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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작년 교행 면접 관련으로 생각나는 거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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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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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영양가는 별로 없지만 교행 면접 얘긴 워낙 잘 없으니까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봄; 1년 지나니까 나도 가물가물함 ㅋㅋ



💙 ㄱㄷㄱ, ㅂㅁㄱ, ㅁㄱ 어디가 커트라인 제일 정확했음?

내가 기억하기론 작년은 교행도 커트라인은 ㄱㄷㄱ가 제일 정확했음. 이런 건 표본 많은 곳을 못 이기는 거 같음.



💙 면접 관련으로 느낀점

인터넷이건 면접 강사건 지방직 교행 면접이 일행 면접보다 더 보수적이래서 진짜 그럴라나? 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그런 거 같았음. 내가 일행 면접을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하겠으나 우리 지역 교행 면접만 떼어놓고 보면 그런 느낌이었음. 면접이 보수적이란 건 그냥 말 안 나오게 성적순으로 자르는 분위기 & 면접 자체가 상당히 형식적인 느낌이랄까...

작년에 면접 미흡병 때문에 면접 보고도 공무원 관련 게시판 돌아다녔었는데, 우리 지역은 미흡탈(필기 점수로는 합격권인데 미흡 받고 떨어짐) 얘긴 없었던 거 같았음. 특정 지역은 교행 미흡탈 얘기 있긴 했었던 거 같으나 정말 거의 없다시피 하긴 하니, 마음 편하게 면접 준비하면 좋지 않을까 싶음.



💙 면접은 언제쯤 준비함? 어떻게 준비하지?

ㅡ 필기 합격자 발표나고 준비해도 충분함.
ㅡ 면접 스터디 추천함.
ㅡ 지역 교육청 핵심 사업, 교육계 이슈 큰 거 있으면 알아가기.
ㅡ 강사들이 만들어놓은 교행 면접 오픈 카톡방 들어가있기.(필수x)

일단 스터디는 오픈카톡방에서 구했었음. ㅁㅁ교행 면접으로 검색하면 면접 대상자인 사람들이 다 알아서 모여있을 것임. 어느 지역이든 저런 오픈 카톡 방 하나는 있을 거 같긴 한데, 혹시 없으면 강의 수강유무와 상관 없이 ㅅㅌㅁ나 ㅍㅌㅇ 쪽에 신청하면 스터디 짜주기도 한다고 듣긴 함. 근데 난 이렇게는 안 해봐서 직접 알아봐야 할 듯.

같은 답변할까봐 동일 직렬 아닌 사람들 섞어서 면스한다는 글도 있지만 교행 면접은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고 같은 교행끼리 준비하는 게 나은 거 같음. 어차피 나올 수 있는 질문과 답변이 다 거기서 거기기도 하고, 비슷한 답변 한다고 미흡이 나오는 면접인 것도 아니라서리.

같이 스터디한 사람들이 동기 되는 거니까 미리 안면 트면 신규 연수원에서 덜 어색하겠거니 + 혼자 준비하면 끝없이 미루게 되니까 반강제로라도 준비하려고... 정도 의의가 있을 듯.


면접 강의 하나 듣는다면 ㅍㅌㅇ 고를 거 같긴 한데, 강의 자체는 사실 들으나마나 차이 없었는데 수강생한테만 주는 자료가 준비하기 편하긴 함.

만약 ㅍㅌㅇ 강의 듣는다면 자료실에 있는 글노트 + 예상 문제 이 둘만 스터디원들이랑 준비해가면 대충 나올 질문들은 다 커버되는 거 같음. 그렇지만 또 저거를 안 하면 면접 준비가 안 되나? 그거는 또 절대 아님. 그냥 누가 해놓은 걸로 준비하니 좀 더 편하긴 하다~ 그 정도라서.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 교육청에서 밀고 있는 핵심 사업이 뭔지 알고 가야 함. 공무원 공직가치 말하고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뭐냐, 자연재해로 등교가 불가능한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이런 식의 지역공통적인 질문들과는 달리 핵심 사업은 지역마다 다 다르니깐 별도로 한 번쯤은 준비하고 가는 게 필요하다고 봄.

뉴스에 나올만큼 교육계에 큰 이슈 있으면 숙지하고 가기. 작년에는 면접 보기 직전에 교육계에 큰 일이 일어나서 조원들끼리 민원 대처 관련해서 막 준비하고 그랬었음... ㅠㅠ


강사들이 만들어놓은 교행 오픈카톡방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님. 솔직히 들어가있으면 뭐 이딴 걸 묻는 애들이 다 있나 싶고 잡담도 심해서 나가고 싶어지긴 함. 근데 면접 먼저 보는 지역에서 이런 질문 나왔었다~ 이런 거 알아보기 만만한 게 그 방이긴 해서 적어봄. 쓸데 없는 거 계속 올라오면 짜증나긴 해서 난 그냥 알람 꺼놓고 살았음... ㅎㅎ



💙 면접 복장 어떻게 할지?

ㅡ 머리가 길면 머리 깔끔하게 묶고 흰 블라우스에 검은색 하의 입기.

정말 너무 재미없고 뻔한 말이지만 그냥 재미없고 뻔하면 됨. 공무원 면접은 모든 게 그냥 무난하고 평범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되는 거 같음.

슬랙스 입고 온 사람도 많아서 본인이 불편하다면 면접용 치마까지는 안 입어도 전혀 상관 없음. 굳이 머리망까지는 안 한 사람 많음. 구두 대신 컨버스화 신고 오는 사람, 자켓 대신 단색 가디건 걸친 사람, 그냥 깔끔한 느낌의 원피스 입은 사람 등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러나저러나 사람들 보기에 단정하면 되는 것 같았음. 다만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 입은 사람을 봤었는데, 아무리 자유복장이라도 이 정도까지 캐주얼은 너무 튀어서 면접 대기실에서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음. 공무원 면접은 무난과 평범이 최고임... ㅎㅎ



💙 차라리 필기를 두 번 치는 게 낫지... 사람 앞에서 말하는 면접은 상상만해도 너무 긴장되는 사람은 어쩌지?


이거 내 얘긴데 이런 사람은 인데놀 처방받아서 면접 스터디에서 실전처럼 준비할 때 미리 먹어보기. 동네 병원에 인데놀 처방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된다고 하면 받으면 됨. 미리 먹어보고 부작용 없으면 면접 보는 날에 인데놀 먹는 거 추천함. 난 인데놀 먹고 면접 보니깐 염소 소리 안 나오고 말도 훨~~씬 덜 더듬었음. 하지만 약은 사바사니까 꼭!!! 복용 미리 해보기!!!




💙 면접날은 어떻게 돌아감?

면접장 가서 휴대폰 등 전자기기 제출하고 번호표 뽑아서 면접 순서 정함. 번호 뽑으면 몇 조 몇 번째 순서 이렇게 적혀있을 것임.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자기 순번 오면 해당 조 면접관 있는 교실로 감. 교실 앞 문 열고 들어가고 면접관한테 인사하고 준비된 의자에 앉음. 기억하기로는 이름같은 인적사항 말하면 안 되고 면접번호 ㅇㅇㅇ번 입니다. 라고 인사 했던 거 같음.

면접관은 세 분 앉아 계셨음. 중년여성ㅡ중년남성ㅡ중년여성 조합이었는데 다른 지역도 이런지는 모르겠음. 두 분은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음. 대답 머뭇거리면 약간 긴장 풀고 대답할 수 있도록 적당히 유도해주시는 분위기였음. 한 분은 좀 깐깐하게 말씀하셨음. 하필이면 그 분 질문에 대답을 못한 게 있었는데 이걸 왜 대답을 못하지 느낌으로 바라보심. 아마 일부러 이렇게 면접관 조합을 짠 게 아닐까 싶음. ㅋㅋㅋ

어려운 질문엔 대답을 최대한 해보다가 정 안 되면 제가 지금 긴장을 해서 생각이 바로 나지 않습니다. 미흡한 부분 반드시 숙지하여 보완하겠습니다. 이런 거 말하면 됨. 나도 소위 말하는 숙지찬스는 최대한 안 쓰고 싶었는데 어차피 그 자리에서 제대로 대답 못 할 거면 냅다 모르겠습니다 라고 성의없게 말 하는 거보단 낫다고 생각함. ㅋㅋ 대신 숙지 남발하면 당연히 안되고, 면접장에서 피치못해 딱 한 번만 숙지 쓴다는 생각으로 하면 됨.

면접관 옆에 면접자가 볼 수 있게 전자 시계 놔뒀음. 근데 면접 보고 있으면 시계 보이지도 않음. ㅋㅋㅋㅋ 어쨌든 준비된 질문 다 하고 면접 시간 다 되면 끝났으니 가라고 함. 그럼 인사하고 나와서 면접 끝난 사람들 있는 대기실로 이동함. 다른 사람들 면접 전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가면 됨.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 안 돌려줘서 딱히 할 게 없음. 책이라도 갖고 갔으면 읽었을 거 같은데 난 들고 간 게 아무것도 없어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상당히 심심했음.

아 맞다. 면접 보고 나오면 복지 카드 만들라고 붙잡는데 그거 다 공무원이랑 상관 없는 일반 카드 영업이니까 거기선 만들지 말기... 이거 모르는 사람들 있어서 카드 만들었단 사람이 꼭 몇 명씩 나옴. ㅋㅋㅋ




이제 뭐 더 쓸 게 없다... 기억이 안 나...ㅋㅋㅋ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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