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직렬이라 뽑는 인원이 많지 않아 25년 시험 생각중인데 과목이 비슷해서 일단 3개 노려보고 있어 여기서 하나를 더 추가해서 공부할지 말지 고민이야...초시생이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도 안잡혀서 갈팡질팡 하고 있거든 빨리 구체적으로 정해야 공부 방법이 잡힐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
원래 A B C 시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B가 2년에 한 번 열리는 추세라 내년에 안열릴 거 같아 이런 상황에서 D를 추가할 것인가 말것인가가 고민이거든 D가 승진도 빠르고 대우가 좋아
근데 솔직히 막 하고싶은 업무는 아니야...D를 준비한다고 하면 과목 추가돼서 7과목 정도 공부해야 해 게다가 시험이 많이 어려워 특히 영어가 어려운데 내가 영어를 진짜 못하거든
D 포기하고 A B C에 집중하는게 맞을까? 시험이 하나 줄어드는데다가 승진 빠르다는 장점때문에 D를 포기하기가 불안하더라고......처음엔 그냥 D까지 준비해서 빡세게 공부하고 나머지 시험도 잘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이게 맞나 싶어서...
뽑는 인원이 많지 않아서 선택지를 넓히고 싶었는데 이렇게 문어발로 넓혀서 공부하는 것보다 집중해서 나머지 중 하나 뚫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