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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초장수생 합격수기(국가직, 지방직)/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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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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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수생이라 합격수기를 써도 도움이 될까 싶어 망설였는데

2월 즈음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 있었을 때 공부방 덬들이 위로해 줘서 

슬펌프 크게 오지 않고 잘 넘어가기도 했고

그동안 도움 많이 받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도움 받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니 합격 수기 써보려고 해 

그닥 고득점도 아니라 민망하긴 하지만 ㅠㅠ

 

현재 국가직 최합, 지방직은 필합하고 면접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야 

 

셀털일까봐 수험기간을 정확하게 적진 않을게

(다만 내가 수험생일 동안 대통령이 바뀌었다는 걸 참고해주면 될듯)

공시에 발 들인 건 사실 더 오래됐는데, 개인적으로 공부를 못 할 사정이 생겨서

프패 연장용으로 시험만 보러 간적도 있고 

작년에는 공시 그만두고 취업할 생각으로 자격증 따러 다니기도 했어 

근데 비수도권 거주, 나이 많고 경력없는 사람은 작은 소기업에서도 잘 안 불러주는 냉혹한 현실을 깨닫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0월 말부터 다시 공부 시작했음

 

공부장소 : 스카-집(캠스터디)

공부 시간 : 주 6일(일요일 휴식), 12월 말까지 일일 10시간 1월부터 11시간 의무 / 시험 막바지 12시간 이상 함

 

늘 올인원 끝나고 퍼지는 생활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공부 환경을 바꿔보려고 스카에 다녔음

그런데 나는 스카에서 공부를 못하겠더라고(화장실 문제, 밥 먹는 것, 고등학생 시험기간 등등)

아가리였던 습관 못 버리고 아늑한 스카1인실에서 거하게 자고 온 적도 많음 

결국 한 달 다니고 집으로 다시 옴

 

이 때 신의한수였던 게 더이상 나에게 자율성이라는 허울좋은 자유를 주지 않았다는 거 

스카 그만 두기 일주일 전부터 캠스 찾아다녔음

스스로 하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일일 10시간 인증으로 들어갔어 

 

대신 집중할 때 집중하고 쉬고 싶을 때 쉬려고 교시제가 아닌 하루 3번 인증하고 

목표 시간만 채우면 되는 곳으로 골랐음

ㄱ루미 캠스였고 캠스원들 전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 지방직까지 같이 달림 

 

다 필요 없고 공부법만 보려면 아래부터==================================================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국가직 100, 지방직 95)

전체적인 커리 = 이선재 

문학 = 김병태 

비문학 = 권규호 

한자,한자성어 = 고혜원 

 

나는 초시생때부터 이선재T 커리를 따랐음 

강의가 잘 맞았고, 교재가 안 맞으면 강의를 듣기 싫어서 

대부분 교재 잘 만드는 1타를 고르긴 함 

아가리였지만 늘 국어 문법 올인원을 끝까지 듣긴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면서부터는 마무리로 시작했어 

 

문법은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강의 듣고 정리 + 들은 만큼 기출실록 문법편 풀이

기출실록 총 5회독 이상 한 듯(전체 회독 5번, 시험 막바지에 체크해 놓은 것만 봄)

표준어같은 단순암기는 암기왕 권규호로 강의 듣고 혼자 2회독 정도 했음 

 

문법 비중이 없으니 이제 공부 안해도 되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많은데 

올해 커리에 시험 경향 반영되어 나오겠지만 

스스로 이건 버리고 저런 가져가고 판단하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아예 안 보는 건 추천하지 않음 

언제 어디서 뒷통수 맞을 지 몰라 

 

문학은 김병태 문학 120선(추록 30선)만 봄, 기출실록 안 풀었어(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모의고사 풀다가 이거 120선에 있던 작품인데? 싶은 건 책 다시 펴고 작품 일독함 

주로 공부 마무리 하는 밤 시간에 공부 끝내고 싶은데 양심에 찔릴 때 

강의 하나씩 듣고잠 

국가직 문학문제에서 병태요정 목소리 들림 ㅋㅋㅋ 

 

한자, 한자성어(고혜원 이기적인 한자)

한자성어는 필수고 한자는 선택인데 나는 무조건 올해 붙고 싶었기 때문에 한 문제라도 버리기 무서웠음

그래서 한자 책 하나 정해서 외우고 이거 외에서 나오면 그냥 내 운빨이라 생각하기로 함 

30day 분량이고 하루에 1day씩 30일 회독 매일 함(인강 듣고 나서부터는 회독만 30분 정도 걸린듯)

한자, 한자성어, 뒤에 딸린 문풀까지 매번 함

 

비문학은 선재 독해야 산다, 권규호 독해강 훈련, 개기문 독해편 

수능 국어를 잘했나요?= 아니요 

그래서 늘 불안했고, 그냥 매일같이 하자! 마음먹음

 

독해야 산다를 하다가 인강으로 유형별로 공부하고 싶어서 개기문을 삼 

12월~1월 초중순까지 개기문 강의 듣고 매일 풀었음 

그후 독해강 훈련(인강 들음)으로 논리형? 연습함 

 

모의고사 : 나침반1(어려움. 울면서 풀었음), 수공모 1, 선재 봉투모고 

 

영어(국가직 90, 지방직95)

 

심우철T (커리 거의 전부 탐) / 손진숙 900제 / 이동기 모의고사 

베이스 있었음? = 토익 700정도임.... 

강의 다 들었음(모고도 다 들었어)

 

보카베이직, 쌩단기, 보카익스트림, 구문, 문법, 독해 기본, 독해 600제 이만알, 문풀전, 하프, 동형 시즌 전부 심우철T 

심우철T 말에 따르면 영어를 감으로 때려 맞추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는 사람이 있다고 함 

그게 나고 남들은 그럼 된거 아냐?라고 하지만 

스스로 매우 불안함 

조금만 난이도가 어려워지면 폭망하기 때문임 

 

그냥 영어공부는 나는 심우철 아바타라는 생각으로 시키는 대로 함 

문법은 문풀전에 단권화 + 900제(30day 1일 1day씩 시험전까지 함)

독해는 독해 기본 강의 때 알려주는 스킬을 A4 1장에 정리해서 

독해 600제, 하프, 모의고사 전에 한 번 스윽 읽고 이렇게 풀어야지 하고 

떠올릴 수 있도록 책상 앞에 붙여 놓음

단어는 그냥 왕도가 없어 한 번 외울 때 너무 힘주지 않고 그냥 자주 보려고 

노력했고, 진짜 하기 싫을 때 자기 전에 암기고래 같은 어플로 돌려서 봄 

2월인가 이만알 나오고 나서부터 이만알로 동의어 반의어 생영, 이디엄 외움 

 

 

한국사(국가직 75/ 지방직 95)

 

문동균 필노(올인원, 1/2, 1/4), 김정현 기출- 전한길 기출- 고종훈 기출 400제, 고종훈 모의고사

국가직 점수 ㅎ...... 

왜 저렇냐고? 그냥 방황을 개 많이함 

한국사는 그냥 심플하게 가길 바람

한 사람 정하면 그냥 그거 듣고 기출도 정하면 그거만 봐  

나는 스스로 외우기 싫어했던 걸 좀 더 쉬운 방법 찾겠다며 삽질했고 

기출을 무려 3번이나 바꾸는 헛짓거리를 한 끝에 국가직 폭망함 

한국사 채점하고 국가직은 안녕~하려고 했음

 

개인적으로 문동균쌤 기출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은 없고 문제수는 너무 많아서 

타강사 기웃거리다가 방황 오래했음

그냥 기출 해설이 잘 맞으면 그거 잡고 보길 

올 해는 문제 수 줄어들거라니까 더욱더 그냥 커리 타는 사람꺼 봐도 무방할듯 

지방직은 그냥 다 버리고 

필노 회독 + 고종훈 400제+ 주3회정도 모의고사만 하고 더이상 안 함 

 

행정법(국가직90/지방직 80)

 

민준호T(올인원, 필기노트, 오엑스, 기출, 최최개사기1 모의고사, 최신판례) / 써니 오엑스 

 

민준호 선생님 진짜 좋아 

잘 가르치시기도 하고 책이 정말 정말 좋아서 

기출 풀 때는 힘들 때마다 선생님이 중간중간 숨겨놓은 조언? 잡담같은 말들 보려고 

몇 장 더 풀기도 했음 

 

행법도 점수에 대해 할 말이 많음 

왜 지방직 점수가 10점이나 떨어졌냐?

원인 = 국가직 면준과 병행하느라 집중도 떨어지는 공부 

국가직 때 시험 직전에 필노+오엑스 조합으로 저 점수가 나왔는데 

저 방법을 버리고 지방직 대비랍시고 써니 오엑스 강의 들으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듦

한 번 잡아놓으면 잘 안 떨어진다는데 국가직에 비해서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줄어드니까 

점수도 같이 쪼그라 들었음 

 

행정학(국가직 85/지방직 85)

김중규T(여다나, 기출2000, 최빈출 500) / 최영희T 요약강의 / 유튜브 공시를 부탁해 활용 

모의고사 안 풀었음 

 

애증의 엥정학...

진짜 제일 하기 싫은 과목이었음

엥정학 내 나름대로의 전략은 '방어' + '빈출만 조진다'였음 

기본강의 듣고도 여다나를 듣고, 기출을 풀어도 풀 때마다 새로워서 욕나오는 ㅋㅋㅋ

 

기출 2000제를 풀다가 슬럼프가 올 것 같았음

꾸역꾸역 2000제를 강의와 함께 들었어 

그리고 홀/ 짝으로 혼자 풀고 

그냥 던짐 

그리고 최빈출 500을 사서 6일에 여다나 + 최빈출 조합으로 1주일에 전범위 본다는 계획을 세움

기출 돌리면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최영희 쌤 요약강의 들으면서 여다나에 스스로 정리함 

 

점심시간, 저녁에 자기 전 스트레칭 하면서 '공시를 부탁해' 행정학 강의 유툽으로 틀어놓거나 

최영희 쌤 굿모닝 행정학 강의 들으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함 

 

****주의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거 알지? 선택은 스스로가 해야 함 

나는 행학을 90점 이상 맞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못했고, 그냥 80이상만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함

 

 

**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무념무상으로 오늘만 사는 거 인거 같아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고, 어설픈 완벽주의자라 계획이 틀어지면 그냥 하루 날리는 

아가리였는데 올 해 시험 준비하면서 

계획을 그냥 크게크게 덩어리로 세우고 세세하게 하지 않았어 

 

수험생활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그리고 다들 건강 챙기면서 공부하자!!

 

너무 주절주절해서 끝까지 읽는 덬이 있을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혹시 다른거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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