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험친지 1년이 지났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긴 수험생활은 아니었지만 정말 괴롭고 외롭고 불안했었어
그래서 오늘 시험봤을 덬들 응원하고 싶어서 왔어!!

난 이직해야하는 상황에서 교행을 택했고
분위기 느끼러 공부하나도 안하고 본 지방직에서 260점인가 받았었고
퇴사하고 11월부터 시작했어
공부하고 첫 시험인 작년 국가직에서 355받았는데ㅋㅋㅋㅋ
솔직히 점수가 저판인데 객관적으로 안된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했지만
그래도 수험생활을 1년 더 할 생각이 없었고
어차피 지방직 시험은 봐야했기에
그냥 무조건 된다된다된다 난 합격한다 스스로 세뇌시키고
막판에 말그대로 전력질주했던 것 같아
내가 선택한 길에 후회는 남기지 말자 생각하며!

지방직 목표하는 덬들은
남은 기간이 정말 중요하니까
포기하지말고 최선을 다해보길 바라!!
정말 쓰고 나니 상투적인 말같은데ㅋㅋㅋ
정말 말그대로! 포기하지말고!
후회남지 않게! 남은 두달가량 다 쏟아내자!!
외롭고 힘들어도 무조건 자기자신을 응원하고 믿어주자!
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

참 뻔한 말들 한거 같지만
그래도 저 점수를 보면 희망이 생기지않니ㅋㅋ
가능한 일이다!!
나도 했는데 덬들도 할 수 있다!!
혹시라도 궁금한 거 있음 질문 줘
참고로 경기교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