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study/1607497100
작년에 이글 썼던 덬이야-
작년 9월,
면탈확인한 날 저녁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
4살된 아기 엄마라서
아기 어린이집 간 10시-3시 30분에 전투적으로 공부했어.
아기 재우고 밤에 공부하고...
마지막 두달은 시간이 모자라서
밤 9-10시에 아기재우면서 같이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 공부했어(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랐거든...)
나름 멘탈이 단단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계속 면탈한것도 떠오르고,
이번엔 아예 필기도 못붙는거아닐까? 하는 걱정에
공부하면서 운적도 많았어...
그치만 계속 스스로를 격려하고...
가족들 위로도 받으면서 이겨냈던것 같아.
(남편, 친정부모님, 남동생이 주말엔 아기를 많이 봐줘서
집중할 수 있었어! 시부모님도 항상 응원해주셨고...)
시험이 뭔지
공부가 뭔지 잘 알지 못하면서도
엄마 공부 열심히 해, 엄마 힘내 외쳐준 아이에게도 너무 고맙고...
작년에 여기서 너무 위로많이 받아서
글 남겨보고싶었어
혹시 올해 좋은 결과 얻지 못한 덬들도
내년엔 꼭 좋은결과 있을거야...
공부방덬들 다들 이래저래 너무 고마워!
작년에 이글 썼던 덬이야-
작년 9월,
면탈확인한 날 저녁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
4살된 아기 엄마라서
아기 어린이집 간 10시-3시 30분에 전투적으로 공부했어.
아기 재우고 밤에 공부하고...
마지막 두달은 시간이 모자라서
밤 9-10시에 아기재우면서 같이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 공부했어(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랐거든...)
나름 멘탈이 단단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계속 면탈한것도 떠오르고,
이번엔 아예 필기도 못붙는거아닐까? 하는 걱정에
공부하면서 운적도 많았어...
그치만 계속 스스로를 격려하고...
가족들 위로도 받으면서 이겨냈던것 같아.
(남편, 친정부모님, 남동생이 주말엔 아기를 많이 봐줘서
집중할 수 있었어! 시부모님도 항상 응원해주셨고...)
시험이 뭔지
공부가 뭔지 잘 알지 못하면서도
엄마 공부 열심히 해, 엄마 힘내 외쳐준 아이에게도 너무 고맙고...
작년에 여기서 너무 위로많이 받아서
글 남겨보고싶었어
혹시 올해 좋은 결과 얻지 못한 덬들도
내년엔 꼭 좋은결과 있을거야...
공부방덬들 다들 이래저래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