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직렬
1명 떨어지는거였고
내가 컷인것같아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참 쓰리다.
오늘에야 필기성적 떠서 확인해보니 딱 내가 컷이네.
두돌된 아기 있는 애엄마라서
코로나때문에 애기 어린이집 보내지는 못하고
애기 낮잠자는 시간,
밤에 잠들고 나서 새벽 세시까지 공부하고
주말에 몇시간은 신랑이랑 친정엄마께 부탁드리고 공부하곤 했었는데
참...맘이 너무 힘드네.
아기한테도 체력이 딸려서 조금 소홀해졌던것같아서 미안하고...
펑펑 울고싶은데
엄마 슬퍼보이는지 힘내라고
엄마 힘내~ 하면서 어깨 두드려주는데 울지도 못하겠어
미안하고 고맙고...
힘내야겠지!!!!!
오늘 밤부터 면접준비한다고 잠시 놨던
펜 다시 잡고 강의 다시 들으려고 ...
최합했다는 글들 보이던데
합격한 덬들 너무 축하하고 고생많았어
혹시 나같이 면탈한 덬들 있다면
같이 내년엔 꼭 좋은 결과 있게 힘내자.
여기 주저리하고 털어버리려고 글썼어!
읽어준 덬들 고마워 :)
1명 떨어지는거였고
내가 컷인것같아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참 쓰리다.
오늘에야 필기성적 떠서 확인해보니 딱 내가 컷이네.
두돌된 아기 있는 애엄마라서
코로나때문에 애기 어린이집 보내지는 못하고
애기 낮잠자는 시간,
밤에 잠들고 나서 새벽 세시까지 공부하고
주말에 몇시간은 신랑이랑 친정엄마께 부탁드리고 공부하곤 했었는데
참...맘이 너무 힘드네.
아기한테도 체력이 딸려서 조금 소홀해졌던것같아서 미안하고...
펑펑 울고싶은데
엄마 슬퍼보이는지 힘내라고
엄마 힘내~ 하면서 어깨 두드려주는데 울지도 못하겠어
미안하고 고맙고...
힘내야겠지!!!!!
오늘 밤부터 면접준비한다고 잠시 놨던
펜 다시 잡고 강의 다시 들으려고 ...
최합했다는 글들 보이던데
합격한 덬들 너무 축하하고 고생많았어
혹시 나같이 면탈한 덬들 있다면
같이 내년엔 꼭 좋은 결과 있게 힘내자.
여기 주저리하고 털어버리려고 글썼어!
읽어준 덬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