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반 준비한 초장수 덬이야..
어제 문자오는 줄 알고 싱숭생숭 하다가 어쩌다보니 밤샜는데
아침 10시쯤 잠들어서 졸지에 발표 한 시간 뒤에나 알게됨ㅋㅋㅋ
솔까 합격 글자 보고 막 엄청 기쁘다기보단 되게 덤덤했어ㅋㅋ
소리도 안 지르고 웃음도 안 나고 걍 드디어 끝났구나.. 이런 느낌?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마가 나보다 더 맘 졸이고 계셨나봐
전화받고 좋아서 소리지르시고 눈물날 거 같다 그러시네
끊고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이미 엄마가 먼저 전화했더라구ㅋㅋ
가족들이 기뻐하는 거 보니 그제서야 좀 실감나고 좋다
초장수 하는 동안 불효 많이 했지ㅠㅠ
우리 지역은 1배수 합격이라 맘 편히 면접준비 하면서 면허도 따고 그러려구
그동안 공부방에서 덬들에게 위로도 공감도 많이 받았던지라
괜히 구구절절 쓰게 됐다ㅎㅎ
공부방에 나랑 비슷한 초장수덬들 은근 많이 봤는데
진짜 다들 진심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어제 문자오는 줄 알고 싱숭생숭 하다가 어쩌다보니 밤샜는데
아침 10시쯤 잠들어서 졸지에 발표 한 시간 뒤에나 알게됨ㅋㅋㅋ
솔까 합격 글자 보고 막 엄청 기쁘다기보단 되게 덤덤했어ㅋㅋ
소리도 안 지르고 웃음도 안 나고 걍 드디어 끝났구나.. 이런 느낌?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마가 나보다 더 맘 졸이고 계셨나봐
전화받고 좋아서 소리지르시고 눈물날 거 같다 그러시네
끊고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이미 엄마가 먼저 전화했더라구ㅋㅋ
가족들이 기뻐하는 거 보니 그제서야 좀 실감나고 좋다
초장수 하는 동안 불효 많이 했지ㅠㅠ
우리 지역은 1배수 합격이라 맘 편히 면접준비 하면서 면허도 따고 그러려구
그동안 공부방에서 덬들에게 위로도 공감도 많이 받았던지라
괜히 구구절절 쓰게 됐다ㅎㅎ
공부방에 나랑 비슷한 초장수덬들 은근 많이 봤는데
진짜 다들 진심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