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cine21_editor/status/2018558524650041385
Q. 영화의 주무대인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이 벌써 반년이 지났다. 지금 각자에게 어떻게 남아 있나.
- 나 역시 스테이로 가득 찼던 공연장을 잊을 수 없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받은 스피커가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기념 선물이 됐다. 실생활에서도 잘 쓰고 있고. (웃음)
Q. 영화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월드 투어를 준비하며 고민한 지점이 담겨 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강점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다. 각자가 생각하는 강점은 무엇이며, 그것이 잘 드러난 무대를 소개한다면.
- 자유로움과 스테이와의 호흡이다. 여기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더해지면서 무대를 지켜보는 재미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Q. <씨네21>과 만났으니 영화 이야기도 해보자. 앨범이나 무대를 구상할 때 아이디어를 준 영화 캐릭터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 아직 그런 경우는 없지만 스트레이 키즈와 닮았다고 생각한 캐릭터는 있다. <데드풀>의 데드풀이다.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가 우리 특유의 ‘똘끼’와 통하는 지점이 있다.
Q. 최근에 극장에서 재밌게 본 영화나 ‘내 인생의 영화’ 등 스트레이 키즈의 영화 취향을 들려준다면.
- 사랑의 이면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들이 취향이다. 예컨대 <먼 훗날 우리><클로저><스타 이즈 본>같은 작품들. 무조건적인 사랑보다는 여러 결을 품은 사랑 이야기가 오히려 더 아프고, 그래서 더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