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라고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현진이 좋아하구 여기 카테를 알게되고 히키코모리 같던 내가 함께라는걸 배웠던 곳이야
여기서 정보도 많이 얻고 다양한 현진이를 알게되면서 더 많이 좋아하게 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잠시 모든걸 내려놓아야 할 시간이 내게 와버렸어
한달이 될지 두달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꼭 다시 돌아오고 싶어서 글 남겨봐
언제나 혼자였던 내게 좋은 친구로 1년이 넘는 시간을 버텨낼수 있도록 만들어준건 현진이도 있지만 여기도 내게 그런 의미야
물론 나하나 없다고 티도 안나겠지만 그냥 나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같은거? 아마도 그런걸꺼야
꼭 다시 좋아져서 여기서 현진이 덕질 열심히 하고 이것저것 앓아가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어
그래서 고마웠던 마음을 여기 곱게 접어서 두고 가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