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x8_koi/status/1825246705249669460?s=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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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현진이 찾아다니다 다시 보게 된 8월 어느 새벽의 라방
그림에 대한 현진이의 생각도 듣기 좋았고
세상이 날카로워서 몽글몽글한 감성이 다친다는 말도 너무 와닿았어
그러게 오글거리는게 나쁜게 아닌데 예전엔 깊게 들여다 볼 생각도 안하고 오글 거린다는 표현도 쉽게 했던거 같은데 왜 그랬을까 반성도 되고 나 참 T같은 사람인데 현진이를 좋아하면서 나한테도 이런 오글거리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있었구나 싶어 현진이만 생각하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 마음들이 일렁이거든
현진이의 감성이 다치지 않고 쓰고 싶은글 그리고 싶은 그림도 편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다
현진이는 라방 자주 와주니까 언젠가 새벽 라방을 또 들을수 있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