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투어의 마지막즈음이라 그런지
멤버들 모두 너무 여유롭고
득음 수준의 라이브였는데
특히 한이가 컨디션 미쳐서
고음, 랩 할때마다 소름이...
그리고 찬이의 진행이 어떤 경지에 오른 느낌
경기장 시야가 너무 좋고
음향도 너무 좋아서 또 월드 투어하면 토트넘 갈듯
근데 동네가 너무 슬럼가고
도로도 좁아서 퇴근길은 진짜 헬ㅠ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가족 단위읯관람이 많았는데
우리는 자녀 따라 공연가지는 않는데
엄빠 모두 온 가족도 많았고
아빠들이 많아서 너무 부러웠음
특히 식당에서 봤던 부녀는
아빠가 셋리 보면서 곡 제목 일일히 딸과 예습하드라구
그리고 스테이들이 너무 스윗해
선물도 너무 많이 받았는데
다 정성스럽게 만든 팔찌, 키링 같은거ㅠㅠ
첫날 피트에 있었는데
내가 한국말 가사 따라부르니까 막 웃어주고
어깨동무하고 같이 때창하고
춤도 갈이 추고 분위기 정말 미쳤었음
덬들도 꼭 스탠딩 가서 헤드뱅잉하면서 즐겨보길
좋아하는 리액션 유튜버도 만나서
칭찬도 서로 하고
사진도 찍고 너무 잊지 못할 경험이었음
서바덬인데 내가 알아봤던 원석이
다이아몬드가 되어 세계를 놀라게 하는 모습이
벅차다 못해 조금 울컥했음
넘 길어진 후기 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