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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50524 dominATE 시애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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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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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간단한 시애틀 콘 후기!

일단 매번 한국 콘서트만 갔지, 북미 투어는 처음이라 뭐 아무것도 몰라가지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입장할 때 빡빡하게 검사했다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고 갔는데 너어무 간단했어!
 

일단 가방은 작은 힙색정도 크기나, 아니면 투명가방만 반입 가능인데
백팩이나 큰 가방이 아닌 이상 대충 스윽 보고 끝이고 + 티켓 스캔하면 바로 공연장 입장 가능하더라

 

안에서 음식 같은 거 파는 줄 모르고 밖에서 밥 먹고 왔는데,, 음식이고 술이고 뭐 이것저것 다 팔더라?

한국에서도 야구장을 가본적이 없던 터라 음식 파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만약 친구랑 같이 왔으면 뭐 사먹었을 듯

 

 

공연은 7시 30분 시작이라고 했는데 15분 정도 딜레이 되다가 급 시작

 

사실 스포(?)당하기 싫어하는 편이라 그동안 일부러 투어 무대를 많이 안 찾아봐서 세트리스트를 아예 모르고 갔는데

초반부터 JJAM 무대 보고 기절함
무대를 처음 봤는데 투리라차 랩 주고받는 거 미쳤어(p)

 

그리고 용복이 공지 보고 걱정 많이 했는데 한번도 안 앉아있고 공연 내내 열심히 함 ㅜㅜ

기특해 죽겠으면서도 걱정되고 안쓰러워서 복복 쓰다듬어주고 싶었음

 

그리고 한참 무대하다가 갑자기 댄서들 우루루 나와서 댄서들끼리만 춤춰서 잠깐 뇌정지 옴

?? 댄서들만 메들리 보여주는 건 예상 못했다 

 

그리고 칙칙붐부터 도미노-신메뉴 연달아서 보여주는데 의상 예뿌더라

주변에 찬이 팬들 많아서 안그래도 찬이 전광판에 잡힐때마다 다들 소리지르는데 복근 보일때마다 거의 울부짖길래 좀 놀람

 

그리고나서 유닛무대 차례대로 나오는데 연출이 꽤 괜찮다고 느낌

시네마 노래할 때 폭죽을 엄청 쐈는데 노래랑 어우러지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아 이게 표현을 잘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야외에서 바람 좀 불면서 춥지도 덥지도 않고, 무대 위로는 비행기 지나다니고, 폭죽 팡팡 터지는데.. 걍 행복했음..

좀 더 어두워졌을 때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고 걍 행복했음

 

TMI지만 지금 해외살이 2년차라 바쁘다는 핑계로 최근 나온 노래들은 음원만 좀 찾아듣고 덕질을 많이 못 해서

최근 나온 곡들 무대는 그저 감상만 했는데

탑라인-소셜패스-락-메가버스-매니악 주루룩 나올 때 ㄹㅇ신나서 뛰어놀았닿ㅎㅎㅎㅎ

혼자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잘 놀아서 다행

근데 락 할 때 창빈이 첫소절 잘못 들어가서 되게 머쓱해함ㅋㅋㅋㅋ

 

아 그리고 토롯코 탈만한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2층 앞에서 돌더라고

덕분에 바로 앞에서 많이 봤다!!

토롯코 도는 동안 4곡 했는데 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들만 해줘가지구 마냥 좋다고 보다가

용복이 팔 들때마다 나시 입었는데 등에 부항자국 엄청 많은 게 보여서 급 속상해졌음 ㅠㅠ

진짜 용복이 오늘 콘서트 3시간 내내 한번도 안 앉아있었다...

 

무대 끝나고 암전될때마다 한번씩 외테이들이 우!우!우!우!우!우!우!우! 소리지르던데

나중에 애들이 따라하면서 다시 해달라고 한 것도 좀 귀여웠음

 

 

차 시간 때문에 앵앵콜 도중에 나오긴 했는데 마지막에 걸어가는데 뒤에서 칙칙붐 페스티벌 버전 들리는데

나 포함 옆에서 같이 걸어가던 오만 스테이들 다 몸 흔들면서 걸어갔다는 거 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진짜 조았다!!!

 

 

 

 

이걸로 후기는 끝인데 말주변이 없어서 괜찮으려나 모르겠당.. ㅎㅎ 
솔직히 혼자 오면서 한국인들 만나면 말 걸어서 같이 놀자고 하고 싶은 마음이 쫌 있었는데

ㄹㅇ 한국인 단 한 명도 못 봤어.....

근데 시애틀 덬들 진짜 대단하더라.

난 토크할 때나 댄서들 춤출때나.. 밴드만 연주할 때나 이럴 때 다리 아파서 잠깐씩 앉고 싶던데 다들 계속 서서 즐기더라고 ㅋㅋㅋ

 

근데 확실히 해외 오니까 찬이>릭스>승민이 주로 이야기하고 가아끔 창빈이랑 한이가 몇 마디 얹는 느낌이었어

오늘 리노랑 현진이, 이엔이는 인사 제외하고 거의 토크한 적이 없다보니 전광판에 얼굴 보일일이 없어서 쪼끔 아쉬웠어ㅜㅜ

그래도 라이브는 진짜 짱짱하게 잘하고 다들 춤도 열심히 추고 너무 행복했다..!! 
이 큰 공연장에 사람 가득 찬 거 보니까 괜히 나까지 뿌듯해지는 느낌 ㅎㅎ 


다른 도시도 가고 싶었지만ㅜㅜ 나는 일정상 시애틀 콘 본 것만으로도 만족하려구

앞으로 투어 일정 너무 빡빡한데 스키즈는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고

북미 투어 오는 덬들도 조심해서 잘 보고 갔으면 좋겠어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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