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 현장 예약 하러 갓을 때 만난 스테이 같은데
어제 나한테 성공 하셧냐고 번역기로 여쭤보셔서 성공했다니까 엄청 빨리 매진 됐는데 대딘하다고 하시면서 가셨거든
오늘도 오셨나봐
근데 서로 어제 봤다고 아는 척은 못 했고 그분이 다른 거 질문하시길래 답해주다가 현장 대기를 하시려고 팬즈 들어가신 거야
내가 네이버 시계 켜놓고 보여드리면서 도와드렸어
어제 한 짬밥으로 성공 시켜드렸다 ㅎㅎㅎ
뿌듯했어
한국까지 오셨는데 팝업 못 들어가면 속상하셨을텐데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