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벽에 쓰다 갓신화 인별 떠서 좋아하느라 후기글 날려먹고 다시 쓰는 후기 😇
스토브 페이지만 복사신청한거라 다른건 어떻게 구성돼있는지 몰라도, 스토브 인터뷰(정확히는 메이킹스토리)는 노초 컨셉 너무 확실해서 ㄱㅇㅇ
일단 생각보다 되게 디테일함 카메라 렌즈 이름이나 촬영기법 등이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뭔가 새로운 세계를 접한 기분(?)
내용은 야구 경기 중계씬 촬영 비하인드, 하와이 촬영 비하인드, 구단 사무실과 회의실, 개인집 등 세트장 비하인드들로 이루어짐
읽으면서 연출팀이 생각보다 더 경기 중계씬에 엄청 신경도 많이 쓰고 공을 많이 들인 게 느껴졌어 그래야 했던 이유도 들으면서 공감가고 ㅇㅇ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다 '아 야구 중계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정교하게 중계 시퀀스를 벤치마킹해보자고 생각을 했다는 거 듣고,
커뮤에 심심찮게 돌아다녔던 실책 데칼코마니 짤들 봤으면 연출팀이 되게 좋아했겠다 생각도 들었어 ㅋㅋㅋㅋ
해외로케는 법적으로 하루에 촬영 가능한 시간이 생각보다 얼마 안 돼서 빡세다고 들었는데 하와이씬들도 되게 빠듯했나봐. 꼭 현지에서 찍어야 하는 장면 / 국내에서 소화 가능한 장면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찍되 조명톤으로 통일감 준거 되게 똑똑한거 같음. 실제로 방송 볼 때 저 씬들이 국내씬인지 몰랐어 ㅋㅋㅋㅋ
하와이씬들 움짤 만들 때 색감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 그게 감정선을 위해 색보정으로 의도한 거였다는 것도 좀 신기했고
그리고 161p 관중석 구현한거ㅋㅋㅋㅋㅋ너무 신기해 1도 몰랐어 혼자 와 저거 출연료만 얼마야 생각했었는데 🤭 승수집 세영집 컨셉 설명 등은 나중에 블레 스페셜북에 실린 사진들 보면서 다시 읽으면 더 좋을듯?
결론 촬영감독님의 고민과 아쉬움 디테일들이 느껴져서 재밌었다. 저번에 촬감님들 베스트촬영인상 받은거 괜히 더 좋고 뿌듯해짐 ㅎㅎ
아무튼 다들 복사신청해서 읽어보는거 ㅊㅊ 💛💚
스토브 페이지만 복사신청한거라 다른건 어떻게 구성돼있는지 몰라도, 스토브 인터뷰(정확히는 메이킹스토리)는 노초 컨셉 너무 확실해서 ㄱㅇㅇ
일단 생각보다 되게 디테일함 카메라 렌즈 이름이나 촬영기법 등이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뭔가 새로운 세계를 접한 기분(?)
내용은 야구 경기 중계씬 촬영 비하인드, 하와이 촬영 비하인드, 구단 사무실과 회의실, 개인집 등 세트장 비하인드들로 이루어짐
읽으면서 연출팀이 생각보다 더 경기 중계씬에 엄청 신경도 많이 쓰고 공을 많이 들인 게 느껴졌어 그래야 했던 이유도 들으면서 공감가고 ㅇㅇ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다 '아 야구 중계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정교하게 중계 시퀀스를 벤치마킹해보자고 생각을 했다는 거 듣고,
커뮤에 심심찮게 돌아다녔던 실책 데칼코마니 짤들 봤으면 연출팀이 되게 좋아했겠다 생각도 들었어 ㅋㅋㅋㅋ
해외로케는 법적으로 하루에 촬영 가능한 시간이 생각보다 얼마 안 돼서 빡세다고 들었는데 하와이씬들도 되게 빠듯했나봐. 꼭 현지에서 찍어야 하는 장면 / 국내에서 소화 가능한 장면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찍되 조명톤으로 통일감 준거 되게 똑똑한거 같음. 실제로 방송 볼 때 저 씬들이 국내씬인지 몰랐어 ㅋㅋㅋㅋ
하와이씬들 움짤 만들 때 색감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 그게 감정선을 위해 색보정으로 의도한 거였다는 것도 좀 신기했고
그리고 161p 관중석 구현한거ㅋㅋㅋㅋㅋ너무 신기해 1도 몰랐어 혼자 와 저거 출연료만 얼마야 생각했었는데 🤭 승수집 세영집 컨셉 설명 등은 나중에 블레 스페셜북에 실린 사진들 보면서 다시 읽으면 더 좋을듯?
결론 촬영감독님의 고민과 아쉬움 디테일들이 느껴져서 재밌었다. 저번에 촬감님들 베스트촬영인상 받은거 괜히 더 좋고 뿌듯해짐 ㅎㅎ
아무튼 다들 복사신청해서 읽어보는거 ㅊㅊ 💛💚